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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팬티부록에 낚여 야한잡지 샀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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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04 조회 3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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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일본 처음 갔는데 놀랍게도 편의점에 버젓이 성인잡지가 있더라
원래 쪽팔려서 살 생각은 없었는데 한 잡지 표지를 보니까 부록으로 여자팬티를 준다는거야
그게 그때는 왜 그렇게 갖고싶었는지 일본에서 여자팬티 가져오고싶은 마음에
여튼 쪽팔림을 무릅쓰고계산대로 가져가서 샀음 (계산원도 여자 ㅅㅂ)
근데 카운터같은데서 따로 부록을 꺼내서 줄줄 알았는데 그냥 책만 주더라? 그래서 머지? 하면서도
일본말 잘 못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시무룩해서 책만 갖고왔는데
호텔에서 책 고정시킨 끈같은거 따고 펼쳐보니까 팬티가 책 안에 들었던거야.
근데 왜 몰랐냐면 이게 씨발 진짜 팬티가 아니고 존나 쪼그만 팬티모양 안경닦이..
얼탱이가 없어서 그 손바닥 반만한 팬티를 한참 쳐다봤음..
근데 또 그건 그거대로 귀엽고 참신해서 한국에 갖고와서 즐겨썼음.
지하철같은데서 조막만한 팬티 꺼내서 안경 닦으면 주변에서 미친놈처럼 쳐다보는게 묘하게 쾌감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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