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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정박아 여소가 임관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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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17 조회 3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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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http://www.ttking.me.com/226526

군인들은 늘 자극적인 무언가를 원하는 씨발새끼들이지


그도 그럴 것이 씨발거 맨날 쳐먹는게 싱겁고 미지근한 짬밥에 자극적이란 것이라고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돌 허벅지가 전부니까


군무원이 가져온 청양고추와 고추장만 봐도 눈이 돌아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함


어쨌거나 그런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군부대 내에는 항상 자극적인 풍문이 떠돌게 되는데


여소가 온 뒤로는 항상 그런 자극적인 풍문의 주인공은 여소였어


여소가 간부 회식이 끝나고 중대장하고 떡을 친다느니, 중대장 마누라한테 맞았다느니


아니면 1소대 임일병하고 섹스를 했다느니


여소 관문대에 사후피임약이 있었다느니 뭐 이런저런 소문 시발


뭐, 간부 회식자리야 따라가본 적이 없으니 중대장하고 떡을 쳤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소가 부대 내에서 다른 사병새끼들하고어울리는 걸 본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


시발... 왜냐면 내가 이 씨발년을 하루 10시간씩 마킹하고 있었으니까


딱히 관심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년을 어떻게 따먹어볼까 작정을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중대장 지시사항이었어 개시발


내가 알량한 포상휴가 때문에 상담병을 하고 있었는데,


중대장이 여소도 신병하고 다를게 없다고 그래도 부대에 오래 있었던 내가 좀이것저것 가르쳐주고 돌봐주길 원했나보지


어쨌거나 내가 아는 선에서는 여소가 누구랑 떡을 칠만한 위인으로 보이지도 않았고,


내가 아닌 다른 새끼들이 여소 욕하는 것도 꼴뵈기 싫어서


애새끼들 집합시켜놓고 그딴 소문 퍼뜨리지 말라고 개지랄을 한 번 떤 다음날이었어


그날 점심에 짬밥을 쳐먹고 식기 짬처리하는데 여소가 옆으로 슬쩍 다가오면서 빙긋 웃는 거야


이 미친년은 오늘 또 뭘 쳐먹어서 이러는 거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래도 다른 간부가 있으니까


'식사 맛있게 하셨슴까' 하고 인사해줬어


여소년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응! ㅇㅇ 병장도 맛있게 먹었나~!' 하고 대답하는데 뭔가 낌새가 안 좋았지


아니, 뭐 그건 그렇고 짬밥이 맛있겠냐 씨발년아


점심 쳐먹고 흡연장에서 디플 태우는데 후임 중 행정병인 새끼가 와서는 자기가 어제 있었던 일을 여소한테 말했다는 거임ㅋㅋㅋ


개씨발미친새끼


내가 애들 집합시키고 개지랄하고 쌍욕한 거 찔렀다는 줄 알고 정신이 멍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여소 오해받는 걸 풀어줬다는 식으로말했다고 하더라


여소는 항상 질질 짜면서 애들하고 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소연 했는데 내가 나서서 사이를 중재한 걸로 오해한 모양이야


그 이후로 내가 지통실에서 낮잠 쳐자고 있으면 피엑스 같은데 데려가서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타부대 나갈 때마다 나 데려가서 짱깨도 사주고 했음


나도 완전 인성이 씹창난 새끼가 아니라 여소가 이렇게까지 잘해주니까 정박아 같은 년이긴 해도 미워할 수는 없더라


개새끼도 좋다고 꼬리치면 미워할 수 없는데, 예쁜 여소가 그렇게 꼬리쳐주는데 싫을 리가 없잖아


어쨌거나 그렇게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며 전역까지 무난~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내 군생활 마지막 외박 전날 씨발거 문제가 일어났어


여소 이 미친년이 짬타이거(여소는 이 씨발고양이를 쨔미라고 불렀음) 먹이를 주다가 손가락을 물려서


군병원에 후송을 갔다는 거얔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그럼 내 외박신청서 소대장 서명은 누가 해주는데?


가뜩이나 이등병새끼 하나가 외출 나갔다가 탈영해버려서 존나 깐깐하게 절차 진행하는데 이건 진짜 외박 못 나갈 각이었지


행보관한테 여소가 후송가서 서명을 받을 수 없으니 한번만 봐달라고 존나 사정해도 절대 안 된다는 거야 씨발 머머리새끼가


왜 미리미리 안 받아놨냐고 하는데, 아니 시발 여소가 갑자기 짬타이거한테 물려서 군병원갈 줄은 몰랐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남은 군생활을 너에게 받친다.


이런 대사를 들어본 새끼도 있을텐데, 나도 그때 70일 정도가 남았던 그날 그렇게 다짐했어


여소 이 씨발년 너에게 내 남은 군생활을 받친다.


진짜 울고불고 질질짜면서 유류탱크 뒤에서 목 매달게 해준다고 결의를 다졌지 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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