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앞에서 뽑창인생 아제 본 썰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고시원 앞에서 뽑창인생 아제 본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15 조회 237회 댓글 0건

본문

난 25살 지잡이구 내가 사는 고시원앞에
뽑기기계가 엄청많이있음 한 10개는 되는듯
평소 이어폰 필요할때마다
뽑기로 뽑아쓰다가
아제들 뽑기하는거 구경하곤했는데
그중에 고수아제(40대)랑 친해졌음(고수아제는 뽑기 많이하면 하루 15만도 쓰심)
오늘은 선풍기가 상품으로 있길래
한만원이면 되겠지하고 했다가
2만원 넣어도 답 없어보여서 ㅂㄷㅂㄷ하고 있었는데
고수 아제가 오셨다
한방이면 떨어지는건데 죽어라 안나와서
개빡쳐있었는데 고수아제가 옆에서 자꾸
꼬드겨서 아제도 한만원치 시켜주고
나도 한이만원치해서 총 오만원으로
외장스피커하나 겨우뽑아냈다...
그리곤 포기하고 가는길에
아제가 음료수하나 사준다고 해서 편의점 갔는데
그 편의점 알바생이 30대고 동안페이스였는데
아제가 그 알바생한테 소근소근하길래
잘들어보니 바다놀러가자고 꾀고 있었다
알바생도 싫진 않았는지 다음에가요~♡ 거리더라
그러곤 음료수 빨면서 이야기들었는데
난 처음에 아제가 금수저 갓수 인줄알았다
평일 낮에 뽑기기계근처에서 어슬렁 대면서
술드시면 하루에 몇만원씩 꼴아박으시곤하는걸봤었기에
근데 이아제가 기초생활수급자아파트에
살고 계신다더라
손도 보면 거칠어서 편한일 하는것 같진 않던데
어캐 뽑기에 절캐 꼴아박고 살수 있나했는데
아제의 비결은 결혼을 안한거였다
결혼을 안했으니 백수마냥 낮에
딸딸이하나 신고 모자쓰고 어슬렁거리고
하루에 뽑기에만 몇만원 쓰시고
술빨면서 이여자 저여자한테 추근덕 대면서
살고 계셨었다
휴대폰도 보니 개비싼거 사시고
휴대폰 게임에도 현질 많이 하셨더라
카톡도 999로 꽉차있고
폰에는 여자랑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이
언듯언듯 보였다
다른 헬조센인들이 보면
늙어서장가도 안가고 한심하게 보겠지만은
난 그아제가 자유로운 삶을 살고
히피처럼 도인처럼
풍류를 즐기시면서 사시는 것 같아보였다
인생 별거있겠냐 잘먹고 잘놀고
재밌는거 하면서 편하게 사는게
성공한 인생아니겠냐
한달용돈 5만원받는결혼충썰이 생각나면서
이 아제가 정말 자유롭고 인생을 즐기는듯했다
아제를 보고 나도 결혼안하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
풍류를 즐기며 살아야겠다 다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