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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궁금해서 창녀촌 가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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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18 조회 3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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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20살 됬을때 너무너무 궁금한거임
막 친구들중에도 가본놈이없고 야동 몰카 시리즈 막
이런거 보면 진짜 추잡하면서도 야리꾸리한 그 분위기

붉음 조명과 '오빠 잘해줄게 이리와요~ ' 가 너무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당장 어디가 가기 편할까하고 검색해보니
딱 나온게 '평택 쌈리'였다.
집하고 좀 멀었지만 전철을 한 50여분 타고가니 평택역에 도착했다.
어디인지 못찾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는다르게
전철역을 나와 바로 왼편에 허름한 파출소하나 그리고 바로옆에
붉은 등이 길게 수놓아진 말로만 듣던 '홍.등.가' 가 있었다.
어린나이에 경찰들은 구경만 하나 싶기도 하고, 많은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 공권력의 현실도 다시금 체감했다.

여튼 인터넷에서 읽기만했던 와꾸 라던가 몸매 등의 등급을 매기던
아재들의 썰을 몸소 공감했는데

진짜 이왕 돈쓰러온거 딱맞는 취향을 찾아보자 싶은 맘이들더라

그래서 보니까 어떤곳은 교복입은누나, 어떤곳은 밸리댄스복장같은걸 입은누나,
어떤곳은 브라자에 미니스커트만입은누나 등등 정말 다양했다.

딱 쭈뼛쭈뼛 들어가니 오빠 ? 시간많아? 라던가
자기야 일루와 내가 잘해줄게 부터 시작해서

오빠 다른데 가도 똑같애 등등 정말 필터링 많이해서 그렇지
그 골목 걷는 십분간 수십개의 섹드립을 듣게 됬다.

딱봐도 내가 어린데 무조건 오빠라고 불러대니 신기하기도 했다.

사실 교복 취향은 전혀 없었는데
키도크고 늘씬하니 이쁜 교복입은 창녀가 있길래
호기심을 자극하여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연애하러왔어? 누나가 잘해줄게 믿고 돈끊어 ㅎㅎ"
라고 창녀는 얘기하며 자꾸만 허리를 숙여 가슴골을 보여줬다.
나는 순간 처음 느끼는 성적 퇴폐감에 빠져 요금을 물어보았다.
처음으로 오빠가 아닌 연하로 취급하는 연상녀에게 호기심이 생긴것일지도 모른다.

"어...얼마에요?"
이 질문은 후에보니 딱 호구새끼 에요 하고 광고하는 질문이였다만
그래도 대답은 들었다
"응~ 우리 요금 20분에 십마넌이구 긴밤끊어서 모텔가면 텔비빼구 30~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가 귓전을 맴돌았다.


'2....20분에....십마넌?.....'


난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고기집에서 설거지며 불판을갈며 숯불을 채워주며 그 열기에 데이기도 하고
나보다 나이많은 술취한 아재들이 엉덩이를 만지고 팁을 마넌 꽂아주기도 했지만
내가 하루 종일 일해도 십마넌을 벌수 없었다.
그런데 이 창녀는 20여분 남자를 데리고 몸을 더럽히면 순식간에 십마넌을 번단말인가....


나는 순간 머리에 패닉이 왔다.

"많이 춥지? 얼른 들어와 누나가 따뜻한 물로 씻겨줄게"

창녀는 내가 요금을 낼거라 생각했는지 허리쪽으로 손을 가져가며
나를 안으로 데려가려했다.

"너...너무 비싸요...."

나는 순간 막힌 말문을 억지로 열어가며 대답했다.

"아...그래?ㅜㅜ 그래두 여기 요금 다 똑같아 누나가 잘해줄게 그냥 들어오면 안돼?"

마치 다 잡은 사냥감을 놓치기라도 한 악어처럼
창녀는 침울한 표정으로 아양을 떨어댔다.
그것은 '악어의 눈물 이였다.'

"아니요 죄송해요 "

나는 냉철한 판단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창녀 구경에 열중했다.
이왕 온것 이곳의 모습, 창녀들의 대사 등등 경험해보지 못한것들을
체험해 보고가면 글을쓰게되는일이있다면 좀더 묘사가 풍부해지고
친구들에게도 설명해 줄수 있겠지 싶었다.

가슴이 야동에서 보던것처럼 큰 창녀도 보았는데
내가 5마넌 줄테니 가슴 만져봐도 되요? 라고 드립도 쳐보았다
창녀는 깔깔웃으며 그냥 요금끊고 들어오라 했지만
나는 정색빨고 뒤통수로 아디오스를 날렸다.

정말 딱보기에 트렌스 젠더 같은 창놈?창녀? 도 있었는데
오빠 빨리 들어와 라며 내 손을 잡으려 할땐
정말 식겁해서 도망쳤다.


여러 창녀들을 뒤로하고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가며 그날은 아낀 십마넌으로 치킨이나 사먹자 싶었다.

집에가서 창녀들과의 기묘한 만남을 떠올리며 나는
신명나게 딸딸이를 쳤었다...

정말이지 창녀들은 돈을 너무 오버하게 버는것같다.
20분에 십마넌이면 1분에 5처넌 꼴로 버는건데
내가 1시간 일하는 시급을 그 창녀들은 1분만에 번다니
배알이 꼴렸을지도 모른다


그 교복입은 창년은 정말 꼴리긴했지만
내 깨끗한 정조를 지키게 해준 그날의 애미창렬 요금에게 감사를 표한다.

참고로 이얘기 친구들한테 해주면

이새끼 돈주고 섹스해놓고 안한척 오지네 ㅋㅋㅋwww.ttking.me.com 토렌트킹스트라고 하드라...

난 진짜 안했다...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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