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신입생한테 개무시당한 썰 > 썰게시판

내가 고3때 입시를하면서 여기에대해서 잘아는 선배 있으면 조언을구할텐데 이렇게생각했던적이많아
그래서 내가 대학생이 된 후에도 후배들 입시하는거 도와주고 자기소개서도 봐주고 그랬었어
어느날 한 애가 가톨릭대쓴다고 자소서를보여주는데 이건 정말 중학생작문실력인거야ㅋㅋㅋㅋㅋㅋ형편없다고헤야하나
그래서 다 고쳐주고 요령알려주고 ..
몇일지났을까 갑자기 자기 성공회대 붙었대
걔가원하는 전공은 광고관련이였고, 성공회대는 멀티미디어 뭐시긴가..
그래서 아직 시간남았으니까 광고쪽으로 한양대 에리카유명하니까 거기도 원서넣고 되는대까지해봐라
요즘 우리야 성공회대를 알지만 조금만윗세대만봐도 잘 모른다(이얘기를하면서 남자친구를 예로들었어 그당시에 명문대생)
그냥 잘됐면하는마음에 일러준건데
나한테한다는이야기가 ㅋㅋㅋㅋㅋ
언니가 명문대생은아니잖아요?ㅋ 제친구들하고 언니가한이야기하면서 막 웃었거든요
한국산업기술대가 어디냐면서 ㅋㅋ 언니나잘하세여
이러면서 개잡대취급당하고 네이트온 차단당함

씨팔년..만나기만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