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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탕 경험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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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08 조회 39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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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8 남자여
내가 15살때 지금생각하면 천국을 다녀왔었지
음 먼저 우리 할머니가 일본분이시고할아버지는 한국분이신데아빠는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셨고작은 아빠는 한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일본에서 사셔할아버지 할머니도 일본에서 사시고.작은엄마는 일본인인데 교환학생으로 작은아빠랑 같이 한국대학 다니셨고원래 한국 좋아해서 한국말 꽤하셔.
아무튼 나는 외동인데 내가 중1에서 중2넘어가는 겨울방학에 일본 4박5일가기로 했어친척들도 만나고 우리 가족끼리도 좀 놀고 하기로했지.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 뵌지가 4년 정도 됬을때라 뭐랄까 긴장이 좀됬어.그때는 친척들이 제주도로 놀러왔었거든.사촌들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기대됬지.더군다나 비행기는 타본적있어도 해외여행은 첨가보는거였거든.
기대하고 출발했지.
도착하자마자 할머니댁가서 짐풀었어. 할머니댁 처음가보는 거였는데아파트가 아니고 좀 오래되 보이는 나무틱한 이층집이었는데 개인적으로마음에 들었어.
할머니가 해주시는 밥먹고 밤되서 밖에 싸돌아다니다가 집와서 잠.비행기에서 풀로잤는데도 졸리더라고.
두번째 날은 우리가족끼리 이곳저곳다님.어딘지 모르고 그냥 엄빠가 가자는 곳 따라가는건데이것저것 많이 먹고 개꿀잼이었음.
세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침일찍 작은엄빠랑 사촌들 와있는거.다같이 대가족마냥 거하게 아침먹고 씻지도 않고 바로 출발하는거.영문도 모르고 그냥 전날입은옷 대충껴입고 차탔어.
아빠한테 아침부터 어디가냐고 물어보니까 온천간다는거.그때 진짜 날씨도 쌀쌀하고 몸도 뻑뻑해서 사우나 땡겼는데일본 온천간다는 말에 존나좋았지.
차로 한시간쯤 가더니 도착했지. 우리가족차(할아버지꺼)엔 우리 가족만 타고작은아빠차에 6친척 타고 갔었는데 우리가족이 좀 늦게 도착했어.다른가족 다 들어가고 작은엄마가 우리 기다리고 있더라고.
작은엄마따라서 가는데 입구부터가 한국 동네 목욕탕이랑 비쥬얼적으로 클라스가 다르더라고.뭔가 들어가면 김나는 온천탕에서 계란 뜯으면서 눈맞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작은엄마가 알아서 다해주셔서 입구들어가니까 약간 자연적인 느낌나는나무 풀들이 있고 양쪽으로 나눠지는 길있었어.둘다 한자로 써진 커튼같은게 있는데 파랑,빨강 이여서 딱봐도 남탕 여탕 이란걸눈치 챘지.
아빠랑 나는 남탕으로 엄마랑 작은엄마는 여탕으로 가는데 삼십분있다 나오라는거.그래서 나는 많이 즐기고 싶은데 왜 삼십분밖에 안하나 싶었지.아무튼 들어가서 탈의실에서 옷벗고 카운터에서 받은 수건 들고탕 들어갔어. 거기서 할아버지랑 작은아빠만낫지.아무래도 수건은 쓸모가 없는거. 그리고 기대했던 것 보다 크기가 너무 작았어.탕이 두개? 가 끝이었음. 작은아빠가 말하기를 일본은 시설보단 물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시설은 좀 구식이라고 하시더라고.그냥 그렇게 무념무상으로 한탕에만 있다가 작은아빠가 나가자고 하길레내가 놀라서 왜벌써나가냐고 하니까 시간됬다는거.
내가 그때까지 혼탕을 왔다는걸 몰랐던거야..혼탕이라는거 알고 놀라서 작은아빠한테 물어보니까아무것도 안입고 나간다는거. 요즘은 고정되는 수건이나 반바지 수영복 같은거걸치고 하는 혼탕들도 많은데 일부러 전통있고 넓은 곳으로 왔다는거.
좋아해야하는건지 싫어해야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나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었어.모르는 여자들한테 고추보이고 알몸보는건 이득이지만4년만에 재회하는 친척들을 고추로 맞는다는게 좀 그러잖아.게다가 난 내 꼬추에대한 컴플레스가 좀 있었거든.그당시 내 나이쯤이면 고추가 적어도 엄지정도거나 그보다 큰게보통 이고 털이 조금이라고 있어야 되는데난 시벌 노포에 빽ㅈㅈ에 4cm 정도 였단 말이야.그래도 한편으론 나보다 어린 사촌도 우리 아빠나 나한테 알몸 깔텐데남자인내가 팔릴게 뭐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
이런저런 생각에 복잡한 사이에 이미 나는 어른들을 따라서 어딘가를 향하고 있었어..커튼넘어서 좀 걷다가 나무창살 사이로 펼쳐진 야외탕이 보이기 시작했어선두에 있던 작은아빠가 거의나가자마자 뭐라하는걸 보니금방코앞에 여자 친척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눈치챘지.불리한 상황이었어. 가족들은 탕속에 있어서 버로우한거랑 마찬가진데나는 최소 열걸음을 알몸워킹해야 하는거였지.
이때 난 내고추 상태를 한번 내려다 보고 고민했어..긴장한탓에 냉탕들어가서 쪼그라드는거 마냥 고추가 살속에 파뭊히고귀두껍질이 겹쳐질라 하는거..
친척들 보는데 미더덕급 빽자지 달랑거리면서 가는걸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거 같은거야.화장실가는척하고 살짝 중발기시켜볼까 했지만 혼자가면서 어그로 끄는것보다아빠 그림자마냥 탕에 슬쩍 들어가는게 이득이라 판단했지.
최대한 허리를 펴고 코끼리를 탱탱하게하려고 노력했어친척들은 아무 관심없텐데 나혼자 존나 심각했지.아무튼 나가서 바로 왼쪽 둥근 나무로된 탕에 가족들 있었는데 다행히경계대상인 사촌둘은 우리쪽을 보는 방향이아니었어.신들린 스텝으로 허벅지로 최대한노출을 막고 탕애 입성했지.
순간 사촌들 어깨가 보이는데 심쿵함..탕에 들어가서 내 존슨에 안보가 보장되니까 그제서야 혼탕의 장관이눈에 들어오더라.솔직히 젊은 여자는 비율이 좀 적었는데 그래도 10에 1~3꼴로 보였으니까존나눈이득이었어.존나 신나게 눈깔돌렸지.근데 사촌들은 남자몸에 별로 관심이없는듯 했지.
그나저나 4년만에 사촌봐서 반갑기도했는데 좀 어색했어.사년전 제주도에서 같이 수영하고 거의새벽까지 게임하면서 놀곤 했는데서로 알몸이다보니까 어색할수밖에.
는 내생각이었고..;내가 도착해서 혼탕감상하고 있는걸 방해하고 나보고 놀러가자는거.나도 솔직히 어른들 취향인 탕에 어른들이랑 있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발가벗고 탕밖으로 나가기가 겁나드라
결국 사촌들한테 붙잡혀서 나왔는데사촌들 몸이 보이니까 너무 민망한거.근데 ㅅㅂ.. 사촌이랑 사촌동생 둘다 밑에 털있는거진짜 ㅆ당황함..나랑동갑인애는 그냥 이미 어른급..심지어 한살 어린애도 털났는데 너무 쪽팔린거여.사촌들이 내꺼 보긴봤을텐데 딱히 뭐라말은 안했지만 속으론 비웃겠지 하는생각도 들고...그 와중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 미더덕이 진화를 하려고 하더라.나도모르게 밑에서 피가도는게 느껴지는데 그 과정을 사촌이 딱 목격하고존나 포복절도하는거.차라리 마음후련했음. 온천에있는동안 계속 감출수도 없는거그냥 내려놈..사촌이 카와이라카면서 우쭈쭈하고 사촌동생도 따라서 내머리 쓰담함..존나 굴욕.내가 복수할 방법은 사촌몸으로 본전뽑는거였어.동갑이성몸인데 솔찍히 와꾸도 ㅆㅅㅌ ㅂㅈ도 로리하고 털도 낫지만어른이랑은 범위랑 길이가 다르잔아..재밌게 노는데 자꾸보다보니까 나중엔 감흥이없더라..
그리고 놀다 해어져서 작년에 사촌 봤는데 한효주 닮은게이쁘더라..한국말도 유창한데 나보고 털낫냐고 물어보고 지혼자 쪼갬..
아 다시 혼탕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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