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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좋아하던 후배 따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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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21 조회 5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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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름전 일이야
난 대학을 인서울햇지만 집은 경상도쪽 지방에 있어.
방학하고 집내려와서 놀고 놀고 또 놀고 또 놀던 어느날 밤 부랄친구와 난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엇지.
좀 마시다가 알딸딸해지니까여자랑 놀고 싶은거야.
그래서 근처에서 꼬실려고 했는데 이 술집에사람도 별로 없고 내 스탈인 사람도 없엇지
그래서 우린 아는 여자를부르기로 했다.
나랑 친구 모두 대학이 집이랑 멀리 떨어져잇어서부를 여자라곤 동창이나 후배밖에 없엇지
난 이 안그래도 좁은 고딩학교 친구들중 누굴 불러야하나 생각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친구가이러는 거야
"니 소정이 알제 박소정 걔 지금 온대"
박소정(가명이다)은 한살어린 후배였고 밝고 착한애였어.
외모는 진짜 존나 귀여웠음 몸매도 괜춘해서 학교다닐때도 인기많앗어.
고2때 첨보고 어 쟤귀엽다. 걍 이러고 말앗는데 계속보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걔를 좀 좋아햇었던거 같애..
난 좀 조용한 스탈이고 공부하느라 소정이와 교류가 없었지만
친구는 고딩때 소정이랑 같은동아리여서 좀 친했고 졸업 후에도 동아리출신끼리 술마시고 그러면서 계속 연락해왔나봐..
그때 좀 두근두근했엇다 졸업한지 1년도 넘었고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 때 좋아햇던 애를 만난다는게 설렛지
15분쯤 있다가 소정이가 왔어 진짜 귀여운 얼굴 그대로더라
친구한테 반갑게 인사하고 나한테도 "안녕하세요 오빠"라고 밝게인사햇어 나도 반갑다고 인사했지.
이후 애가 워낙 성격이 밝아서재밋게 얘기하고 술마셧어
신입생인데 대학은어떠니 남친은잇니
등등 아 얘가 특이한게 해외축구를 좋아해ㅋㅋㅋ
내 이상형이 운동이랑 게임좋아하는 여자야 ㅋㅋㅋ 그래서 축구얘기도 하고 그랫다 ㅋㅋ
막 코파아메리카도 알더라 ㅎㄷㄷ
지금생각하니 존나게 병신같네 상황이..
어쨋든 그렇게 급속도로 친해지고 얘기하다 친구가 화장실간다고 하고 잠시 나갔어.
그래서 나랑소정이 둘이 남앗다 솔직히 좀 어색햇어
그때 친해졋지만 '고딩때 열마디도 안해봣는데'이 생각이 문득 들엇어
궁금해진 난 슬며시 물어봣지.
"소정이 고딩때 나 알고 있었나?"
"당연하죠 오빠!"
그래 알긴 알고 잇엇겟지.. 그 좁은 바닥에서ㅋㅋ
아까도 말햇듯이 난 나대지않고 좀 조용한 스탈이다 대학가고 좀 활발해지긴 하지만 본성은 내성적임..
그래서 친해지기 좀 힘든 스탈이다
근데 얼굴은 훈훈하다고 좀 듣는다..뭐 많이 듣진 못햇고 조각미남도아니고 걍 사람같이 생겻어
어쨋든 돌아와서 계속 물어봣지
"오ㅋㅋ 고딩때 나 완전 공부벌레엿는데 알긴 아네 ㅋㅋㅋ"
"에이 오빠 촌학교라서 다 알죠ㅎㅎ 오빠 그래도 좋아하던 여자애들 좀 잇엇어요"
그말듣고 난 어리둥절한척 햇지만 난 고딩때 친구한테 건너들은적 잇엇음..
예쁘진 않고 그냥 공부하는 애들이 나 좋아햇엇나봐..
또 나중에 들엇지만 소정이도 나한테 호감이 잇엇나봐
하긴 잘 모르는 선배랑2대1로 혼자 술자리에 오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잇는데 바로왓으니..
어쨋든 그렇게 계속 얘기하고 술마시고 추억팔이 하다 새벽2시가넘엇어.
이제 슬슬 자리를 바꾸거나 자러가려는 타이밍이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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