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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에서 있었던 정말 황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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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09 조회 3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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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모 호텔로 갔습니다.

홀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테이블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 테이블 당 8명정도가 앉을 수 있더군요.

하객 테이블은 어둡게 되어 있어서,
자세히 봐야 사람들 얼굴 윤곽을 어느정도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식이 진행되고, 제가 앉은 테이블에 친구랑 같이 앉아서 식을 지켜보고 있는데.

같이 간친구가 한 칸 건너에 있는 여자가 무척 이쁘다고 제 귀에 속삭이더군요.
전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흘깃 봤습니다.
하객 테이블이 어둡다 보니, 한 칸 건너에 있는 사람 얼굴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식별하기가 꽤나 어렵더군요.

얼핏 보니..
그 여자는 유부녀로 보이더군요.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여자 아이 둘을 옆에 끼고,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직접 먹여주더군요.

아이들 화장실 데리러 갈때, 제가 앉은 테이블을 지나가는데..
뒤 모습과 옆모습만 봤습니다..
몸매가 정말 이쁘더군요.

무릎정도 오는 투피스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상의는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고.

머리 스타일은 어깨까지 오는 생머리..

그때 까지도 얼굴은 유심히 쳐다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저 여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저에게 계속 귓속말로 이야기 합니다.

저는 제발 유부녀에게 관심 좀 끄고, 결혼식에나 신경 쓰라고 면박을 좀 줬습니다.

식이 거의 끝나고, 친구들 사진 찍으라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일어나서 사진 찍으러 앞으로 나가려는 찰나.

그 유부녀 테이블 쪽으로 걸어가게 되었고..

호기심에 그 유부녀 얼굴을 유심히 봤는데..

허걱.!!!!!!!!!!!!!!!!!!!!!!!!!!!!!!!!!!!!!!!!!!!!!!!!!!!!!!!!!!!!!!!


제가 5년전에 6개월정도사귀었던 여자더군요.

후배가 소개팅을 해줬었는데.
별 기대 없이 나간 소개팅이었는데..

천사 처럼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가진 처자였습니다.

그 처자를 만났을 당시 그 처자 나이가 27이었죠.

전문직 오피스걸이었던 그녀는 퇴근후에 만나면..

항상치마정장에 스타킹을 꼭 신던 여자였고..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다름 아닌, 스타킹도 꼭 밴드 스타킹만 선호를 했었던 그녀였죠.

소개킹에서 만난지. 2개월만에 키스를 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비디오방,차안, 으슥한 계단 등등에서 키스와매우 찐한 스킨쉽을 하게 되었죠.

특히, 비디오방, 차안에서 그녀에게 받았던 오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녀의 밴드스타킹으로싸인 매력적인 다리를 애무하고.

저도 그녀의 가슴과 허벅지, 종아리, 팬티안쪽의 그녀의 조개살등을 미친듯이 혀로 햝았던 그 짜릿한 기억들!!

하지만. 그녀와는 성관계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웬지 그러고 싶진 않았었죠..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등으로 6개월만에 헤어지게 되었고..

가끔씩 , 정말 아주 가끔씩 생각이 나던 그녀 였는데..

친구 결혼식에서 보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녀 남편이 신부와 학교 동창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식 사진 찍을때, 그녀의 남편이 신부쪽에 가서 사진을 찍더군요..

한동안 정신이 너무도 멍해서..

저는 그냥 사진을 찍으려고 나가다가 , 허겁지겁 그냥 결혼식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아직도, 머리가 멍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거기서, 예전에 사귀었던여자친구를 만나게 되다니..

앞으로, 그녀를 더 만날 일이 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없을 가능성이 더 많겠죠..

그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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