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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다가 처음 본 기집년이랑 존나 싸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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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2:53 조회 2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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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보이게 말 하는 년들을 존나 싫어함. 특히 입에 욕 달고 다는 년들
친구가 술 한잔 하자고 불러서 나갔는데 웬 어정쩡 하게 생긴 년이 같이 있더라?
난 내가 외모지상주의 엄청 심하고 심하게 자본주의인 사람임.
하튼 뭐 안중에 없던 년이라 신경도 안 썼고 걍 친구하고 둘이서이야기나 하자 생각하고 이야기 하다가 차 이야기가 나왔음.
글더니 친구놈이 그 옆에 여자애한테 얘 차 BMW 야 ~ 이러길래 내가걍 아무 소리 안 하고 있었음.
그리고 뭐 술 좀 더 들어가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년이 주정인지 뭔지 나한테 차 좋은거 타면 좋으냐고 물어보면서 뭐랄까 살짝 시비조로 이야기를 하드라?
글서 걍 무시하고 넘겼는데. 자기는 뭐 밑바닥인생을 사느니 어쩌니 나보고 그런 인생도 모르면서 곱게 자랐느니 뭐니 하는데
은근히 짜증이나서 물어봣거든. 내가 니 막장으로 산 걸 알아야 하냐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듣고싶지도 않으니까
걍 술이나 처 먹으라고 했더니존나 화를 내는거임
자길 무시했다고 글서 친구 보고 야 이런 년 나오면 나온다고 진작 이야길 하지 그랬냐고 그랬음 걍 집에서 쉬는건데너 내가 어정쩡하게 생긴년들이 말 많은거 존나 싫어하는거 모르냐고 했더니
친구놈도 나보고 말이 너무 심하다고 그만 하라고 하는데
존나 짜증나서 걍 나와서 집에 감 ㅋㅋㅋㅋ
시발 집에 와서도 졸라 짜증 나는데 글 쓰다보니까 내가 은근히 쓰레기 같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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