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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한테 선입금 사기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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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55 조회 3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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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금... 알고서도 당했네요.

업소나 단체, 조선족들의 선입금 사기는 냄새나기 마련인데
아마추어 여고생이 선입금 사기 치니까
순간 혹해버려서 넘어갔네요.


ㄹㅊ에서 어떤 여고생과 대화를 나누던중 같은 지역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카톡은 2일정도했구
그 여고생이 오빠랑 ㅅㅅ하고싶다는겁니다.

그래서 당장하자고 했더니
근데 내가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데 용돈줄수없겠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나서 준다고 그러니까
내가 지금 인터넷으로 뭐 빨리 살게있어서 그러는데
통장으로 돈좀 보내달라는겁니다 -ㅁ-

제가 그래서 먹고 튀면 어떡해?? 이러니까
나 못믿어? 그럼 전화해. 하면서 자기 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통화해보니까 정말 앳된 여학생 목소리...

이제 믿어?라고 물었을때
정말 돈주면 해줄거야? 라고하니까
전화번호알고, 카톡알고, 그럼 울집 주소랑 페북알려줄게 하면서
또 주소랑 페북도 알려주더라구요.
이건 100%다!! 확신을 갖고 10만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카톡 차단, 전화 꺼져있고... 페북엔 글 안써지고..
다른 전화로 이게 어케된거냐고 문자 넣으니까
신고해버리기전에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쌍욕을해버리네요.


와... 요즘 선입금 사기는 2일 공사들여서 해버리고
믿음/신뢰준다음에 해버리니까 알면서도 확 넘어가버리더군요.. 조심하십시오.

요즘 영악한 여고생들 ㄹㅊ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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