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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만난 여자랑 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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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12 조회 2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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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전역하고나서 바로 직장에 취직을 했었다.
이 회사는 주 야간일을 하던 회사였는데 아주 몸을 혹사시키는 회사였다.딱히 회사의 상호명이나 어떤 직종의 일이였는지는 말하지 않겠다.야간일을 하다보면 잠을 안자고있다보니 심심할수밖에 없다.뭐 컴퓨터로 그날의 오락프로를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또 당연히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것도 한계가 있다...늦은 새벽...한없이 고요한 세상에서 할짓도 없이 뭘할까...하다가핸드폰을 봤다..뭘할까...하다가 채팅?하고 구글마켓에 처보니 여러가지 어플들이 나열된다...그때 당시 유행했던 채팅어플은 돗x배라는 어플과 뻐꾸x, 그리고 심x 이라는 어플이였다.세가지를 다 설치해보았는데 심x 이라는것이 그나마 실시간 채팅어플이더라.그리고 지피에스를 키면 본인과 상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나오는 어플이였다.그래 채팅으로 여자나 꼬셔볼까?생각한 본인은 체널을 하나하나 뒤지며 여자를 물색했다.이어플의 무서운점이 그 지피에스를 실행했을 시에 거리차이를 표시해주는 것이였는데가까운데 있는 애들이 오히려 더 채팅수락을 안하더라...그렇게 여러 체널을 돌아다니면서 여자를 물색하다가 서른일곱의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그여자는 지피에스를 틀지 않아서인지 거리차이는 ???km 라고 표시가 되어있었다.어차피 심심한데 할짓도 없고 채팅이나 해보자 해서 수락을 했다.인사말로는 안녕하세요를 적고....한 5초뒤 수락을해줘서 채팅방에 입성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이여자는 서울 답십리쪽에 살고 있었고 자기는 이혼녀라고 하였다.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남편이 대려가서 살고있다고...자긴 우울하고 외롭다고 하소연을 한다...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식이라고 했는데 완전 나쁜사람이였다면서 욕을한다.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사람이 완전 바뀌었다고.누나는 현재 작은 헤어샵 사장인데 조그맣게 운영을 하고 있다고 했다.아 그러시냐~ 하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힘드시겠다 어쩌시겠다 위로를 해주니따로 연락을 하잔다 자야한다면서....알겠다 그러고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다.본인은 분명 따로 연락하자고 하면서 나가고 다른남자들이랑 채팅할려고 핑계대고 나간거겠지?생각을 하고선 다른여자랑 채팅하며 놀려고 다른여자를 물색중에 카x이 띵~ 하고 온다..? : 나는 이제 자려구~ 오늘 대화 즐거웠어 나중에 또 대화하자~본인 : ?? 누구세요?? : 방금 나한테 번호도 가르쳐주고 고새 까먹은거야???? 아~ 생각났다 바로 방금전 그 누나였다.본인 : 아 죄송해요 ㅎㅎ 돌대가린가봐요 ㅜㅜ누나 : ㅋㅋㅋ괜찮아~ 그럼 잘테니까 나중에 대화해~ 차단하지마!본인 : (내가 왜 차단하니 굴러들어온 떡인데) 걱정하지마세요 ^^누나 : 잘자~ 빠잉!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다른여자들을 물색하며 아침이 왔다.주간 근무자들과 교대를 하고 퇴근을 하고 집으로 튀어갔다..너무 피곤했기에 바로 대충 씻고 잠이들었다.그날도 야간이라 오후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을 하기위해알람소리에 눈을 떴다..핸드폰에서 시끄러운소리를 종료시키고 위에있는 상태바를 왔는데 카톡이 와있다.누나였다..누나 : 잘잤엉?누나 : 카톡을 안보네...차단한건가...??누나 : 진짜 차단한거야?? ㅠㅠ당황스러웠다...이누나 적극적이네...혼자말을 지껄인 후에 답장을 해줬다.본인 : 아침에 퇴근해서 집와서 자다가 이제 일어났어요~ 또 출근해야해서....카톡하나를 보내놓고 샤워를 하러 갔다.샤워를 하고 나오니 누나에게서 카톡이 와있었다..누나 : 아 그랬구나! 난또 나 버리고 차단한지 알았어...엉엉 ㅠㅠ본인 : 걱정말라고 했잖아요~누나 : 응응 ㅠㅠ 야간일하는거야? 힘들겠다...ㅠㅠ본인 : 뭐 계속 하던일인걸요 ㅎㅎ괜찮아요누나 : 그래두...내가 나중에 만나면 마사지 해줄께! 나 마사지샵에서 조금 배웠어!본인 : 진짜요~? 우와 한번 찾아가야겠넹?누나 : 헤헤.....그렇게 출근을 하면서도 계속 카x으로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고어느정도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듯 하였다.그렇게 몇날몇일 서로 전화와 카x을 이용하여 연락을 계속하였고어느날 누나가 내가 있는 동내로 올일이 생겼다고볼일 끝내고 커피한잔을 하자고 하더라..우와...진짜로 보자고 하는건가? 생각하고 볼일 보고 끝나면 연락하라고 했다.그날은 주간근무였고 다음날은 휴무였기에 나의 상태도 최상이였다.오후 6시...퇴근을 한후 집으로 향했다.본인 : 아 이누나...오늘 정말 보자고 하는건가? 아직도 연락이 없어...혼자 투덜대면서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해서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씻궈내기 위하여찬물로 온몸을 끼얹었다.시원하게 끼얹고 나서 밖으로 나오니 누나에게서 전화가 와있었다.오 정말 왔나? 하고 전화를 했다.누나 : 왜 전화 안받앙 ㅠㅠ 안만나주는지 알았잖아.본인 : 아 샤워하고 나왔어~ 뭘자꾸 우는목소리를 내...누나 : 샤워했어?본인 : 응응..누나 밥은 먹었어? 나 방금퇴근하고 와서 밥도 안먹었어 배고파~누나 : 아니 나도 방금 일끝내고 너한테 바로 전화한거야~ 여기 길동인데~본인 : 밥먹을래? 지금 길동으로 갈게~누나 : 그래 알겠어본인 : 누나 길동역 1번출구에서 기다려누나 : 오냐~그 즉시 바로 나갈채비를 했다. 간만에 보는 여자라 나름 꽃단장도 하고 향수도 한번 뿌려주고집에서 나와 바로 택시를 탔다.아저씨~ 길동역이요오오오옹~기분좋게 기사님에게 길동역을 외치고 길동역으로 향했다.길동역에 도착하니 너무 사람이 많았다. 아마도 이제 퇴근하고 동내로 넘어온사람들이 지하철에서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것 같았다.누나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본인 : 누나 어디야?누나 : 나 1번출구!주변을 둘러보니 1번출구 옆 당구장쪽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생머리에 머리를 뒤로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검정색 나시에 검정색 배바지(?이름모름..) 그리고 흰색 가디건을 입고있는 여자가 있었다. 얼굴은 솔직히 삼십대 후반이라는 얼굴보다는 이십대후반이나 갓 삼십대에 접어든 얼굴이였고꽤 이쁘게 생긴 누나였다. 꼭 오토바이 라이더 누나들처럼 긴생머리에 가죽제킷에 유니폼을 입고 하이바를 벗으면나오는 라이더누나들처럼...본인 : 혹시 누나 머리 뒤로묶고 흰색 가디건에 검정나시 입었어?누나 : 응 마자~누나도 주변을 둘러보다 나를 발견한듯 했다.갑자기 얼굴에 홍조를 띄더니 너구나~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네~? 라고 나에게 대화를 한다.누나는 내 카톡 프로필 사진을 봐서 알고 있었고 누나는 카톡프로필사진에 이상한 뒷통수를 넣고있어서나는 누나얼굴을 못봤다 사진을 보여달라고 해도 절대 안보여주었기에....본인 : 오~ 누나 좀 의외네? 어찌생겼을까 궁금했는데...누나 : 못생겨서 실망했지? ㅠㅠ....본인 : 또울상짖네...아냐 이뻐서 놀랬다고 ㅋㅋ 밥먹으러가자!그렇게 누나를 대동하고 주변 맛집을 찾았다.무엇을 먹을까 찾다가 근처에 곱창볶음집이 있는데 맛있어보여서 그쪽으로 향했다.야채곱창볶음 2인분을 주문하고 신나게 먹으려 하는 찰나...누나 : 우리 술한잔 할까?본인 : 술?? 왠술? 누나 내일 출근해야하지 않아? 나는 쉬는데 내일?누나 : 뭐 애들 있으니까 좀 늦게간다고 하고 집가서 퍼질러 자야징 ㅠㅠ본인 : 음..괜찮으면 마셔 누나 술 약하잖아 나도 약한데...누나 : 그러니까 한병만 마시자~! 둘이 반병씩!본인 : 그래 그러자한잔한잔씩 목으로 술이 들어갔다.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또 먹다보니 이미 두병을 비우고 세병쨰로 넘어가고 있었다.솔직히 군을 전역하며 술을 거의 끊다시피 안먹은 나에겐 한병반 이상은 무리라는 판단에슬슬 술을 빼고 있었다. 누나는 그것도 모르고 취해가지고 건배만 외치며 먹고있었다.결국 우리는 세병을 다 비우진 못하고 곱창집에서 나왔다.취한 누나는 비틀비틀거리면서도 아주 잘걸었다.너무 취한것 같은 누나를 어찌할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첫만남이니 뭐~나중에 기회가 많을 것 같다. 생각하며 택시를 태워 보내려고 했는데누나가 택시를 왜잡아 어디가 하면서 주정을 부렸다.어디가냐고 한잔 더해야지 하면서 주정을 부리는데 뭐 나쁘지 않았다...오늘도 가능하겠네 라는 생각을 하며...본인 : 뭔 술을 더마셔 취했으면서~ 먹지도 못하면서 뭘더 마신다그래누나 : 더마쉬어! 괜차놔!본인 : 흠...그럼 방이라도 잡고 마실까?누나 : 그래 마쉬어! 가좌~술에 취해 꼬인혀로 가좌 라고 외치는데 나는 오히려 간만에 여자맛좀 보는구나...생각하며 내심 엄청 좋아라 하고 있었다...그렇게 누나를 대리고 근처 모텔로 향했다.모텔 앞쪽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 두캔과 아침을 위해 숙취해소제 두개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와 컵라면을 사들고선 모텔안으로 입성했다.그렇게 누나와 모텔로 입성하여 편의점에서 사온 캔맥주를 하나씩 뜯어 건배를 외치고안주와함께 마시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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