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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들이 백종원 싫어하는 이유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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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3:22 조회 3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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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형은 본인같은 좆소월급쟁이(진짜 월급 존나쪼금받음)와는 달리
법무계에서 일하며 소위 "잘나가는" 직장인임

나이는 37살인데
35살때 29살 같은직장 여직원(법무계열아님 경리인듯)한테 꿰여서 결혼함
이 여직원(형수)은 임신하자마자
몸조리를 잘 해야 건강한 아기가 나온다며
바로 육아휴직계를 제출한 뒤
아이를 낳고 나자 복직은커녕
육아와 집안일을 핑계로 바로 직장을 그만둠
아마 계획된 일이거나
쉬다 보니 존나 편해서 계속쉬고싶었나봄
하지만 형월급이 빵빵해서 생계에 지장이 없어
"허헣 그럴수도있찌~"
라며 넘어간 후 그냥 그대로 사는 중,

아무튼 저번주였는데 5분거리에 사는 형네에서 전화가 옴
"야~ 우리 치킨 시켰는데 너무 많이왔다~ 건너와라~"
참고로 난 형네집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해먹는걸 못봄,
뭔가 허접한 음식 아니면 배달이 50%임
아 물론 외식도 2~30%요

아무튼 건너가서 형수임안영하세여~
하고 건성건성 인사를 하고
마루에 앉아서 다같이 치킨을 먹기 시작함
TV도 틀어져 있었는데
마침 tvN인가에서 하는 백종원 나오는 요리프로 하고있더라
제목이 뭔지 기억이 안나는데
남자연예인 몇이랑 요리가르쳐주는 그런프로였음

거기서 오징어손질 하고있는데
형이 불쑥 농담을 던짐
"야~ 저아저씨 잘하네~ 자기도 저런거 좀 보고 배워봐~ㅋㅋㅋ"
"어... 어 ㅎㅎ;;"
요리좆밥에 외부음식에 생계의 7~80%를 의지하는 형수년이 달가워 할리가 없었음
난 눈치보면서 치킨 뜯고 있는데
문득 옆을 보니까
형수년이 백종원을 존나 찢어죽일듯한 눈빛으로 야리고 있더라
만약 저기서 스마트폰 쥐어주고 맘충까페 띄워줬으면
백종원 갈기갈기 찢어버릴기세;


존나 소화도 안돼서 집에와서 라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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