피자 배달 1년한 썰 > 썰게시판

일 자체는 씨발꿀
출근해서 배달러끼리 커피한잔하면서 담배핌
앉아서 티비보면서 대기
주문 들어와도 걍 가만히 있음
포장 다되서 세팅 다해주면 그제서야 일어나서 들고 나감
오토바이 앉자마자 담배하나 물고 슬슬 출발
배달 마치고 돌아와서 가만히 앉아서 노가리깜
주문 뜸하면 또 커담하러감
바빠도 힘든건 없음 어차피 오토바이도 앉아서 가는건디..
배달해주고 귀환하기 전에 가만히 앉아서 카톡도 좀 하고 담배도 하나피다가 슬금슬금 귀환함
겨울에 배달할때 존나 얼어뒤지는거 아닌가 싶지만 실상은 그닥 춥지도 않음
방한복이랑 토시끼면 진짜 하나도 안추움 실내들어가면 더움
비랑 눈이 좀 좆같긴한데 천천히가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