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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생리대 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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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50 조회 2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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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대구삼.
근데 우리형이 치질이 걸려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수술 받았는데 한 4~5일동안 기저귀를 차래
성인용 기저귀를 차긴 찼는데 여름이라서 존나 덥고 습해서
기저귀 찬곳이 눅눅해지고 땀띠나고 난리나는거임
우리형이 고통스러워 하길래 엄마가 즉석에서 가방에 있던 생리대 주면서 써보랬지
형은 시발 어떻게 남자새끼가 이런걸 쓰냐면서 존나 지랄발광하다가
엄마가 뭐라해서 한번 써봤지
그리고 하루있다 병원가보니까 형 얼굴표정자체가 틀리더라;
마치 고뇌에서 벗어난 스님의 표정을 보는듯 했음
들어보니까 우리나라 생리대 개발기술이 이렇게 발달되 있을줄 몰랐다고함
흡수도 존나 잘되고 뽀송뽀송하고 보드랍고...
그 이후에 병원에 옆자리 분들한테도 생리대 추천해서 8인실 이였는데,
그중 4명이 치질 환자였는데 생리대 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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