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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모임에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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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10 조회 2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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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과 사귄지 2주정도 됬을 때 여친이
자기 친구 생일파티에 같이 가자 했었다
퀴어 페스트벌 치면 나오는 트럭 위 란제리누나 있는데
그 사람이 매해 자기 생일파티를 좀 크게 벌인단다
동성애 모임에 소속되어 있는데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많이오더라
게이, 레즈, 바이. . 물론 이성애자도 있긴한데
거기서는 이성애자가 성소수자더라ㅋㅋ
좀 넓은 장소 빌려다가 노래틀어놓고 클럽처럼 술먹고
춤추고 하다가 아까 짤에 있었던 궁디뚫린 팬티 입은 사람이
똑같은 팬티 입고 나와서 몸에 맥주 부어가며 춤추고 뭐 그런 이벤트들 있었음ㅎㅎ
난 동성애에 편견 갖지않아서 재밌더라ㅋㅋ
뭔가 희귀한 체험을 한 기분이었당
확실히 개독이나 호모포비아들 땜에 처음에는 이성애자 졸라 경계하더라
걔네 은어로 '해태로'가 이성애자인데 '너 해태로 야?'라고 물어보길래 그게 머냐했더니 전여친이 설명해주더라
밖에서 아웃팅당하면 입장 곤란해지니까 그런 은어 쓰는거 같더랑
암튼 같이 술마시고 섹스얘기도 하면서 놀았는데
다를거없다 걍 똑같다
오히려 더 웃기고 재밌더라
남자 한명에게 대쉬도 당하고ㅋㅋ
이상하게 살짝 기분 좋더라ㅋㅋ
암튼 같이 얘기 나누니까 시야도 좀 넓어지더라
재밌는 경험이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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