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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18살 여자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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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42 조회 34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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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난뒤
정말 힘들었다
친구들이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한다고
여자를 소개시켜줘도 나는 영화속비련의 주인공처럼 그 첫사랑 못잊고
집에서 딸이나 치면서 이냥저냥 살고있었는데
그러다 고등학교동창이 지 소개팅한다고 머리 같이 하자고그러더라
그래서 우리집앞에 있는 미용실에 둘이 같이 가게됨
그때 머리를 하러들어갔는데
눈이 땡그랗고 볼이 밝으스름한 어린애가 나한테 가운을 입혀주더라
그 미용실 스텝인거 같더라고
나는 그때까지 여자 만나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엄청 딱딱하게 말했어 (나중에물어보니깐 엄청 싸가지없는놈인지 알았다고하더라)
머리가감길때 내가 물어봤거든
"뒷머리 감길때내가 힘줘서 목에 힘주는게 나아요 안주는게 나아요?"하니깐
까르르 하고 웃더라
나도 멋적어서 그냥 하하 하고 말았지
머리는 어떻게 됬나 기억도 안나
그냥 그날이후로 엄청생각나더라
걔만 있으면 첫사랑 잊을정도로
딸칠때도 밥먹을때도
그래서 드라이 컷 명분만 만들어서 한달에 3번정도 미용실 간거같아
얼굴이 익숙해지니깐
인사할때도 어머 오늘도 오셨네요ㅠ하고 친철하게반겨주더라 눈도 마주치고
그래서 마침내 그친구근무시간 끝날때 밑에서 기다림
10시 쯤일거야
그러고 우연히 신호등에서 마주치는척하는데
먼저 나한테 인사를 하더라
"어 안녕하세요^^ 저희 미용실 손님이시죠? "하고
나는 그자리에서 번호를 물어봤어
정말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남남인 여자한테 번호를 물어보는데 심장터지는 줄알았어
다행히 번호는 주더라
근데 나한테 연락이 온게
저 고등학교 자퇴하고 미용실에서 일하는거에요
18살이라고 얘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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