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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신매매 당할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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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23:42 조회 2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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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남사는 게이인데
친구만났다가 집에가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고있었다
꽤 유동인구가 많은 역주변이였음
근데 어떤 상폐년 2명이 다가와서 툭툭치더니 여기 우체국 가려면 어디로가야되는지 알려달라는거야
그래서 알려주는데 쫌 거리가 있기도하고 시발년들이 말귀를 못알아 쳐먹어서
한2분동안 설명해줬는데 끝내 같이 가달라더라
그래서 버스타야된다고 그건 안될것같다고 하고 가려는데
그래도 고맙다며 가방에서 박카스를 꺼낸 뒤 따서 날 주더라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받음 그랬더니 상폐년둘이 인사하고 내가 알려준방향으로 가더라
내가가는 버스정류장은 그 반대편방향이라
난 내 갈길 갔지 근데 가다가 한 30m걸었나 생각해보니까
저녁10시에 우체국을 찾는거랑 박카스를 굳이 따서 준거랑 느낌이 이상한거야
그래서 그냥 땅에 박카스를 버렸어 근데 버리는 순간 뒤에서
"버렸다." 라는 여자목소리가 딱 내귀에 희미하게 꽂히는거야
그래서 뒤를 바로 돌아봤더니 우체국방향으로 갔던 상폐년 하나가 다시 돌아와서 나한테 뒤떨어져서 쫓아오고 있었나봐
상폐년 두명 중 한명은 없었고 한명만 서있더라 날 빤히 보고있었음
그리고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그상폐년들 바로 옆 차도에
스타렉스만한 승합차가 비상등키고 서있는게 동시에 눈에 보이는거야
그래서 씨발 좆됐다싶어서 바로 지하철입구로 뒤도안보고 존나 뛰어 들어갔지
미친놈처럼 계단 5개씩 내려가면서 개뜀박질했다
역내 편의점에서 대기타다가 다시 올라가기 너무 쫄려서 버스안타고 그냥 바로 지하철타고 집까지 뛰어왔다
예전에 청웅 사타부언 뭐 이런거 글본적이있었는데 그게 날 살린거냐? 이거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해야되는지싶다
와 막상 인터넷에서 글로만 보다가 진짜인지 아닌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직접 비슷하게 경험해보니 나보다 체구도 훨씬 작은 상폐년이였는데도
진짜 개쫄리더라 아직도 손이랑 심장이 떨린다
너희도 조심하라고 글올려본다
시발 세상무서운거같다 진짜 조심해라 좆같은 토요일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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