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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놔두고 만난 그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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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13 조회 3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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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http://www.ttking.me.com/225744

나는 고민했어. 낮도 아니고 이른 저녁도 아닌 새벽이 었고, 여친이 있는데 다른 여자와의 만남은 옳지 못하기에 많이 갈등했어.


하지만, 정말 간절히 보고 싶었고, 결국 우린 만나기로 했지. 짧은 거리는 아니었어. 차로 새벽에 40분을 달려 우리는 그렇게 만남을 갖게 되었어.


만나기전부터 서로 배고프다고 뭘 먹자고 했었기에 간단히 요기를 하고 뭘할까 고민하고 있었지.


아무 생각도 없이 보고 싶어서 온 것이라, 나도 계획이 없었고, 여친이 있었기에 형들이 원하는 수위 높은 일들을 벌이는 것에도 망설임이 있었어.


고민하다가 우린 그녀의 회사로 들어가기로 했어.

아무도 없었고, 누구한테 걸릴 일도 없었고.

둘만 있고 싶다고 서로 원하기도 했었나봐.


그렇게 그녀의 회사로 들어갔어.

근데 난 참, 아직도 서툰 면이 있어서 회사에 딱 들어서자마자 심장이 엄청 뛰고, 침착해보이려 했지만

안절부절 어색해하는 면을 보였던것같아.


그녀는 새벽의 만남, 식 후 피로감으로 피곤하다 하였고,

내부에 침대가 있었기에 침대에 눕게 되었고,

그 근처에 앉고 쉬고 있었지.


나'피곤해?'

A'당연하지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후의 순서도 위와 같음)

'잘려고 나 새벽에 부른거야?'

'응, 내가 요새 잠을 못자는데 너가 옆에 있으면 잘 잘 수 있을것 같아서'


'나도 졸린데..'



'그럼 옆에 누워'


그 말에 난 잠시 고민을 했던것같아.

회사 내부의 간이 침대였기 때문에, 공간이 협소 했고,

같이 누우면 필연적으로 스킨쉽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어서,

떨림 반, 죄책감 반으로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나도 같이 눞게 되었지.


서로를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던중


서로의 눈동자를 통해 서로의 모습을 보는

시간이 정지되는 듯한,

흐르던 시간이 두사람을 위해 흐름을 멈추는

두근거리는 순간이 오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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