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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42 조회 3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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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어제쓰다가 바빠서

마저 내용 이어서쓸게 참고로 퍼온것도아니고

내 이야기고 10년전일이라 기억이 흐릿한부분이있어서 매끄럽지 않은거 미안해.

각설하고 마저쓸게


그렇게 희진이집쪽으로 걸어가면서

난 희진이와 윤혁이놈을 나무랬어.

싸우다가 그랬으면 윤혁이놈은 병원에안데려가고 뭐했냐고 그리고 너도 윤혁이가 안데려줬으면

집을가던지 병원을가던지해야지 뭐한다고 겜방까지오냐고...

그말에 희진이는 딱 한마디 하더라고..

그냥 오빠가 보고싶어서 왔어

왠지 겜방에 오빠가있을거같아서 라며

그 말에 나는 마저 한마디를 할려다 참았지.

그리고 얼마를 좀더 걷고 희진이 집앞에

다왔을때쯤이었어.

희진이가 나한테 할말이 있다고 하더라고

나는 뭐냐고 물어보니까

임신했다고 하드라 윤혁이 애를 임신했다면서

그래서 나는 약간은 놀랬지.

둘의 사정상 축복받은 아이는 아니고

절대 기를수 없다는 형편을 알기에..

윤혁이는 아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나한테먼저 말하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일단 모르는척할테니

니가 윤혁이한테 말하고 둘의문제니 잘해결하라고만 말을 건네고 집에 들여보냈어.

그리고 다음닐 윤혁이 놈한테 부재중전화 몇통과 문자가 와있더라고 미안하다느니 날볼 면목이없다는둥의 문자였어 물론 나는 답장은 하지않았지. 뭐가 미안한건지 어디까지 알고 그리 말하는지 몰랐기에 또 둘의문제에 끼고싶지 않았기에 그렇게 몇일뒤 둘은 다시끔 사이가 좋아보이더라고 윤혁이도 희진이의 임신사실을 아는 눈치였고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않았어

윤혁이는 하루가멀다하고 겜방에와서 겜방죽돌이 신세였고 재수라는건 이미 안중에도 없었지

하루는 희진이와 둘이 본적이 있는데 물어보더라고 윤혁이 요즘보냐고 자기는 윤혁이 공부한다고

도서관 가는거때문에 자주보기힘들다고

어쩔땐 전화도 잘안받는다며 나한테 서운함을 막 토로했지.

윤혁이의 거짓말을 아는 나는 처음엥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갔어. 하지만 윤혁이는 이미 희진이는 버려둔채 다른여자들과 연락하고 만나는걸 알게됐지 . 결국 그걸 희진이도 알게 되버렸고

그 이후로 둘은 헤어졌고 희진이뱃속에 임신한

아이는 지우는걸로 결정나고 둘은 낙태문제를 가지고 싸웠고 둘은 언제 연인이었는지 모르게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어.

두명 모두와 알고있던 나는 중간에 치이는 일이 다시 발생했고 결국엔 둘과의 연락을 끊은채

살았어... 그렇게

6개월정도 후에 희진이한테 연락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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