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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한테 장기 털릴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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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3:37 조회 2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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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한테 있었던 이야기인데 말이지.
본인 소개를 좀 하자면 작은 동물 관련 사업을 하는 사장이야.
나이는 삼십대 중반. 키는 175에 몸무게는 85(씹덕 합격)
누가봐도 매력적인 외모는 아니야.
근데 예전에 유행했던 게임중에 슈팅게임종류에 나도 빠져서 열심히 했어.
사업은 벌려놨는데 병원이 한가하니 앉아서 게임이나 쳐하고 앉아있었음.
근데 이 슈팅게임에 아이템같은 것들이 있는데말이지...
그걸 카톡으로 받을 수 있음.
그걸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단톡방을 들갔는데, 단톡방서 말을 튼 사람들이 생겼지.
사실 그 단톡방에 계속 있던 이유는 여자애 하나가 이뻐서 그 프사 보는 재미에 계속 있었거든.
근데 그 여자애가 미쳤는지, 나한테 계속 대쉬를 해.
믿어져? 말도 안돼지?
이십대 초반의 사지 멀쩡한 예쁘장한 처자가 뭐가 아쉬워서 삼십대 중반의 씹덕 확정인 아자씨한테 들이대는게...
그래서 나도 못믿겠더라구. 그래서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꽃뱀이구나 싶어서
점잖게 거절하면서 톡방서 그 여자애 프사 보면서 딸치고 있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정모 얘기가 나왔어.
얼굴 한 번 보자고... 그래서 나갔지.
나갔는데, 톡방에 있던 애들 다 내 얼굴 보고 실망..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저리 예쁜 애가 들이대는데도 거절할 정도면 얼마나 잘생겼길래 하면서 기대하고 있었다 하더라구.
근데 더 골때리는건 그 여자애가 정모 자리에서도 나한테 들이대더라구.
"오빠 나랑 어디 좀 나가용."
"오빵 바람 쐬러 가요"
그 때 왠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소름이 돋더라. 그래서 빨리 자리 파하고 나왔음.
그 뒤 혼자 자책했지. '병신, 줘도 못먹냐?' '에효 겁쟁이 시퀴' 하면서
근데 그 뒤로 열흘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톡하던 여자애가 톡방서 막 쌍욕을 하면서
나하고 톡방에 있던 다른 남자애 하나하고 막 있는욕 없는 욕을 쓰는거야.
다른 남자애는 바로 도망갔어.
그러면서 마치 내가 여자애한테 몹쓸짓을 한것처럼 얘기하는거야.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그 여자애 동거하는 남자인데,
어린애 꼬셔서 따먹으려고 그러는 놈들은 인간도 아니라느니 하면서 나한테 욕을 하네?
너무 억울해서 "이보쇼, 나는 댁에 여친하고 아무 짓도 안했소"했더니
막 갠톡을 보여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일게 있으면 보여보시오"했더니
못찾아. 톡방 다른 남자애랑 있던 일을 나랑 착각했나보더라구.
그러더니 조만간 경찰서에서 보쟤.
나야말로 경찰서에서 보자. 명예훼손 + 허위사실 유포로 대응하겠다 했더니
도망가. ㅋㅋㅋㅋ
협박해서 돈 뜯어내려고 했나봥.
무튼 그래서 다시는 게임 단톡방 안들어간다고 이 새키들아 초대좀 고만좀해.
무슨 뫼비우스의 초대냐? 차단해도 딴놈이 초대하게? 하루죙일 까톡까톡 짜증난다.

세 줄 요약1. 게임 아이템 받으려고 단톡방에 들어감2. 사지멀쩡한 이십대초반의 예쁘장한 여자가 씹덕 아저씨에게 들이대서 거절함3. 남자친구라고 칭한놈이 들어와서 난리치려다 무혐의라 손해 안보고 끝남
꿀 tip 1혹시 단톡방에 잘못 들어갔다가 뫼비우스의 초대 받는 경우 카톡 탈퇴 후 재가입하시면연락처 없는 사람은 나 초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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