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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공돈 벌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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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17 조회 3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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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http://www.ttking.me.com/182300

어디까지했지. 내가 그년 만나러 간다고 했다 했지

그말대로다 나는 밥한끼 사준다던 내손에 토를 한 천하의 썅년을 만나기위해 분대장 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일렬로 정렬해놓은 도미노 같은 후임새끼들을 조지기 위해 당당하게 나서던 때를 생각하며 힘차게 밖으로 나섰다.

참고로 나는 누구를 만나든 간에 옷을 존나 잘못입는다 원래 패션감각 개나주고 말았다 너네들도 시골에 쳐박혀 살아보아라. 그렇게 50여분을 걸어갔을까 썅년이 날도 더운데 왜 이리 먼데서 만나자는건지. 진짜 가는내내 주먹이 떨리고 혈압이 오르더라.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그년은 먼저 와서 기다리고있더라,그년은 깜장색 청바지에 무슨 원피스같은 하늘 하늘한 옷을 입고있더라.난 도착하자마자 그년에게 뭣하러 날도 더운데 이렇게 먼곳까지 부르냐고 따졌고 그년은 내얼굴을 슥 한번 보며 웃더니 싸대기를 날리더라. 진짜 주변에 사람들 다쳐다보고 웅성웅성거리고 난 진짜 날도 더운데 걸어와서 개빡인데 얻어맞기 까지 해서 그년 멱살 잡고 진짜 군 막내시절 날괴롭히던4개월 위 병신고참에게 느꼈던 살인충동보다 더 한것을 느꼈다.

근데 그년은 계속 멱살 잡힌채로 나보고있고 난 진짜 어이없어서 나중에 깽값이나 받을 생각으로 걍 놓아줬더니

밥먹으러 가젠다.시발좆같은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슨 뭐였드라..애슐리?던가 암튼 거기가서 밥먹는데 거긴 아무거나 막 집어먹어두 돼드라.부페같은 느낌이었어

이런 잡소리 그만하고 밥을 먹고있는데 그년이 쳐먹으라는 밥은 안쳐먹고 나만바라보고 있드라.존나 신경쓰여서 저 밥이나 쳐드세요.이렇게 말했더니 그년이 저 어제 진짜 아팠어요 이러는데 심장멎을뻔 했다. 나는 아침에 어제상황을 말하고

그년은 내게 한번만나자고 했지만 내가 때린사실은 말하지않았다.근데 이년은 알고있었다.난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무슨 막장 드라마 주인공인 마냥 무슨소리인지...이랬지만 그년은 날 직시하면서 저어제 입에 피고인채로 잤거든요?

오늘도 치과갔다왔어요 이빨 부러진줄 알고.나는 진짜 뭐라 할말도없고 이판사판으로 야 이 미친년아 그러게 누가 술쳐먹고 남의손에 토 하레? 너아까 나때린것도 어제 복수냐? 썅년아? 이렇게 말했고 밥쳐먹고 있던 사람들이 날 막 쳐다보고

진짜 나 밥덜먹었는데 기분 존나 더러워지고 솔직히 여자면상에 엘보를 꽂아버린 나에게도 죄가 있지만 그년이 내손에

토해서 때린거잖아? 맞을짓을 했는데 왜 나만 이런 꼬라지를 당해야하지?라는 좆같은 생각에 먹던밥도 내팽게치고

횡급히 나오고 그년도 쫄래쫄래 쫒아와서 내손을 콱 잡드라.난 당연히 그년의 손을 뿌리치고 꺼지라고 했는데

자기랑 같이 산부인과좀 가젠다ㅋㅋㅋㅋ뭔 좆같은 소리냐고 내가 니 따먹었을거같냐? 면서 따졌는데 그년이 희죽거리더니 어디 찔려요?당당하면 같이 가시죠.라고 날 조롱하는거야 나는 기고만장해진 그년의 쌍판을 보고 오냐 썅년아.내결백이 증명돼면 닌 콩밥이다 라며 내맘속으로 굳게 다짐을 했지.

그르케 산부인과에 도착하고 1시간?그정도 돼게 무슨 막 검사를 받고 나오고 그년이 나오고 난 존나 쪼개면서

미친년 아무것도 안나오지? 넌 이제 뒤졌다 사람 잘못건드렸어 이렇게 말하면서 어떻게 이년을 좆돼게 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그리고 10분동안의 정적에 그년의 얼굴을 봤는데 그년 존나 울상지으면서 금방이라도 울거같은거야ㅋㅋㅋㅋㅁㅋㅋㅋ지금생각하면 그 미친년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존나 질질짜는거잘함.정신언령 퇴화됀듯

왜 질질짜냐고 앞으로의 일이 무섭냐면서 존나 깐족댔지ㅋㅋㅋ진짜 그때 너무 신났었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년이 나한테 고맙다고 하드라 시발 이게뭔일이냐? 존나 고맙다고 하는게 난이해안가서

뭐가 고맙냐고 했드니 아무짓도 안해줘서 고맙데 이년 진짜 미친년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첨에 내가 고소할거같아서 무서워서 눈물연기 하는줄알았는데 아니었나봄

그렇게 산부인과 투어를 마치고 다음에 또 보자는 약속을 지 멋대로 정해버림 미친 개년이 내가 아싸이긴 하지만 약속이 없는것도 아닌데 썅년이..암튼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그날이후로 약1달간 만나서 같이 놀기도 하고 문자도 하고

난생처음으로 10분넘게 타인이랑 문자해본적은 처음임 나 보통30초나 아니면 답장이5시간 후에야 왔는데 이년은 칼답임

존나 할짓없나봄.그렇게 1달동안 썸이아닌 썸을 타고 솔직히 내성격에 여자사귀는건 무리라고 생각했거든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여자한테 욕도 거리낌없이 하는 스타일이야 그냥 존나 씹쓰레기임.

그렇게 2달정도를 같이 놀았어.그리고 내가 혹해서 그냥 사귀자고했는데 알았데 난존나 신나서

미친놈처럼 밥도 흘려먹고 하루하루 쪼개며 살았는데 얘가 막상사귀니까 철벽임.존나 철벽임

무슨 원피스 베르고?그미친 블루베리새끼 무장색패기도 아니고 절대 안뚤릴려고 개 지랄을 떠는거임

솔직히 사귀는데 스킨쉽도 제한돼고 그러면 정도 떨어지고 그러는데 이 나쁜년이 존나 철벽하면서 존나 밀당하는거임

존나 막 꽉쥐었다가 풀어주고 난 또그게 무슨 정복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존나 좋아했고 그렇게2년을 사귀었어.

사귀는동안 싸우는 일은 없었어 솔직히 나도 얘가 너무 철벽이라 그냥 다 포기하고 얼굴보는걸로 만족해버림

뭔가 신성해지는듯했음,내 광채나는 스틱은 여친이있음에도 불과하고 순결을 잃지않은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밝게 빛나고있었지ㅋㅋㅋㅋ그리고 나서 첫관계를 가지는 날이 왔어.사귀고 나서 2년동안 하지도않으면서

아무 욕정도 안든내가 자랑스럽고 나의 스틱이 기특했지 ㅇㅇ 존나 착한스틱새끼

그렇게 걔가 목욕하고 나서 가운벗고 내옆에 누워서 내손을 잡아주면서 힘만 쓰지말고 상냥하게 해야해 상냥하게.

이랬는데 난 맘같아선 존나 쑤셔서 벌집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애를보면 왠지 내가 나쁜놈이 됀거같고 위축돼는게 느껴져서 감히 함부로 할수도없어서 알았다 부드럽게 해주겠다 하고 넣을라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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