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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실장 일할때 돈을 갖고 튄 신입실장 썰 (1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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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3:36 조회 2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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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이형들중에

업소가본 형들 잇음?

업소가서 카드 쓴 형들은 있음?


왠만큼 뇌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업소가서는 현금 쓰는것이 정석이지.


업소 입장에서도

혹시 단속을 제대로 당해서

개털리는 와중에

카드결제 내역까지 나와버리면

증거크리티컬이니

현금을 선호함.


현금 뽑을 여건이 정말 안된다싶으면

카드를 받기보다는

폰뱅킹을 이용해 계좌이체를 받지.


하지만 그나마

폰뱅킹도못하는 존마니들 때문에

카드결제도 받긴함.


오피 15만원 결제.


라고 하지는 않고

평범한 가게의 매출인양위장함.


내가 있던곳은

사장의 와이프가

순두부집을 하고있어서

순두부 15만원어치 먹은걸로 긁음.


그나마 옆 지역 업소중에

세탁소로 긁어주는데가 있는데보다는

차라리 굿.


여튼


보편적으로 현금박치기가

활용되다보니까

사무실과 실장의 주머니에는

항상 현금이 빵빵하지.


오전11시부터 영업시작해서

새벽5시까지 돌리고 정산하면

보통 40-50명의 손님이 옴.


40명 잡고 15만원 치면 얼마냐


600만원이냐?


600만원에 여자애들

정산하고나면 매일 사장은

200정도 만지는거임.

실장월급이나 제휴사이트 비용.

방세 등등 나가면

하루 순수입 100만.


번 돈을 매일매일

통장에 입금시켜두냐?


뭐 가게마다 다르지만

우리가게는 매주 수요일

사장이 돈뭉치 가지고 감.


1주일치 현금이 쌓이면 부왘.


여자애들중에는

당일정산이 아닌

매주정산 받는걸 원하는 애도있어서

1주일정도면 왠만한 준형차값됨.


여튼.


사무실에 현금이 많다보니

친하거나 믿는 사람이

아니면 사무실 출입을 아예 통제함.


난 사장 몰래

여자애들 쉬고있을때

사무실로 불러서 같이 밥먹고 그랫거든?


근대 어떤 썅년이

밥먹고 내가 한눈파는 사이

사장 손목시계 가지고 튄적잇음.


난 개털리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않기위해

노력햇지

(여자애는 계속부름)


그러던 와중에

우리 가게가 나날히 발전을

거듭한 결과

방의 갯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나 혼자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장의 판단하에

신입실장을 구하게됨.


면접 온 실장 후보놈은

무슨 시골에서 배추키우면

잘 키우게 생긴

순한 머슴같이 생겻음.


눈꼬리도 쳐져있고

실없이 웃는게 사람 좋아보임.

나이는 나랑 동갑.


뭐 똑똑은 아니지만

믿음이 가는 스타일이였음.


사장이 그놈으로 결정.


나랑 그놈이 같이 일하게되었는데

사장도 신입이 들어왔으니

왠일로 같이 업무를 보게됨.


평상시에는 내가 모든 업무를

총괄했지만 신입교육에

전념하다보니 업소 영업 등은

당분간 사장이 직접 보기로 함.


그렇게 1주일쯤 지났을까?


어리버리 타는 빈도수도 줄고

일을 할수록 듬직한게 맘에들어

사장이 신입실장을 이제

사무실에도 출입하라고 허가함.


사무실 컴퓨터 전산을 이용한

손님관리 및 장부정리 방법까지

교육을 끝냄.


그래도 완전히 업무에

숙달되기까지 사장이 도와주기로 함.


그렇게 또 몇일이 지났을까.


일이 터지고 말았지.


난 어떤 여자애가

면접보고싶은데 차비가없으니

데리러와달라는 요청에

지방으로 내려가는 중이였음.


사장에게 다급하게 전화가 옴.


사장 : 야. 너 대권이하고 연락해봐

박실장 : 네?사장님이랑 같이있는거아닌가요?

사장 : 이새끼 돈 갖고 발랐다.


!!!!!


한참 박지성이 맨유에서

주가를 올리던 때라

술한잔 걸치고 오는

손님들이 무지하게 많았었음


장사가 잘되다보니

1주일동안 평소보다 많은

현금이 사무실에 있었음.


게다가

먹자(업소에서 먹고자는 여자)애들이

풀근무 뛰면서

정산은 수욜날 사장님이

은행업무 보는날 돈 한꺼번에

달라고 해서

없어진 돈중에 대부분이

여자애들 TC임.



면접 보기로 한 여자애한테

계좌불러주면 택시비 쏘기로 하고

바로 사무실로 향했음.


없어진 돈은 약2천만원.

거기다가 사장이 일할때는

미혼인척 숨기기위해

빼놓는 사장의 결혼반지도 Bye.


이런시밣


내 월급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나도 개분노함.


솔직히 이런데 일 시작할때

등본을 제출하것냐

이력서를 쓰것냐.


그냥 형식적인 면접이 끝이지.


사실 처음 들어올때부터

이름속이고 들어오면

찾을 방법이 전혀없지.

대포폰도 구해서 첨부터 작정하고 오면

진짜 나중에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가서

찾아봐도 답없음.


생각해보니까 좉나 허술하네.


나도 위장취업으로

한번털어볼까.


여튼


그 일이 있은 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사장은

의심병이 생겨서

사소한 일에도 나까지 의심하는 상황.


시밣


결국 여자애들 TC부터 시작해서

사장이 독박씀.


없어진 결혼반지는

기억을 토대로 새로 몰래만들어 끼더라.


아이참재미있구나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고.


님들도 나중에 장사할때

직원으로 아무나 받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싶었쪙. 끝.


ps. 시간되면 예전에 쓴 글도 읽어줘

http://www.ttking.me.com/16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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