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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자애 내 자취방에서 똥싸고 울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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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2:53 조회 2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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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카페에서 빙수먹었는데 버스터미널 가는길에 배가 존나 아팠다함.

게다가 비까지 존나 오는데 주변에 갈만한 건물도 안 보이고 더 걸었다간 지릴거 같았다함.

바로 근처에 내 방있어서 찾아갔는데 내가 없었음.

비번 1111이라 저번에 본 적 있어서 걍 뚫고 들어옴.

똥 싸고 물 내리는데 변기가 막힘. 변기가 물이 한방에 츄확~ 나오는게 아니라

약하게 슈슈슈슉 모이다가 츄확~ 나오는 스탈이라서 잘 분배해야 안 막히는데 얜 당연히 몰라서 막힘.

뚫어뻥없어서 멘붕. (건물안에 cctv있어서 도망쳤다간 개망신 당할거 뻔해서 못 도망갔을듯)

옷걸이로 뚫어볼려고 하는 도중에 내가 옴.

난 뭐지 시발 누구 신발이지 하고 들어갔는데 동기 여자애가 후다닥 달려오면서 제발 들어오지말라고함.

얼굴 뻘개지고 땀 범벅인 몰골로 화장실 좀 썼는데 막혔다. 뚫을테니까 잠시만 나가있어라함.

기다려줌. 못 뚫음. 내가 뚫어뻥 사와서 줌. 못 뚫길래 내가 뚫겠다 함.

들어가보니 냄새 ㅗㅜㅑ.. 갈색물에 휴지조각들에.. 비주얼 장관이었음.

뚫고나니까 미안하다고 화장실 청소하겠다 함. 괜찮다고 했는데도 청소함.

다 해결되니까 여자애가 허락 안 맡고 들어와서 미안하고 주변사람한테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함.

진지하게 알았다 걱정말라고 해야했는데 솔직히 웃겨서 나도모르게 웃으면서 알았다고 말했음.

이제 나가나 싶었는데 쭈구려 앉으면서 서럽게움.

존나 당황해서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남자애들한테 말할거잖아 ㅠㅠㅠ거림.

그러면서 자기가 왜 이렇게 됬는지 자초지종을 울면서 말함..

점심먹고...ㅠㅠㅠ빙수...ㅠㅠ 먹었는데..ㅠㅠㅠ 배가...ㅠㅠㅠ 아파서.ㅠ.ㅠㅠㅠ 이렇게 ㅇㅇ

시발 30분넘게 우는거 겨우 달래고 보냈음.

상황 종료되나 싶었는데 방에 다시 찾아와서 술자리 같은데서 조심 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진짜 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구나 싶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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