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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0:58 조회 2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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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는 바야흐로메르스가 창궐하여 불이 타다만 저번 금요일

강남에서 만난 길치 그녀

전화로 접선하여 손을 흔드는 그녀..제발 쟤만 말아라

혹시나는 역시나그녀였다.

그녀는 나보다 술을 잘마셨다.둘이서 소주 5병은 먹은거 같다취했다취했는데 안이뻐보이는 여자는 오랜만이다.

얼릉 집에 가고싶었다.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

다음날 일정있다고 구라쳤다.마지막 잔을 대잔으로 원샷하는 그녀.

집에가는길 사뿐히 손을 의도적으로 그녀가 건드린다.싫었다.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헤어졌다.핸드폰에 울리는 이 진동은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아니였다.

그렇다오늘 만난 그녀였다.'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다음주에 또 봐요!'

싫었다.

씹었다.

'오빠 술취했나봐요'톡이 또 왔다.

읽씹을 시전하고 카톡명을 바꿧다.

나를 만났던 숱한 소개팅녀들도 이랬으리라..

반성하며 집에서 위스키한잔먹고 잤다.

슬며시 컴퓨터를 키고 외장하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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