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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뱡원에 친구들이 놀러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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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1 조회 3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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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봄이었음
그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친구놈들이 심심했는지
근처에 문닫은 병원이 있는데 가보자고 함
난 그냥 씻기 귀찮아서 안간다고 했음
그때가 5시 쯤이었는데 네 명 모여서 카톡으로 중계를 시작함
1층들어가서 처음엔 카톡으로 낄낄거리면서 여기저기 사진찍어서 보내줌 햇빛이 좀 들어서 알아볼 정도
1층이라 그런지 별거없고 깨끗함
2층부터는 병실인거같은데 벌써 어두워져서 폰 사진으로는 형체만 보이더라
복도에 카트?같은거랑 이것저것 널브러져있음
이제 애들 슬슬 오 오 거리면서 흥미진진해 함
그러다가 한놈이 복도 끝에 이상한게 있다고 사진을 올렸는데 복도끝 창문에 둥그런 형체가 있음
귀신 아닌가해서 얘들 모여서 복도끝으로 가까이감
갑자기 카톡이 안올라옴
몇 분 뒤에 한놈이 카톡올리는데
다른애들 폰이 갑자기 다 방전됬다고 했음
복도 끝에 가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카톡하려했더니 폰이 다 방전됐대
두명 폰은 아예 안켜지고 한놈은 배터리 조금남고
한놈은 배터리 하나 더있어서 남은 놈 폰으로 중계 계속함
내가 더 쫄아서 그냥 나오라고했는데 더 올라간다고 함
3층에 왔는데 이젠 사진찍어보내줘도 어두워서 안보임
복도 바닥에 막 피같은데 있다고 함
플래쉬켜서 찍었는데 진짜 피임 막 호러겜에서 보면 나올법하게 찌익 그어져있음
그거에 소름돋아서 그만 나오라고 했음
병원이 4층이 끝인데 4층은 못올라간다더라
그래서 이제 나오겠구나 했더니
지하1층에 시체실?이 있다고 거기 간다고함 미친놈들이
난 모르겠다하고 저녁먹고있었음
좀 있다가 카톡 확인하니까 애들 이미 나옴
올라온 카톡 읽는데 들어가니까 막 구역질날정도로 냄새가 나더래
얘들이 처음맡는거라 몰라서 이게 시체썩는 냄새라고 추정함
시체실이라고는 해도 깨끗하고 별거없어서 그냥 나왔다고함
그날은 이걸로 끝인데
얼마 후에 한놈이 요즘 계속 숨쉬는데 가슴이 존나 아프대
그래서 병원 몇 곳 가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함
근데 얘는 가끔씩 이야기하다가도 얼굴찡그리면서 움찔거림
그래서 얘네 부모님한테 폐쇄된 병원갔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이야기 듣고 절에가서 뭘 했다는데 그뒤로 괜찮다고 했음

끝, 뒷부분은 기억이 흐려서 이게 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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