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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38 조회 1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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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가게를 가서보니 그가방과 같은건 없어서

가방가게 누나한테 물어보니 그가방이 제일 잘나가던라 다팔려서 재고가 없다하더라구...

어쩔수없이 가방가게 누나의추천을 받아서

다른것들중에 이쁜걸 하나다시사서

연락했지 그때가 일요일이었던거같아

그래서 우리둘다 가게가쉬어서 출근을 안했었고

그때못했던 생일선물 다시챙겨주는 셈치고

얼굴한번 보려했던거같애.

답장이왔는데 남자친구랑 데이트중이라고 하더라구

그땐 나도 친구놈들과 근처에 약속이있어서

대충 약속시간 잡고 보자고했지

그리곤 난 친구놈들 만나서 놀다가

약속시간이 되어서 연락해보니 우리가있던 바로 코앞쪽에 있더라고 그래서 친구놈들한테 잠깐기다리라고 하고 가방을 건네주러갔지.

저기 멀리서 희진이와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내놈이 손을잡고 걸어오더라고 희진이는 나를보며 손을 흔들며 걸어오고 나는 희진이한테 가방을건네주며 남자친구한테도 가볍게 목례정도를 건넸지

근데 이 남자친구라는놈이 나에게 약간 시비를 걸더라고 전에 지나가다 몇번 마주쳤는데 건방지게 담배를 피고있었다 어쩟다 그러는데

내가 사는곳은 지방소도시라서 몇명거치면 다아는사이거든 그래서 나도 그놈얼굴도 봤고

이름도 알겠는거야

나이는 나랑동갑이고 학교는 실업계상고를 다녔는데 키도그리크진않았고 주먹도 잘치지도않고

그냥 양아치에 나대고 설치는 그런부류였거든

근데 나는 공부를못해도 인문계를 다니고있었고

싸움을 잘하는건아니지만 덩치도 제법컷거든

키181에 몸무게는 80정도? 원래는 90 100키로를 넘난드는 돼지였는데 방학때 운동하고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거였거든 그리고 나는 고등학교땐 인문계와서 친한친구가 전부다 중학교 친구들인데 친구놈들 하나같이 주먹좀친다고 이름좀난애들인데 약간은 그때 벙쪄있던거같애 이새끼가

나랑 시비를 트고 한번하자는건가?

내가 담배를피던말던 선배도아니고 동갑놈한테

훈계를 들어야되는게 맞는가?

그런데 그놈이 갑자기 쌍욕을 시전하며 나에게 시비를 털던걸 멈추더라고.. 그리고 몇초뒤

누군가 내어깨에 손을올리는데 뒤돌아보니

아까 기다리던 친구놈두명인데 하도안와서

찾아왔다면소 무슨일이냐고? 묻더라구

그걸보고서여 아 이새끼가 내친구놈보고 쫄았구나 라는 생각이들면서 실소가 터지더라고

그래서 그냥 아무일도 아냐 하면서

희진이한테 이만가봐야겠다면서 말을했지

희진이도 약간은 그때 나처럼 벙쩌있던건지 어?

어어어 오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친구들과 놀러갔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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