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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에 보내려다 말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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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49 조회 1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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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쪽팔린 일이지만 궁금해서 끄적끄적해봅니다.
저한테는 오랫돈안 알고지낸 이성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랑사이는 그냥술먹고 통화하고 가끔 같이 술도마시고
허물없이 지내는 편이지만 야한얘기나 농담은 별로 한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 날도 별 특별한생각은 없이 오랜만에 만나서 술이나 마시려고 그녀석 동네에 찾아가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친구는 남자친구가있는데
그날 우연찮게 평소에 안하는 이야기로 흐르다가 나중엔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어떻니 하는 이야기를 하게됬고
저는 여자친구가 없는터라 그친구가 넌 요즘 야동밖에 안봐서 어떻하냐 여자친구 만들어라 뭐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예전에 제가 섹파가 있엇다는 이야기를 하게됬고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근데 워낙 이친구랑 이런이야기를 하는게 처음인지라 어색하고 민망해서 다른이야기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포장마차가서 한잔하자고 하고 포장마차에서 술을마시고 집에 데려다주는데
이녀석이 제 곧휴를 주먹으로 치는겁니다. 처음에는 장난인줄알았는데 (근데 존나 아팠습니다)
몇대 더맞으니까 일부로그런거같더라구요
근데 너무아프니까 존나빡쳐서 뺨을 후려갈길라하다가 참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그러고 저는 저대로 빡쳐서 연락안하고 지도 민망한지 연락안하다가 몇개월뒤 다시 만나서 술을 마셨습니다.
술이 어느정도 취하고 이자식이 또 취하면 곧휴를 쳐댈까봐
10시쯤 집에들어간다고하니까 집들어가지말고 방잡아서 자기 친구들이랑 놀자길래뿌리치고 왔습니다.
뿌리치고 오는데도 너무한다면서 소원인데 가지말라면서하는데
이번에도꼬츄를 맞으면 친구 면상을 후려갈길까봐그냥왔네요
오고나서 오늘 카톡이왔는데 어제 그녀석이랑 그녀석 친구두명이랑 방잡고 놀았다는 얘기를 하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그녀석이 친구두명(총3명) 이서 놀다가 그 친구둘은 술취해서 집에가고
지혼자 호텔에서 누워있따가 집에왔는데 나랑도 술마시고
그친구들이랑도술마셔서 기억에는 없는데 호텔에 팬티를 두고 왔다느니
노팬티로 집에오면서 롯데리아도가고 편의점에도 갔다느니 하는소리를 하는겁니다.
이 얘기듣고 드는생각이 이거 그린라이트를 보내는거였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맞나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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