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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33 조회 3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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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때 거의 친구 없이 다니고 한두명 있던 친구들 다 연락끊기고나는 일단 여럿이는 같이 못다니겠더라..한두명이 좋았어 진짜 친한 친구...근데 친구는 여럿이 다니는거 좋아하고 나는 한두명이서 다니는거 좋아하니까 걔도 질려하는 것 같고 그래서나는 알아서 떨어져 나가고...내가 커가면서 존나 얼굴이 개못생겨졌거든.초딩때까지는 활발했는데 사춘기 중학교때 성격이 엄청 변했다. 소심하게대학 지잡대 다녔는데 4년간 C학점 이상 받은적 없고1학년때 사귄 친구 딱 한명 있는데, 걔가 서울가서 무슨 공부하자고 했는데 거부하고걔는 휴학할때 나는 학교 다녀서 먼저졸업. 연락두절.2번 학사경고로 한번 더 학사경고 받으면 퇴학이였는데 간당간당하게 졸업은 했지만그 이후로 쭈욱 백수생활..대학교다닐때 돈이 없고 부모님이 불쌍하니까 알바를 해보자 해서 마트같은데 면접가니까 사장이랑 대화를하는데뭘 자꾸 물어보는데 대답을 했음... 근데 뜬금없이 얼굴이 무표정이라고 함... 그말에 비수가 꽂힘...;;;;물론 알바도 그후로 연락없음또 대학 졸업하고 돈은 벌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고용부 거기서 일자리 얻는 기술 배우는거 비용 지원해준다고 해서그걸 신청하러 갔는데 나같은 경우는 대학 나왔나 그래서 면접을 봐야된다는거야...ㅆㅂ 무서워서 안감...그러다가 부모님 등골 뺀 돈으로 학원 등록했는데 또 거기서 알바를 지원해준다고 하는거야..처음에는 알바 무조건 되는지 알았는데 거기서도 면접 사장 한명을 만나서 대화했어. 알바에서도 떨어짐.. 내자신이 더욱 밉고싫어지고 자신감도 더욱더 상실함학원책 사고 학원비 다냈는데 환불 안받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안나감....엄마한테 차라리 죽어라 소리 들었었고, 우울증 있으면 정신병원에 가라 이런 소리도 들었다엄마가 전화로 울면서 나한테 힘들다고 까지 했고가족들과도 밥도 같이 먹지 않고, 나만 혼자 따로 먹음.아빠랑 동생이랑은 말안한지 몇년 된거같음. 오로지 엄마랑만 말함....어쩌다 거실 돌아다니가 동생 보면 쟤가 갑자기 안경 써서 놀랐네. ㅋㅋㅋ 어릴때랑 변했네이생각까지 든다. 하두 안보니까.추석이나 설날때 친척집 안간지 10년이상이고, 매일 집에서 안나오고 쳐박혀 있음.현재 나이 20대 후반.친구없고 직장없고 돈없고옷도 집에만 쳐박혀 있으니까 밖에 나갈때 입을 옷도 없으니 더 안나게 됨.죽고싶다 우울하다 이생각을 맨날하다가 이젠 해탈의 지경까지 왔다. .사람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나도 다가가지 않고..이게 무한반복이지..대인기피증에 의욕상실....진짜 나처럼 최악의 인간 없을껄..노력도 하지 않는다 하지마라..난 진짜 노력했다..학원도 등록해보고 알바면접도 가보고..그래도 성격이 안된다지금도 집구석에서 겜이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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