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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나온 내가 대기업 들어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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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47 조회 3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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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1.
지방4년제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 들어갔다.
사실 나는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빽이 가장중요하다는걸 13살때 깨우쳤다.
그리고 중학생1학년때부터 시작된 내 인맥관리. 아마 내 인맥관리를 따라올자는 많지 않을거다.
중1때 첫시험을 치르고 나서, 2학기가 돌입될때부터 나는 친하게 지내면서 인맥관리를 할 친구들을 찾았다.
총 9반을 돌아다니면서 초등학생때 공부좀 했던애들, 이번시험에서 전교상위권에서 노는애들 총 23명을 찾았다.
그때 부터 시작된 내 인맥관리는, Give and Take 였다.
Take 를 하기 위해서는 Give 를 해야한다는 뜻인데, 존나게 베풀었다.
매주 토요일에 23명중 5명정도와 함께 시내에도 가고, 영화도 보고, 서점도 가고 , 밥은 내가 사고.
이렇게 매주 5명씩 뽑아 놀았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쉬는시간에는 같이 공부도 하면서 인맥관리를 시작했다.
그덕분에 중학교때 성적은 나름 괜찮았다.
고등학교에 들어갈때, 중학교때 알던친구 9명정도와 같은 고등학교를 갔는데, 나머지는 민사고 , 과학고, 외고등등 가더라.
9명정도와 친분이 있기에 우리는 학교에서 친했고, 고등학교때도 내 인맥관리는 시작되었었다.
그덕분에 고등학교때도 수첩에 공부잘하고, 미래에 유망하고, 집좀 산다는 애들 이름 List 를 적었고 그 애들과 아주 친하게 지냈다.
3번중 2번은 내가사고 한번은 친구집에서 먹거나 그랬다.
그들에게 난 Give를 통해 미래에 Take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덕분에 친구들의 부모님도 자주뵈었고, 친구들의 부모님은 꼭 나를 알았다.
우리부모님도내 친구들을 알았다.
그덕분에 고등학생때는 총 18명의 친구들과 친했는데 모두 전교 Top 20 안에 드는 친구들이었다.
( 남고 )
아무튼 그렇게 대학교를 가게되었는데, 지방에서는 그래도 좋은 대학교를 갔다.
그리고 내 친구들은 역시나 서성한계열로 갔다.
하지만 친구들과 나는 친했던 만큼 자주만났고, 중학생때 동창이었던 친구들도 만났다.
그덕분에 잘사는 친구들은 나에게 집으로 초대도 자주했다.
한놈의 친구 아버지가 임원직이셨는데, 그친구는 아버지빨로 대기업에 가볍게 들어갔고,
친구의 추천으로 나도 대기업에 들어가게되었다.
그리고 주식부자집안 친구놈 덕분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나에게 자주 알려주어서 투자하는 곳마다 잘되었다.
한번은 울산에 땅을 샀다가, 떼돈을 벌였고. 친구덕분에
중고딩때 Give를 해서, 20~30대에는 친구들에게 Take를 받는중이다.

Give and Take 법칙.
여기 만약 학생이 있다면 인맥관리를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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