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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여자한테 번호 따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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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18 조회 2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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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3년 전 군 휴가나왔을 때다.

내 휴가소식에 부랄 친구 셋이 모여서 술도 먹고 ㅂㅈ도 먹자해서
헌팅이 잘된다는 떠도는 소문만 쳐 믿고 당시 최고로 유행했던 감성주점을 처음 갔다.
나랑 친구들 셋다 개 찐따였다.
무튼 감성주점에 갔는데,
줄서서 기다릴만큼 사람이 많았지만, 들어가니 남탕이였음 ㅅㅂ..

그래도 간헐적으로 여자테이블이 보이긴 했다.
존나 무슨 좆도 없는 근자감이었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 앞에서 내가 ㅂㅈ들 물어오면 술값은 니들이 내라식으로
존나 허풍치면서 여자 테이블에 존나 당당하게 감

그리고는 게임에서 져서~ 술받아오라는 뻔한 레퍼토리로 들어 밀었는데,
모자써도 군인 빢빢이 머리보니까 갈보년들이 휴가나온 군인인거 눈치까고는
저희들 끼리 그냥 놀러왔어요~ , 남자친구있어요~
뻔한 거절 멘트로 뻰찌 놓임
갸루상 씹오크 병신같이 면상 빻은 년들 있는 테이블도 그렇게 다 까이고
나라잃은 패잔병 마냥 존나 성과없이 돌아오니,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어서 시무룩하면서 그냥 꼬추들 끼리 술을 깠다.

그러가다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씨발..

아까 까였던 테이블에 있었던
존나 갸루상같이 갸루화장에 떡칠하고 머리 노랗게 물들인 돼지년이 내앞에 있지 않겠냐?
내가 여기 남자 화장실인데요. 여자화장실 아니라고 하니까

"저기 아까 저희테이블에 제 친구가 그쪽한테 조금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데 연락처라도 좀 주시면 안될까요?"
이러는 거야
슈발 난생 처음 여자한테 번호따이는데 존나 신기한거야
병신 로또 맞은 것 처럼 씨발 갑자기 굴러 들어온 행운이 아니겠냐!!
저년 테이블에 저 갸루상말고는 다른 친구들은 ㅍㅌㅊ 애들이였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감사할 마당인데
"감사합니다." 이러고는 존나 후다닥가는거야


그래서 자리로 와서 야씨발 화장실 갔다왓는데 번호따였다고!!! 씨발
나 능력자라면서 오늘 니네도 내버프 받고 모텔간다 이러면서
존나 자만하면서 썰을 푸는데,
애새끼들이 안믿는 거야 미친놈들이

그래서 연락처 내쪽으로 전화건거 주소록에 등록시킨후에 카톡 동기화했는데
친구가 뜨더라고

보니까....
씨발 그년이었어..


근데 프로필사진이
그년이 무슨 뮤지컬쪽에서 일해서
분장을 하고 있는데
MMO알피지에 나올법한 몬스터가 있는거야
프사보고 애들 존나 자지러지고 난 존나 웃음거리됨.
다음날 연락왔었는데 읽지도 않고 차단했다.

3줄 요약1. 군 휴가나왔다가 패기로 부랄친구들과 헌팅하러감.2. 병신 고자새끼처럼 실패, 근데 어떤 와꾸 ㅆㅆㅆㅎㅌㅊ는 년이 지 친구가 번호 따달라고 대타로 옴3. 씨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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