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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촌 누나와 ㅅㅅ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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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34 조회 4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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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 행위가 무엇인지 몰랐다.한 살 위 6촌누나와 그 친동생이 하는것이 그저 신기하게만 보였다.
그리고 그 행위가 의미하는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방학때마다 내려갔던 시골에는 또래 형 누나들이 많아서 무엇을 하고 놀던 재밌었던더 같다.그래서 더욱 방학을 기다렸고 개울에서 물장구 치고 물고기 잡는것을 서울 친구들은 참 부러워 했더랬다.국민학교 고학년이 되자 (시골엔 유독 내 동갑내기 친구가 없었다) 시골 형들은 벌써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으며일부는 씨티백이라는 오토바이를 타고도 다녔다.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놀았는데 내가 중학교에 올라가서 방학때 그 형누나들은 다시 만난 느낌은 사뭇 달라져 있었다서울에서 흔히 말하는 일진들이 하는 행위들을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형들은 자연스레 나에게 술과 담배를 권했고 술에취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때 처음 알았다.그리고 남녀간의 일이 어떤것인지도 그때 처음 제대로 알았다.형들이 여자애들 불러다 들판에서 떡치던 이야기도 듣고백ㅂㅈ를 먹으면 3년이 재수없다느니 하는 이야기도 들었다.흥분도 되었고 나도 그런걸 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듣는 그 자체도 너무 재미있었다.
농번기 시골은 늘 그렇듯 대낮엔 농사에 바쁜 어른들이 집에 없었고아이들은 산, 들, 개울을 넘나들며 뛰어 놀았다.지금 보면 참 어리고 순수한데 어찌 그리 어른들의 일엔 빨랐는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개울에서 형 누나 동생들과 한바탕 어울려 고기도 잡고 수영을 한 후였다.6촌누나의 집에 가서(물론 6촌동생의 집이기도 한) 대충 물기를 말린 옷을 입고 밥을 얻어먹고 난 후였다.
배도 부르고 노곤하기도 한 상태에서 누나와 동생 나 순으로 마루에 누워 바람을 쐬고 있자니눈이 솔솔감기고 기분이 참 좋았더랬다.
잠시 잠이 들었었나 하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난 내가 목도한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누나(앞으로 그냥 누나 하면 6촌누나다)와 동생(마찬가지)이 아랫도리를 벗고 있었기 때문이다.여리지만 씹거웃엔 제법 꺼뭇한 털이 자라 어른과 아이의 경계에 있는 소녀의 몸이 완연했던 누나의 몸에동생이 엎어져있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란걸 알았던 나는 무엇인가 두렵기도 했고한편으론 아랬배가 간질간질하며 ㅈㅈ가 터질것 같은 흥분도 느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켰고 동생은 나를 보며 말했다
'형 형도 누나랑 씨비해볼래?'
나는 씨비라는게 그 행위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건데 아마도 큰아빠 큰엄마가 그짓을 할 때 주고받은 음탕한 말을 줏어듣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던거 같다.
아무튼 그 전까지 포르노는 커녕 성교육조차 제대로 받은 적없는 나에겐 눈앞에서 펼쳐진 그 현상이 참으로 충격이었다.윤리적관점에서의 충격이 아니었고 없이 남녀가 얽힌 그 장면 자체가 충격이었으며 의외로 윤리적인 것은 덜했던거 같다.
지금이야 중학교 1학년이면 뭐 알거 다 안다지만 그때는 정말 그렇지 않았다.아무튼 그때의 비주얼쇼크는 아직 생생하게 기억되어 있어 가히 뇌세포에 각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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