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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처제 친구 따먹은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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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06 조회 7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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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http://www.ttking.me.com/208392

주애는 가슴이 많이 노출 되는 옷을 입고 나왔다.

일부러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슬쩍슬쩍 나에게 가슴골을 보여주었다.

보고 있자니 기분이 아찔했다. 걸핏하면 내가 땡길 때 마다 물고 빨던 저 가슴을 놓치는 게 아까웟다.


주애가 자기의 C컵 가슴으로 마치 젖소부인 처럼 내 딸을 쳐주던 날이 생각났다.

아, 다른 날 같으면 대화가 뭐고... 일단 손부터... 뻗어 주애 가슴부터 주물렀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결심은 확고했다.

가정도 지켜야 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고 있었다.


- 형부,..정말...이..제..나...안...볼...거...야?


주애가 다시 슬쩍 고개를 숙였다. 블룩한 가슴을 보자니 급꼴릿했다. 이 순간을 이겨내야 한다!


- 미안하다. 주애야. 우리 여기까지 인것 같다. 이제 우리 여기서 정리하자..

-형...부...이..제...내...가...귀...찮...게..안..할...게


- .....

- 그...냥 일...주...일...에 한...번...만... 봐...도... 안....돼?


물론 그러면 나야 좋지. 그러나 세상에 완전범죄는 없고 꼬리가 길면 잡힌다.

그리고 주애 넌 집착이 거의 병적으로 심해서 안된다.


-미안, 주애야. 난 이제 네가 정말로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


흙흙흙...주애가 흐느낀다.


- 나..형...부....헤..어....지...면...안..된...다...고...

- 주애야.


내가 침착하게 타이르듯 말했다.

-나.. 형...부 진...짜.... 사...랑...한...단.... 말....이....야.


휴....안돼, 더는 끌려다닐 수 없었다.

나는 우는 주애를 두고 과감하게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더 얘기해도 나아질 게 없었다.

답답해서 혼자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마침 철균에게 전화가 왔다.


-종욱아, 뭐해? 야근하냐?

-아냐. 나 퇴근하고 막 볼일 끝났다.


-그럼 한잔 할래? 나도 막 퇴근 중이야.


난 기분도 꿀꿀해서 난 자꾸 소주를 들이켰다.


-야. 천천히 마셔. 너 오늘 뭔일있냐?

-몰라, 술이나 따라.


철균이는 처제와 교제하면서 아직 처제의 김치뇬 근성을 모르고 상당히 흡족해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에게도 졸라 친한 척이다.

퇴근 하면 나한테 전화 하는 일이 많아졌다. 처제와 잘된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런데 종욱아, 너 그거 진짜냐?

-뭐 임마.


-비상계단에서 네가 왠 처자랑 떡쳤다는 것.

- 시발....너 누구 약올려?


- 사실이냐?

- 네 상상에 맡긴다.


그런 일은 사실 주변에도 비밀로 해야 한다. 세상에 믿을 놈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데 술이 문제였다.

살살 내 비위 맞추고 똥구멍 간질거리며 술 따라주는 철균의 호기심이 내가 그만 넘어갔다. 난 거의 만취했다.


- 뭐 여자 불러다가 급한 김에 거기서 떡치긴 했다. 그런데 이제 해방이야.

- 뭐? 그럼 네가 정말 비상계단에서 왠 처자랑 떡친거야?


- 못 믿겠냐?

- 좀 거짓말 좀 작작해라.


철균의 유도심문에 내가 넘어갔다.


- 이거 봐라.


내가 철균에게 주애의 사진을 보여줬다. 예전에 주애와 MT에서 떡칠 때....

주애의 젖소 부인 같은 흰몸이 너무 요염해서

사진을 몇장 찍어둔 적이 있었다.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주애는 일부러 두 손으로 자기 가슴을 모으고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다.

마치 주식갤러리에 자주 올라오는 섹파사이트의 광고모델 같았다.


- 와, 시발...종욱이 너 능력남이다. 너같은 유부남이 처녀 섹파라.

- 좆까지마라. 그거 다 부질없다. 넌 그러지마라. 캐고생하다가 이제 간신히 떼어냈다. 그런데 난 아직도 두려워.


- 왜?

- 졸라 집착이 심한 애야.


내가 철균에게 주애의 대강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 순간만큼은 처제와 사귀는 내 동기 철균이가 가족같은 아군이었다.

혹시 또 어쩌면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될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철균은 세심하게 내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들었다. 그리고 잡학다식하다고 자부하는 철균의 설명은 이랬다.


주애는 어릴 때 부터 말더듬으로 부터 자존감이 낮은 여자다. 애초부터 성욕이 발달한 건 아니다.

주애의 섹스 집착은 대인관계 기피에서 오는 열등감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다.


자존감이 낮은 여자는 ... 유부남이든 총각이든... 잘생기든 못생기든 잘 해주면 빠지기 쉽다.

이런 애들은 누가 꼬셔도... 잘대해주면 넘어가기 쉽고... 화냥년이 된다는 거다.

주애와 섹파 초창기 내가 너무 잘대해준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다.

철균은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는 것 같았다.


술마시고 있는데 주애가 다시 문자가 왔다.

-형부, 고마웠어요. 그리고 우리일 비밀로 하자는 약속은 지킬게요. 그치만 형부에게 많이 섭섭해요.

형부도 살아가면서 한번 쯤 눈물 흘리게 될거에요.


비밀로 하자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주애의 말에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사실 내가 제일 두려웠던 것은 그것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눈물 운운 메시지는 조금 찝찝했다.


다행히 그 후 1주일간 주애의 연락이 없었다. 난 한시름을 놓았다. 그리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만 앞으로 절대 바람피우지 않겠다가 아니라....

앞으로 섹파를 만들게되면 절대 집착안하는 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난 여전히 속물이고 음흉했다. 어느덧 반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처제는 대학교를 졸업했고 작은 회사에 취직했으며 여전히 철균이와 잘되고 있었다.

키야 늘릴 수 없지만 통통하던 살을 많이 빼니 키도 꽤 커보였다.


나야 뭐 철균이라는 녀석이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싫을 이유도 없었다. 더구나 철균이는

그 즈음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같은 회사라 경쟁하고 불편한 일도 없을 것 같았다. 어느날 철균이 내 자리로 찾아왔다.


- 철균아. 오늘 긴히 할 얘기가 있으니 끝나고 좀 보자.

- 그래? 그럼 네가 술 사.


'이 녀석 뭔가 중요한 할말이 있나보네.'


철균이와 인근 섞어찌개집에서 술상을 마주했다. 철균이가는 소주를 급하게 대여섯잔 마시더니 이윽고 입을 열었다.


- 종욱아, 나 네 처제랑 결혼해야겠다.

- 뭐? 진짜냐?


- 엉. 진심이다.

- 짜식, 그럼 섞어찌개로 되냐. 좋은 데로 날 모셔야지. 앞으로 형님이라고 불러 짜샤.


-도와줄거지?

-돕고 안돕고가 어딨냐. 너희들 일인데...축하한다.


- 그리고 말야...


철균이가 뭔가 망설이며 주저했다.


- 말해 임마... 속시원하게..

- 미란이 임신했다.


뭥미?


- 하하핫..애 아빠 된 걸 축하한다. 마셔, 자식아..


난 속으로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밤이 길면 꿈이 많다고 연애 길어봤자 헬조센에서 쫑날게 뻔하고 솔직히 처제 수준에

철균이가 그리 빠지는 신랑도 아니다.

처제를 그동안 봐왔기 때문에 그런 마음에 더 했다.


결혼 얘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듣기로는 철균이네 집안이 충청도 부여지역에 유지라고 했다.

집안이 과거 정치인 김종필과 집안과도 막역한 사이라고 했다.


난 속으로 그냥 속으로 "처제 소원대로 집은 그래도 장만하고 시작하겠네.."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결혼 준비로 바쁜 처제에게 물었다. 주애가 좀 궁금했다.


-처제, 그런데 요즘 주애 안만나?

-형부가 그건 왜 물어?


-아니, 전에 자주 집에 놀러오고 그런 것 같아서..

- 나 걔랑 절교했어.


-왜? 어릴 때 부터 아주 친했다면서?

-내가 철균이 오빠 사귄 다음에 냉랭하게 대하더니 지가 먼저 연락 끊더라.


- 왜 그러지?

- 걔는 샘도 많고 집착이 심한애야. 내가 알게 뭐야..


처제와도 연락 끊었으면 뭐 나와 더 얼굴 마주칠 일도 없는 것이고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나도 더는 자세히 묻지 않았다.


가끔은 주애의 풍만한 가슴과 히프가 그립기도 하고...

또 정성스럽게 ㅅㄲㅅ를 해주던 그 얼굴이 떠올라 괴로웠지만 그런 대로 잊을 만 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회사에서 내 소문이 점점 안좋게 난다고 누가 귀뜸해줬다.

여자문제에 관한 내 행실이 안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직원들이 나를 대할 때.... 눈 앞에서는 잘 대해주지만....

내가 다른데 시선을 돌리면 마치 "이 드러븐 새끼" 같은 따가운 눈빛을 느꼈다.


예전에 비상계단에서 주애와 떡친 이후 난 근신했고.. 옷깃에 스치는 여직원의 치마에도 몸을 떨었다.

그래서 그런지 헛소문인양 쑥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일이지?


우리 회사는 작은 건물이라서 층마다 남자 화장실 변기가 2개 밖에 없었다. 어느날 내가 금욜날 야근하다가 똥싸러 갔는데

마침 늦은 시간인데도 변기가 꽉 찼다. 우리 쪽에는 야근하는 사람이 많아서다.


그래서 밑에 층 내려갔다가 우연히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한창 좌변기에 앉아서 힘주고 있는데 비교적 젊은 남자 직원 둘이 들어왔다.


- 야, 근데 너 그거아냐?

- 뭘?


- 전에 우리 회사에 비상계단에서 떡치다가 걸린 사람이 있다면서?

- 들었어. 개발팀에 그 누구더라..?


- 개발팀 천종욱 대리

- 엥? 그 사람 유부남 아니냐.


- 맞아.

- 그거 미친 넘이네. 아무리 밝혀도 그렇지 모텔가면 되지 왜 회사 비상계단에서 그지랄이냐?


- 그러니까 정신 나간 양반이지. 근데 더 웃긴게 뭔지아냐?

- 뭔데?


- 전에 회사에서 한번 걸렸는데 며칠전에 또 비상계단에서 떡쳤다고 수위한테 걸렸대.

- 뭐?


- 회사에서 떡치다가 걸리면.. 무서워서라도 다시 그렇게 못하잖냐.

- 야, 대박.. 걔 변태 아니냐?


- 그치. 내가 보기에도 변태야.

- 햐..한번 얼굴이나 보자.


아놧..시발...이게 무슨 도그 사운드냐? 어떤 개새끼가 또 그런 헛소문을 퍼뜨린거야.

설마 철균이 이 시발새끼가.

철균이는 나의 추궁에 펄펄 뛰었다.


-야, 뭔 개소리야 임마.

-네가 소문 낸게 아니란 말이지?


- 미친 놈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네 처제랑 결혼하면 네가 네 형님될 사람인데...나한테 무슨 이득이며.. 내가 그정도로 찌질하지 않다.


그도 그럴만 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런데 이상한 일은 또 일어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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