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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아리 남자랑 첫경험한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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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04 조회 3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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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http://www.ttking.me.com/223835

술 멤버들도 슬슬 자려고 자리 잡고 여자동기들이랑 여자방이라고 작은방 올라갔는데

이미 떡실신 남정네들이 누워있었음...

그래서 조용히 다시 큰방으로 이불들고 내려갔음..회장오빠도 큰방에 있는데!!!!!

좋아서 환장할 기분이기도 하면서 뻘쭘해서 돌아가실것 같은 그런 감정으로

천천히 큰방으로 들어갔어

불꺼진 방안이 여기저기 킥킥 웃는 소리와 수근대는 소리가 들려왔어

근데 나는 두근두근 하는 내 심장소리밖에는 안들리더라..ㅋㅋㅋ

현성오빠는 어딨는지 잘 안보였어 그래서 그냥

동아리 동기(세현이)랑 같이 구석에 자리 펴고 그냥 누워서 자기 시작했어

솔직히 현성오빠 옆에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러다가

사고 칠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냥 잠에 들었어

내가 좀 예민해서 잠자리가 바뀌면 잘 못자는 타입이야

불편해서 자다가 눈을 떴는데

현성오빠가 내 바로 앞에서!!! 내쪽을 바라보고

자고 있는거야!!!!!!!!!!!!!!!!!!!!!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

소리지를뻔 했지만 막상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소리 안나더라 ㅋㅋ

진정하고 자고 있는 오빠 얼굴을 천천히 봤어

그때 처음으로 오빠 얼굴을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본거 같았어

눈썹이랑 코 볼이랑 얼굴형 입술까지...

볼에 점이 하나 있는데 이게 너무 좋았어

볼이 너무 부드러워 보여서 만지고 싶었는데 깰거 같아서

손을 볼 가까이 가져갔다가 다시 손을 거두고 말았어

다시 천천히 얼굴을 보는데 속눈썹은 별로 안길던데 ㅋㅋㅋ

왜 드라마 보면 속눈썹이 남자가 길어서 막 여자가 만지고 그러자나

근데 안길더라 ㅋㅋㅋ 콧대는 높고 날렵해서 보기 좋았어

그렇게 계속 보고 있는데 깨지도 않고 너무 잘자는거야

밖이 어스름한 빛이 들어오는게 해가 뜨는거 같았어

그렇게 계속 보다가 뽀뽀..하고싶어지더라 ㅋ

그래서 정말 조심히 손으로 내 목을 받치고 오빠 얼굴 가까이 점점 더 다가갔어

오빠 숨결이 느껴지니까 가슴이 간질간질 터질거 같았어

야릇하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어

오빠 입술을 보면서 천천히 다가가서 닿을때쯤 살짝 눈을 감고

입술을 포갰어

너무 부드러웠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닿았을때 두근거림과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

3초 정도 입을 맞대고 있었는데 오빠가 살짝 입술을 벌리는거야!

깜짝 놀랐어!!!

오빠가 깼을까봐 입술을 확 떼고 눈이 휘둥그레져서

오빠를 한참 쳐다 봤는데 깬거 같지는 않았어 너무 잘 자고 있었어

그래서 조용히 뒤돌아 누웠어

그리고 천천히 그 감촉을 다시 떠올려봤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애기 볼같은 느낌 ㅎㅎ

내가 그렇게 대담한 짓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얼굴이 갑자기 확 뜨거워지더라 ㅋ

누가 봤으면 홍당무라고 했을거야 ㅋㅋ

막 속으로 미쳤다 나 진짜 미쳤어!! 막 그러고 자책하고 있었어 ㅋㅋㅋ

근데 너무 좋았어 속으로는 내가 미친게 확실하다고 난리치고 있었지만

오빠랑 내가 몰래 한거지만 뽀뽀했다는게 너무 좋았어

그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리쪽에 팔이 확 닿는거야!

너무 놀랐어 오빠 팔이 었어!

오빠가 뒤척이다가 나 허리쪽에 팔을 올린거 같았어!

놀라서 동작을 멈췄어 갑자기 긴장이 확되서 움직일 용기도 안났어

한참 그렇게 있었는데 오빠가 미동도 없어서

천천히 오빠쪽으로 몸을 뒤집었어 가까이에 오빠 얼굴이 보이는데

쿵쿵쿵 가슴이 뛰어서 머리까지 다 두근거리는 느낌이었어

내 양쪽팔을 가슴쪽으로 모으고 오빠 팔안에 안겨서 한참을 오빠를 보다가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했어 너무 설렜고 기쁘고 좋았어

그러다가 천천히 잠이 들었던거 같아

그리고 다시 눈을 떳는데 오빠는 없었고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나 있었어

대충 어지러진 방 정리하고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를 탔어

내 옆에는 세현이가 앉았는데 나만보면 음흉한 미소를 던지는거야!!!

"야..왜그래...내 얼굴에 뭐라도 묻은거야?"

"베유,,ㅋㅋㅋ 이 앙큼한것 ㅋㅋ 좋은티 너무 내는거 아냐?"

"뭐..뭐래?? 내가 뭘? 나 아무것도 한거 없는데?"

세현이가 나를 보더니 킥킥하고 웃어대면서 자꾸 앙큼하다고 옆구리를 찌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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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엄청 찔렸다..내가 한짓이 갑자기 스쳐지나가면서

오빠가 내가 뽀뽀한걸 말했나? 다들 알고 있는건가?

진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고 연기처럼 흩어지고 싶었어

근데 진짜 자는걸 확인했는데..ㅠ 설마 오빠가 말하고 다닐 성격도 아니고..ㅠ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세현이가 웃으면서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는거야!

.......................진짜 너무 그 사진 갖고 싶었다. ㅋㅋ

오빠랑 내가 너무 다정하고 이쁘게 안고 자고 있는 사진이었어

자느라 몰랐는데 오빠가 뒤척이다가 내쪽으로 밀착이 되면서

내가 완전히 오빠한테 안긴 그런 상태가 된거야 ㅋㅋㅋ

놀라서 악! 하고 소리지르고 지우라고 난리쳤지만 세현이는 혀만 삐죽 내밀고

핸드폰 안뺏김 ㅋㅋㅋㅋ 별로 지울 생각없었고 나한테 전송할 생각은 더 많았음 ㅋㅋ

그러고 아 몰라! 하고 조용히 안전 벨트 메는데

현성오빠가 버스에 타는거야

나를 보더니 약간 뻘쭘해 하면서 웃더라 ㅋㅋ

"이유야 잘..잤어?"

묻는데 얼굴이 갑자기 확 달아오르고 다른 사람들도 다 봤을텐데..

"아..네.. 오빠도 잘 잤어요?"

모기같은 소리로 대답했는데 옆에서 세현이가 풉 하고 웃으면서

"현성오빠 ㅋㅋㅋ 이유가 포근한품에서 잘 잤데욬ㅋㅋㅋ"

이냔은..눈치가 더럽게 없다...

나 민망해 죽을거 같은데 이냔은...나를 놀리는게 주 목적이다.....

"이유야..미안..내가 자다가 잠결에 그런건데..놀랐지?"

오빠가 갑자기 사과를 하는데 얼굴이 확 뜨거워지더라

나는 잠결이 아니라 깨있는 상태에서 오빠한테 몰래 뽀뽀했어여..ㅠ

오빠보다 내가 더 이상한짓 했는데..사과하지 말아요.ㅠㅠ 하고 속으로 외쳤어 ㅠㅠ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가고 나는 겨루기 대회 준비로 다시

검도장에 출근도장을 찍지. ㅋㅋㅋ 매일 찍었지 ㅋㅋㅋ

그때는 사람들도 좀 있어서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면 샤워실 빌려서 씻고 가고 그랬어

주말이라 사람없는데 내가 그날 세현이랑 밥먹고 과식해서

운동이 땡기더라 ㅋㅋ 그래서 운동하러 검도장에 조심히 들어갔어 ㅋㅋ

이미 번호키는 다 알고 있었고 워낙 자주 가다보니

내 세면도구도 챙겨져 있어서 안심하고 운동도 하고 노래도 크게 틀어놓고

막 신나서 춤도 추다가 운동하다가 그랬어 ㅋㅋ

주말에는 사람이 잘 안오니까 홀가분한 느낌이 들어서

대충 여기저기 도복 벗어놓고 티셔츠랑 반바지도 샤워장 앞에 던져놓고 씻으러 들어가서

룰루 랄라~냐니냐니니냐 하면서 머리 감고 있었어

운동하고 찬물로 씻는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지 ㅋㅋㅋ

샴푸샴푸하고 머리 헹궜는데 아직 린스도못했는데!!!!

갑자기 샤워실 불이 확 꺼지는거야!!!!!!!!!!!!!!

나 진짜 깜놀!!!!

진짜 후다닥 머리 옆으로 돌려놓고 속옷 입었다

근데...옷이...샤워장 앞에 있어..ㅠㅠㅠㅠㅠ

그래서 불 켜달라고 할려고 샤워장 문열어서 목만 빼꼼 내서

"저기..씻는 사람 있는데 불좀 켜주세요~~!!!"

했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사람이 부스럭대는 소리는 들리는데!!!

다시 한번 크게 불켜달라고 했는데도 대답이 없는거야

그래서 살짝 긴장이 되는거야 이상한 사람일까봐!

조심히 수건으로 몸을 대충 가리고 최대한 옷이랑 가깝게 동선을 생각하면서

샤워장 문을 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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