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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여자친구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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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0 조회 4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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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http://www.ttking.me.com/247452

우리는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자마자 각자 입학할 대학의 오티에 참가하게 되었음

나나 옥이나 마찬가지 였겠지만, 오티에 가서 토할 정도로 술먹고 동기 선배들 사귀고 뭐 그런 시간을 보냈음

다만, 오티 일정이 우리학교가 월화수, 옥이네 학교가 수목금 뭐 이런 식으로 일정이 잡혀서

한 일주일 정도를 삐삐 음성메시지로만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래도 달달하게 연애를 이어갔고, 드디어 3월이 되어 입학을 하게 됨


신입생의 3월은 무척 바빴던 것으로 기억됨.

신입생환영회를 포함한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에 간이 녹아내릴 듯한 나날을 보냈지만,

그래도 옥이가 있는 천안과 내가 대학을 다닌 지역은 기차로 한 정거장 (기차만 20분 정도) 차이여서 통학을 하는

옥이가 가끔씩 내가 있는 곳으로 와서 놀다가 기차를 타고 다시 인천의 집으로 돌아가는 식으로 데이트를 했음.

물론 금요일에는 만나서 함께 인천으로 갔음.

아무리 가까워도 대학생에게는 기차요금도 부담되고, 시간 적으로도 힘든 건 사실이었음.

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기도 하고, 당시엔 속옷을 선물하면 그 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할 수 있다는

친구들의 충고에 귀가 팔랑거려 당시 최고로 유행하던 속옷 브랜드인 보디ㅇ드에서 브라 팬티 셋트를 사서 선물했고,

그 계기로 여자의 속옷 사이즈 체계를 알게 됨.. ^^;;;;

당시 옥이의 브라 사이즈는 75A였음. 옥이의 기억때문인지, 난 아직도 큰 가슴 보다는 아담한 가슴을 선호하고 있고

지금의 친구들은 룸싸롱에 가면 파트너 선택 시 선호가 안 겹쳐서 좋다고 날 좋아함 ㅡ,.ㅡ;;;

뭐 암튼, 그렇게 속옷을 선물했으나, 기숙사와 통학이라는 장벽으로 속옷을 구경할 기회를 좀처럼 잡을 수가 없었음.

첫 ㅅㅅ를 비디오방에서 할 순 없었기도 했고, 그 당시 난 순진했는지 여관을 갈 생각도 못하고 맨날 비디오방에서 애무만 해댔음. 그래도 좀 발전했다면 비디오방에서 서로의 좌우쥐 보우쥐를 만져댔다는 점 정도?


그러다가 3월 말 내 생일이었음. 학교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기로 하고, 옥이가 왔고 옥이를 본 내 친구들은

그 당시 최고 히트곡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두 달 정도 불러대고 다녔었음

(배경 년도가 어쩔 수 없이 밝혀지네요.. 네.. 그렇습니다. 1995년 입니다. 올해 서른 열살 되었습니다. 쿨럭)

그렇게 내 생일파티에서 친구들은 짓굳게 2000cc 피쳐잔에 온갖 오물을 섞어 나에게 먹였고,

먹다 토할뻔한 나를 대신해서 옥이가 흑장미를 해 주었고, 어차피 꽐라된 우리는 공개 딥키스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음.

하지만, 기숙사 외박이 안되던 시스템과 통학하는 옥이의 사정으로 아쉬웠지만, 10시도 안되어 파티를 끝낼 수 밖에 없었음


생일이 있었던 주 주말 우리는 인천에서 만났고, 많이 식상했고 질려 갔지만, 또다시 비디오방을 찾았고,

처음으로 운명적인 삿갓을 하게 되었음

이때까지도 서로 만져주긴 했지만, 대딸 까지는 하지 않았었음

나 : 옥아~ 나..... 하고싶어

옥 : 여기서? 여기서 어떻게 해~

나 : 아니 꼭 삽입을 안해도 손으로도 할 수 있고, 입으로도 할 수 있데... (아직도 이때 생각하면 이불 뻥뻥 참)

옥 : .......


정말 이땐 대딸까지만 가도 성공이라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아무말 안 하던 옥이가 덥석하고 입에 넣고 위 아래 위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음

그렇게 날카롭던 첫 삿갓의 추억은 1분도 안되어 발사징후를 느꼈고, 차마 입사를 할 순 없었기에,

급하게 빼서 내 손으로 막아버렸음.

휴지로 대충 마무리를 하고, 허겁지겁 옥이의 팬티를 벗기고 다리사이로 들어가 미친듯이 보우빨을 해 댔음.

역시 서툴러서 그랬는지 아프다고 하며 옥이는 나에게 부드럽게 해 달라고,

그리고 ㅋㄹㅌㄹㅅ를 알려주며 여기를 해달라고 날 리드하며 느끼고 있었음. 열심히 빨고 먹고 하다보니

내 침인지 애액인지 모를 액체로 의자가 푹 젖었고

난 옷을 챙겨입고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한 서른 바퀴는 돌려서 가지고 와야 했음

그렇게 첫 ㅇㄹㅅㅅ의 추억을 나누고 주말이 끝나고 학교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땐 정신이 없어서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

'얜 삿갓을 어디서 배웠지?' '왜 이리 능숙했지?' '내 친구와는 ㅅㅅ가 없었던 건 확실한데...' 등의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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