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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한테 쿠폰팔아주고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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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4:02 조회 25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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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서 ㅅㅅ한 년중 역대급 골때리는 년인데,, 콜센타 상담사다.우선 이년은 직업이 세개인데 주종목이 콜센타상담사임.1.상담사2.판매직3.비서저게 다 한 회사에서 이루어짐.대외적으론 비서라고 깝치고 다녀서 나도첨에 비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상담사임.일단 무슨 상담사였냐면,,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핸드폰요금 미리충천해서 사용하는 쿠폰같은거팔던 사실상 다단계에 가까운 휴대폰요금 선충전쿠폰 판매상담임.근데 이년이 외모가 좀 이쁨. 그래서 사장넘이 어디 다닐때 데리고 다녀서 비서역할까지했슴.그리고 그 쿠폰팔면 수당나와서 쿠폰도 열라 팔러다님. 그래서 직업이 3개임.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왜 이년 주업이 상담사냐고 했냐면 이년은 모든 통화를 상담하듯이함.집에서 전화가오건 친구한테 전화가 오건 다 상담사톤으로 통화함. 직업정신 ㅆㅅㅌㅊ?예를들면,,집에서 엄마한테 전화가 오면,,'네네 이따가 들어가시겠습니다.' 뭐 이런식임.근데 이년 진짜 골때리는건 다른거임. 몇번 만났는데 절대 줄 생각을 안하는거임.그냥 뭐 손만잡은 사이로 몇번 만나다가 어느날 내가 술이 좀 취해서 한번 달라고 햇슴.그랬더니 이년이 화를내는게 아니고 다짜고짜 그럼 넌 나한테 뭐 해줄수 있냐고 묻더라,,근데 그렇게 물으니까 할 말이 없지않겠냐,, 그래서 머뭇머뭇 했더니..요새 회사 영업이 잘 안되서 어렵다고 그 선충전쿠폰좀 대신 팔아달라면서 팔아주면 줄것처럼 굴더라,,그래서 내가 술김에 얼마나 팔아줘 물었더니. 가방에서 쿠폰 열장 꺼내더라,, 100만원,, 영업정신 ㅅㅌㅊ?근데 그게 100만원을 다 주는게 아니고 사용은 100만원어치 충전해서 사용가능 하지만 30%만 내면 된다고해서현금서비스 받아서 30만원주고 모텔에 들어감.ㅅㅅ하는데 시발년 존나 성의없이 하더라,,
한번하고 한번 더 할라고 했더니 피곤하다고 그만 자자고 성질내서쫄아서 그냥잤슴.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년이 없더라,, 머야 하면서 대충씻고 나와서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더라고,,그래서 아 ㅅㅂ 시원찮아서 발렸나보다 했더니 점심때쯤 전화오더라,,,사장이랑 출장가야되서 준비할게 있어서 먼저나왔고,, 지금 천안왔다고,,뭐 난 그런가보다 했슴.근데 가만생각해보니까 어제 30만원주고산 쿠폰이 없는거임.모텔에 놓고왔나 싶었지,,근데 어차피 쓸려고 산게 아니라 할려고 산거니까 찾으러 가기도 싫더라고,,그게 요금충전해서 쓰면 솔직히 절약은 되긴 하는거 같은데 통화하기전에 뭐 열라 누르고 통화해야함.그리고 몇일있다가 만났는데,,그 쿠폰 사용하냐고 묻길래 ,, 그날 모텔에서 잃어버렸다고했슴,,그랬더니그게 너 휴대폰요금 절약하라고 준거지 자기랑 ㅅㅅ하는 댓가로 판거냐면서 존나 질알떨드라,,근데 상담사답게 반박할수 없겠끔 말 존나 잘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다가.10만원 더살께 그랫더니. 회사정책상 쿠폰 100만원 이하는 판매가 안된다고 하면서 또 100만원어치 강매함.그래서 30만원주고 100만원더삼그리고 또 ㅅㅅ하러 모텔가고 한번하고 잠.근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년이 또 없더라,, 그래서 혹시나하고 옷 봤더니 쿠폰이 없슴. ;;;햐 시발,, 나한테 판거 다시 들고 간거임. 가만 생각해보니까 저번에도 그런거 같음.그 생각하니까 존나 빡쳤는데 어떻게 나오나 볼려고 전화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더니,,점심때쯤 또 전화가 오더라,, 일어났냐는둥 회사 잘 출근했냐는둥 묻길래 아무 내색안하고대꾸해주고 있었는데 저녁사준다고 보자 하길래 알았다하고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 하러 술집 들어가서앉자마자 쿠폰 달라고 하더라 자기가 등록해준다고.. 근데 쿠폰이 당근 없지 않겠냐,,그래서 당당하게 또 잃어버렸다 했슴. 역시나 저번에 했던말 똑같이 하더라,,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면 매번 그러냐면서 섭섭하다고 또 팔아먹을려고 하길래 ,,
그날은 술도 거의 안마신상태고 어쩌나 볼려고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분위기 만들어봤더니
역시나 또 쿠폰 팔아먹을려고 그러더라,,그래서 내가 돈이 없다했더니,, 100만원에 30만원 받더니 나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으니까
20만원만달라고 하더라.
그 순간 얘가 날 완전 호구로 보는구나 생각들더라,, 사실상 호구맞지,,,그래서 알았다고 돈 찾아 온다고 나가서 문자한통 보내고 집에 들어갔다.문자내용은,,'정말 미안한데 돈이 없어서 더 이상 널 못만나겠다. 돈 많은사람 만나서 쿠폰많이팔고 행복해라'였슴바로 전화오길래 안받았더니 몇번 더 전화오더라,, 계속 안받았더니 문자로 하는말이..나는 어쨋거나 너 생각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끝에 너 그 쿠폰 설마 내가 가졌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하고문자보냈더라.그래서 자수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보내고 휴대폰끄고 잤다.자고 일어나서 휴대폰 켰더니 문자 열라와있길래 대충 읽고 삭제했다.근데 나중에 안거지만 그 쿠폰은 쿠폰금액에 10%만 받고 다른데서 팔고있더라,,세줄요약1.쿠폰10장 돌려서2.봊이팔던 상담사년3.지금쯤 5% 5만원만 받고 봊이팔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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