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텃세에 멘붕 먹은 썰 > 썰게시판

나 서울 살다가시골사업상 내려와서 사는데 텃세가 장난아니게 심하다
심지어 기름도 겨울에 사업장에 난방유 주문해서 넣는데 일주일에 한번
한번에 한 100만원정도 넣는데 다른동네주유소서 넣으면 90만원정도?
한달40만원이면 큰 차이래서 다른동네서시키니깐
원래 넣던 100만원에 팔던 주유소주인이 따지러왓더라고
개 노어이래서 아니 싼데서 넣겟다는데 왜따지냐니깐 내마음아니냐니깐
원래 동네끼리 너주는거라고 그럴거면 이동네 못산다는식으로 협박하더라고
진짜 콧방귀끼면서 개소리하지말라고 니가 이 동네 뭐 대통령이냐고하니깐
그때 식당아줌마가 이 동네 사람인데 나와서 말리면서 마무리됫는데
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이 동네 텃세 오져서 밉보이면 안좋은소문계속나고 어딜가도 우리욕만들린데
거의 다 서로 아는사람이라서
욕 계속먹으면 사업에 악영향 심하니깐 걍 40만원손해봐도 저기서 계속넣으래 님들 같으면 어쩌겟어?
40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데 이 동네가 대체로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것같다
여러모로 손해볼듯 허허 진짜 황당하고 어이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