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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 동시에 만난 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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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21 조회 2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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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http://www.ttking.me.com/259151

수연이는 자연스레 내 입술 안으로 혀를 넣었어. 그리고 두 팔은 내 목을 감싸안으며 깊숙히 파고 들었지.

나는 술이 취했지만 수연이랑 키스했었던 축제날이 번뜩 떠올랐고 다시는 그때의 후회를 하지 않아야겠는다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나는 수연이 두 어깨를 잡고는 확 밀고 수연이를 다그쳤어.

“수연아, 이러면 안돼!”

수연이는 많이 취했지만 나한테 키스할 정도로 정신은 있었는지 내말을 듣고는 시무룩해져있는거야.

나는 단호히 수연이한테 말했지.

“나는 너 남자친구도 아니고 단지 너 오늘 힘들어 해서 술 사준 것뿐인데 이러면 안돼.”

그러자 수연이가 날 갑자기 부릎 눈을 뜨면서 말했어.

“왜요, 남자친구도 아니면 키스하면 안돼요?”

“그래, 안돼.”

난 내가 말해놓고 참 쓰레기 같다는 생각을 했어.

은서랑도 남자친구 아닌데 그랬고 그리 고리타분한 놈도 아니었지만 이땐 은서 때문에 그냥 핑계를 댔지.

그런데 수연이가 당돌하게 그러는거야.

“그럼 오늘부터 남자친구하면 되잖아요!”

나는 수연이의 갑작스런 고백에 덜컹했지.

은서랑 사귀는걸 아직 말하고 다니지도 않아서 수연이는 이 사실을 몰랐을 꺼라고 생각했지.

나는 얼어붙은 나머지 수연이만 바라봤어.

수연이는 자기가 고백하고 나서야 쑥쓰러움이 밀려왔는지 내눈을 피하더라고.

나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은서랑 잘 되가는 사이라고 말이 섣불리 안나오는거야.

그렇다고 수연이 고백을 받을 수도 없고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짱구를 굴렸지.

그때 수연이가 더욱이 충격에 빠지는 말을 하는거야.

“오빠, 은서랑 만나는거 알아요.”

나는 수연이의 말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았어.

뭐 은서가 나랑 사귄다고 말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수연이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나는 너무 충격적이었지.

수연이랑 은서랑 친한 사이이면서 이렇게 나온다면 수연이가 정말로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꼈지.

그래서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어.

어떻게 말해야할까 뜸을 들이는데 수연이가 계속해서 말을 했지.

“은서한테 들었어요. 그런데 은서랑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면서요.”

수연이의 말만 들으면 틀린 말은 아니었어.

그냥 하룻밤 서로 원해서 보냈고 사귀는 분위기였지 사귀자는 말은 분명히 하지 않았거든.

사실 유치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잖아.

뭔가 사귀자고 말해야 사귀는 사이인걸로 인정하는.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살아온 환경은 그래. 어쨌든.

그렇다고 은서가 나랑 그냥 하룻밤만 보내고 끝낼 아이인가 생각했지.

하지만 도저히 은서만 생각하면 절대 그럴 얘가 아니라는 생각만 들었어.

나는 수연이의 말에 동의를 했지.

“어… 맞아. 확실히 사귀자는 말은 안했어”

수연이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싱긋 웃더니 한 손에 가방을 들고 내 손목을 잡더니 나가는거야.

나는 말할 틈도 없이 수연이의 손에 이끌려 술집을 나왔지.

수연이는 술에 취해서 비틀댔어.

그래서 나는 수연이를 부축했지.

나는 길거리에서 수연이가 사람들에게 부딪힐까봐 어쩔수 없이 손을 허리에 감쌌어.

그러자 수연이는 자기를 안아주는 걸로 착각했는지 나를 두 손으로 꼭 껴앉는거야.

‘하.. 이게 아닌데. 미치겠네 어떡하지.’

나는 길거리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수연이를 어떻게 데려가야하나 생각했어.

막차시간이 이미 지나서 택시를 타고 가야 했어.

그런데 수연이가 너무 정신 없기도 하고 나도 너무 힘들어서 수연이를 어떻게 데려줘야 하나 고민했지.

그때 내 눈앞에 모텔이 보이는거야.

그때 진짜 내 인생 최대의 고민이었어.

애를 데리고 도저히 내 몸이 집까지 데려다줄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수연이를 모텔에 데려가자니 은서가 생각나고.

그렇다고 이 고민을 오랫동안 할 수도 없었어.

길거리에서 이미 수연이는 내 몸에 기대고 잘정도로 취해있었고 나도 힘이 들었거든.

그래서 일단 수연이를 모텔에 데려다 놓고 생각해보기로 했어.

침대에 눕혀놓고 먼저 모텔에서 나오기로 결정했지.

“수연아, 정신차려봐. 다리에 힘만 줘봐. 걷기만 하자.”

수연이는 내 말을 알아들었는지 Z 걸음이었지만 걷기는 했어.

가까스로 모텔에 들어선 나는 심장이 너무 떨리는거야.

전 여자친구랑 군대가기전 마지막 여행으로 갔다온 모텔 이후로 2년 만의 모텔이었지.

비록 지금의 목적은 섹스가 아닌 수연이를 그냥 놓고 나오는거였지만.

나는 키와 여러가지 용품을 받고 방문에 들어섰지.

그리고 문을 열고 수연이와 들어갔어.

나는 신발을 우선 벗으려고 수연이를 바닥에 조심스럽게 눕혔지.

그리고 신발을 벗고 수연이의 신발을 벗겼지.

그런데 수연이 신발이 꽉 껴서 왼쪽을 겨우 벗기고 오른쪽을 벗기는데 땀은 비오듯이 쏟아졌어. 그때!!!

수연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나를 쓰윽 보는거야.

나는 속으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막 찔리는거야.

수연이는 나를 쭉 보더니 말을 했어.

“여기가 어디에요..”

“여.. 여기가 그니까 아까 우리 술 먹은 거기 근처… 모텔이야.”

나는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수연이 오른쪽 신발을 벗기던 손을 멈추고 천천히 내 몸으로 가져왔어.

수연이는 내 말을 듣고는 아무렇지 않게 나머지 오른쪽 신발을 벗더니 화장실을 쓱 들어갔어.

나는 수연이가 화장실을 들어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였지.

정신을 조금 차린 것 같은데 왜 여길 오게 되었는지 설명은 해야겠고 수연이가 받아들일지 의문이었지.

나는 괜한 오해를 살까봐 다시 신발을 신고 가방을 메고는 흘린 땀을 소매로 닦고 있었어.

그때 수연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는거야.

수연이는 아직 취해서 화장실에서 비틀거리며 나오자 나는 놀래서 신발을 신은채로 방안으로 들어가서 수연이를 부축했어.

그러자 수연이가 나를 보고 잔소리하는거야.

“오빠 신발 신고 들어오면 어떻게해요.”

나는 그제서야 내가 신발 신고 들어갔다는 것을 깨닫고 후다닥 현관으로 다시 갔지.

“아 미안.. 너 넘어지는줄 알고. 그리고..”

나는 이어서 어떻게 할지 말할려고 할 때 수연이가 내말을 가로챘어.

“오빠 뭐해요 안들어오고.”

“응? 그게.. 나는 …”

‘나는 너랑 자려고 온게 아니라 순전히 취해서 너를 집에 도저히 못데려가겠어서 온거다’ 라고 말할려고 했지.

그런데 수연이가 현관으로 오더니 키스를 하는거야.

“읍읍.. 수..읍”

수연이는 아까 내가 자기가 키스하려고 왔을 때 떼어놓으려고 한걸 방지하려는듯 힘을 줘서 자기 쪽으로 당기는거야.

나는 신발도 제대로 벗지 못한채 수연이한테 안겨서 방안으로 들어왔어.

그리고는 수연이는 침대 위로 몸을 눕더라.

어느새 자세는 내가 수연이를 침대에 눕히고 내가 위에 올라탄 자세가 된거지.

수연이는 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벗기고 내 옷을 마구 벗기려고 했어.

나는 수연이의 행동을 저지하려고 힘을 썼지.

“잠깐 잠깐 수연아. 수연아. 이건 아니야. 수연아, 잠시만”

수연이는 내 말을 무시한채 계속해서 그러니까 나는 수연이의 두 팔을 잡았지.

“수연아, 이러면 안돼. 나는 너 너무 취해서 데리고 온거고. 나는 갈꺼야.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

그러자 수연이가 나를 보더니 곧 터질 것 같은 눈망울로 소리지르는거야.

“왜요! 은서는 되고, 나는 왜 안돼요? 은서랑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래요? 이런 제가 싫어요?”

수연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막 하더니 금새 울음을 터뜨렸어.

나는 한숨을 푹 쉬면서 수연이를 달랠 수 밖에 없었지.

침대에서 엉엉 우는 수연이를 나는 내 품으로 안았어.

“수연아.. 미안해. 널 싫어하는게 아니야.”

수연이는 내가 위로를 해도 계속해서 엉엉 울기만 했어.

나는 침대 옆에 있는 휴지를 여러 장 뜯어서 수연이 눈물을 닦아 줬지.

수연이는 울다 지쳤는지 훌쩍거리기만 하고 가만히 있었어.

하 근데 나도 남자긴 남자인지 모텔이고 수연이랑 침대에 있으니까 어쩔수 없이 야한 생각만 들더라.

그에 반응한 나의 분신은 단단해지기 시작했지.

나는 일단 아까 벗지 못한 신발을 벗고 가지런히 현관에 놓고 가방을 바닥에 내려놨어.

그리고는 수연이에게 말을 했지.

“좀 괜찮아? 미안해 수연아. 너가 갑자기 이러니까 오빠도 지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수연이는 아무런 말도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는 훌쩍거렸어.

나는 일단 너무 더워서 수연이에게 화장실 간다고 하고서는 화장실을 갔지.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어서 윗옷만 벗고 수건을 적셔서 땀을 닦았어.

오랫동안 화장실에 있을 수는 없어서 빠르게 땀만 닦아내고 옷을 다시 입고는 밖을 나갔지.

그런데 수연이가 옷을 벗고 화장실 앞에 딱 있는거야.

내 눈은 커질대로 커지고 내 중심도 커질대로 커졌지.

하지만 곧 나는 뒤돌아서며 수연이에게 소리를 질렀어.

“뭐해, 수연아! 지금! 빨리 옷입어.”

수연이는 아무말 없이 내 뒤로와서 와락 안는거야.

내 등 뒤로 수연이의 가슴이 닿는게 느껴졌어.

나는 수연이를 떼어놓으려고 앞으로 돌아섰는데 수연이가 키스를 하려고 했지.

“수연아.. 읍.. 이러면 안돼. 아까 말했잖아.”

그러자 수연이는 나를 보면서 말했어.

“오빠.. 알아요. 아는데.. 오빠 마음 아는데 오늘 하루만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돼요?”

나는 수연이 말에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어.

이미 2번이나 울어서 눈이 부을 때로 부은 눈으로 나에게 애처롭게 말하니까 남자로서 도저히 못참겠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수연이에게 빨려들어 키스를 했지.

수연이는 이미 준비되었다는 듯이 내 혀를 자기 입으로 빨아들였어.

은서와 다르게 수연이랑은 서로 못다한 섹스를 오늘안에 끝내야 겠다는 식으로 열정적으로 서로를 탐닉했지.

이미 나도 은서를 생각하면서 참을만큼 참았던지라 그동안 참아왔던 욕망이 터졌어.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처럼 서로 물고 빨고를 반복하면서 순식간에 나도 속옷을 빼놓고는 모두 벗었어.

나는 수연이의 엉덩이를 확 안아서 침대에 눕혔지.

그리고 수연이의 큰 가슴을 한움큼 쥐웠어.

수연이는 좋다는 듯 나를 꼭 껴안았고 나는 그 동안 실제 어떨지 생각해왔던 수연이의 가슴을 어느때보다 맛있게 핥았어.

축제때 수연이의 가슴을 만지긴 했지만 그때는 옷 위에서 살짝 터치했을 뿐

실제 수연이의 맨 가슴을 이렇게 만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는 황홀할 수 밖에 없었어.

수연이는 내가 어린애처럼 가슴만 핥으면서 애무를 하니까 내 얼굴을 잡더니 자기 얼굴로 끌어올리더라.

“오빠.. 무슨 이리 내 가슴만 그렇게 해요…”

나도 내가 생각해도 너무 수연이 가슴에만 집착한 것 같아서 민망했어.

그래서 정신을 조금 차리고 다시 수연이에게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수연이의 온몸을 구석구석 쓸었지.

예전에도 말했지만 수연이가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그 선이 정말로 아름다웠어.

알맞은 골반에 잘록한 허리라인은 정말로 예술이었지.

나는 천천히 수연이의 다리를 쓰다듬고는 서서히 수연이의 계곡사이로 손을 넣었어.

수연이는 평소에 그곳을 정리하는지 털이 정리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렇다고 야동에서 보는 것처럼 밀었다거나 예쁘게 정리된 것이 아닌 좀 다듬어진 느낌이었어.

그래서인지 털 하나하나가 이뻐보이더라고.

털이 이뻐보이는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털 사이사이로 이미 수연이의 샘물이 흘러 살짝 젖어있었고 나의 손가락 하나가 수연이의 계곡에 쑥 들어가니까

수연이는 듣도 보도 못한 소리를 냈어.

“아.. 흐이이흑”

수연이는 은서와 다르게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쑥쓰러워하지 않고 내가 편하게 그곳을 애무할 수 있도록 다리를 벌렸어.

나는 수연이에게 키스를 계속하면서 한 손은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지.

“헉 헉 읍.. 헉헉.. 읍 ..”

수연이는 숨이 차서 키스랑 신음소리를 동시에 못하는지 키스하다가 중간 중간 멈췄어.

나는 수연이와 키스를 그만두고 목 주위를 빨았어.

그리고는 다시 가슴에 내 얼굴을 묻었지.

누가보면 모유 빨듯이 빨아댔으니 나중에 생각하면 웃기긴 하더라.

수연이는 나의 애무에 계속해서 신음소리가 올라갔고 나는 그만큼 힘이 들었어.

에어컨을 켜지도 않아서 이미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

그래서 나는 수연이게 하던 애무를 멈추고 수연이 옆으로 누웠어.

수연이는 점점 흥분이 올라오다가 내가 갑자기 그만 둔게 궁금했는지 나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봤어.

나는 수연이에게 귀에 대고 속삭였어.

“수연아, 우리 같이 씻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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