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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4:19 조회 2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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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동부 살때 같은교회 다니던 여자애임.
이름은 줄리라고 할게.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얼굴도 반반해서 맘에들었음.
교회에서 간간히 일도 하는 나름 착실한 처녀였음.
나하고도 꽤 친했고 만나면 허그도 해 줄 정도로 가까웠음.
참고로 나보다는 5살 정도 연상.
내가 얘를 특별히 아주 좋아한다거나 사귀고싶은 마음까지는 없었지만 젊은 사람이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 보고 기특했음.
요즘 미국애들 중에 막장젊은이도 많은데.
그러던 어느날 얘가 남친생김.
솔직히 좀더 잘생긴 남자 만났으면했지만 그래도 축하해줌
만난지 두달만에 약혼 ㄱㄱ
그리고 여기에서 사건의 발단이 남.
내가 얘를 교회에서 마주쳤는데 늘 하던 대로 안아주고 살짝 뺨인사 해줌.
살짝 정색하는듯? 뭐 어쨋건 집으로 와보니
아놔 ㅅㅂ
살면서 이렇게 긴 페메는 처음 읽어봄
결론만 말하자면 자기는 약혼하신 거룩한 몸이니 건들지 말라고.
교회에서 그러면 특히 더더욱 안되는 거라고. 앞으로 악수만 하자고.
근데 얘 나 말고 다른 남자들 만나면 다 부비적거렸거든 ㅋㅋ
그래서 아.. 역시 똥양인의 한계인가... 나는 너무 어리구나 하는생각 등 만감이 교차함.
그리고 맨 밑에는 사과하라는 요구까지 깨알같이...ㅡㅡ
솔직히 기분나빠서 그냥 씹고 모르는척하고 지냄. 만나도 그냥 데면데면 넘어가고.
두 달 후 이 둘 결혼. 그니까 사귄지 4개월도 안 돼서 결혼 ㅎㄷㄷ 페북 피드에 뜨길래 알게됐음.
둘이 결혼하고 대충 6개월쯤 지났을까?
내가 교회에서 책을 읽는 조용한 공간이 있음. 이 교회 몇 년 이상 다니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구석진 장소임.
올라갔는데 평일인데도 엘리베이터가 그 층 앞에 멈춰있었음. 보통 거기는 평일에 아무도 없거든.
불은 꺼져있길래 청소부가 왔다 갔나벼 하는데...
어디선가 계속 어린애가 사탕빠는것같은 소리가 남.
순간 귀신인가 싶어서 식겁.
근데 잘 보니 내가 늘 앉는 자리 옆옆 테이블에 사람이 있네?
남녀인 것 같은데 사람 오는줄도 모르고 아주 딥키스 프렌치키스 혀키스 코키스 귀키스 눈키스 난리가 났음.
그.런.데.
그 여자애랑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애(그것도 내가 아는 사람)랑 애정행각을 벌이고있는 거임!!
난 살면서 진심으로 남편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그러는거 막장드라마 외에서는 처음 봤음.
약혼하신 거룩한 몸께서 교회 교실에서 불륜행각을 저지르는 거를... 안타깝게도 목격하고 말았다.
둘이 날 보더니 그야말로 혼비백산.
아닌 척 하려고 황급히 입닦고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이미 때는 늦음.
심지어 남자는 여자 셔츠 속에 손 넣고 있었고, 한 쪽 브래지어 끈은 풀어져 있었음.
내가 5분만 늦게 왔더라면 어디까지 갔을지 멉시 궁금해짐.
솔직히 남편 되는 대머리 친구한테 모조리 고자질할까 하다가 그냥 참음.
다다음주. 이 커플이 교회 일 그만 두고 다른 교회로 옮겨갔다는 소식을 다른 친구들한테 들음.
걔네들로서는 도저히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너털웃음과 함께...
나도 더이상 이 교회를 안 다님. 알고보니 이 교회에서 불륜 사건이 그렇게 많다고 함.
백인들은... 있는 거라곤 반반한 얼굴하고 몸뚱이밖에 없는 짐승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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