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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면서 여자사수 ㅅㅍ 만든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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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4:54 조회 3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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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http://www.ttking.me.com/287125

그런 관계가 지속되던 어느날이었어



그날도 어김없이 저녁에 연락이 왔지



'저녁에 갈까?'



'콜!, 몇시에 끝나는데?'



'8시? 마치고 바로 가면 9시 쯤 될듯'



뭐 이렇게 약속을 잡고 나갔어



사실 난 그때도 지금도 같은 여자친구가 있지



이런말 하면 뭐 개새끼네 뭐네 할 놈도 있겠지만 음 뭐랄까 사랑을 하는거랑 ㅅㅍ랑은 좀 다른 느낌인거 같아



여자친구한테는 피곤해서 일찍 잔다고 9시 쯤 전화해서 말을 하고 슬슬 걸어서 약속 장소로 갔지



보통 이 기집애랑 나랑은 더치페이로 술값을 계산했어



내가 1차를 사면 지가 2차를 사고 지가 1차를 사면 내가 2차를 사는 뭐 이런식



그날은 그 기집애가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곱창에 소주 몇잔 기울이다가



이자카야에 가서 꼬지 시켜놓고 사케로 마무리를 했어



그날은 집에 데려가기도 싫고 모텔이 가고 싶어서 술자리가 끝나기 전에 현금이나 좀 찾아올까 하고



지갑을 찾았는데 지갑이 없는거야



아 ㅅㅂ ㅈ됐네 하고 생각을 해보니까 처음부터 여자친구한테 구라까고 나온다고 정신이 없어서 집에 놓고온거야



그래서 그 기집애한테 잠시만 기다리라고 나 지갑을 놓고 온거 같아서 집에 좀 갔다 올게하고



내 핸드폰을 맡겨놓고 갔어.



우리 동네라고는 했지만 술마시는 장소와 우리 집은 거리가 좀 있어



근데 이게 택시타기도 애매하고 걸어가기도 애매한 뭐 그런 거리 있잖아



일단 택시를 타고 기사님한테 집으로 가달라고 했지



도착해서는 기사님한테 집에 잠시 올라갔다 올테니 잠시만 기다리시라고 다시 그리로 가야된다고



다시 그 이자카야에 도착을 했는데 그 기집애가 안 보이는거야



알바생이 그 자리를 치우고 있길래 혹시 여기 앉은 사람 어디 갔냐고 물으니까 나간지 한 5분 정도 됐다는거야



알겠습니다 하고 나갈려고 하니까 알바생이 잠시만요 하면서 카운터로 가더라...



그래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첨엔 먼지 알아보지 못할 무언가를 나에게 건내는거야...



하... 첨엔 내 눈을 의심했어



그건 내가 그 기집애한테 맡기고 간... 내 핸드폰이었어....



내가 택시타고 집에 갔다 오는 시간이 채 15분도 되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 기집애가 술을 얼마나 쳐 마셨는지 내가 안오니까 그걸 던져 버리고 나가버린거야



2013년 119대란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거야



노트3가 10만원 대에 풀렸었지



그 때 여자친구와 같이 핸드폰을 바꿨었어 노트3로



그리고 여자친구가 잘 했다며 액정필름도 3만원짜리 조낸 하드한걸로 사서 붙여줬었고



케이스도 아이패이스걸로해서 중무장 시켜준 놈인데...



그게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박살이 나 있고 반이 똑 부러져 너덜거리고 있었어



그리고 알바가 되게 미안한 표정으로



'제가 계속 찾아봤는데... 배터리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하면서



내 손에 박살난 내 핸드폰을 지켜주더라...



먹었던 술이 확 깻어...



이성을 찾아야만 했어



보통 그 기집애가 집에 갈때 택시를 타던 곳으로 미친듯이 뛰어갔어



아마 그때 바로 잡혔으면 머리채를 휘어 잡았을건데



다행이도 택시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간 듯 했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상황을 처리해야 올바른 것일까를 고민하기에 앞서 진짜 잡아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 밖에 안 들었어



일단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노트북을 켰지



카카오톡을 실행시켜서 그 기집애한테 카톡을 보냈어



당연히 무응답



일단은 그 기집애와 연락을 해야할거 같아서 집 앞에 편의점으로 갔어



평소에 자주 담배도 사고 밤에 술 마시고 들어가는 길에 음료수도 한잔씩 하던 좀 안면이 있던 알바생에게



핸드폰을 빌려서 그 기집애에게 전화를 했지



전화를 받더라



'너 어디야?'



'꺼져 ㅄ아 ㅣㅏ 머 람너 ㄹ미ㅏ넒ㄴ'



알아듣지 못할 말들을 나에게 시전하더군



이성을 끊을 놓아버렸어



'그래 알았다 지금 경찰서에 신고할테니까 내일 경찰서에서 보자'



'니가 내 핸드폰 던진거 알바생이랑 거기 가게 사장님이 봤고 방금 가서 녹취 땃으니까 내일 경찰서에서 보자'하고 전화를 끊었어



바로 그 이자카야 가서 알바생과 사장님에게 그 그집애가 핸드폰 던진거 증언만 좀 해달라고



귀찮게 안할테니까 어차피 내가 신고하면 경찰도 올건데 그러지말고 증언만 녹음해달라고



사장님이 알았다고 했고 그걸 직접 본건 알바생이었어



그래서 녹음을 할려고 보니까.. 하... 핸드폰이 없더라



그래서 알바생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고 그 파일은 내 메일로 받았어



그리고 다시 집 근처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할려니까



사건 일어난 술집이 자기네 관할이 아니라서 그 쪽 관할로 가서 다시 신고를 해야 된다는거야



알았다 하고 나와서 다시 그 편의점으로 갔어



그 때 시간이 새벽 4~5시 정도



이자카야에서 집에 지갑 가지러 간게 2시 정도인거 같은데



2~3시간 동안 미친듯이 돌아다닌거



편의점으로 가니까 동생이



'형 그 여자분한테 전화 왔었어요'



'뭐라그러데?'



'아니 받진 않았어요'



'알았어 전화기 줘봐'



다시 전화하니까 이 기집애가 술이 좀 깻는지 다짜고짜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왜 그런거냐고 하니까



내가 핸드폰 10만원 주고 샀다고 자랑을 했었는데 이 기집애가 핸드폰이 10만원 밖에 안하니까 그거 맡겨놓고



자기 버리고 도망간줄 알았다는거야



내가 무슨 말도 안되는 개소리냐고 그래서 어떻할꺼냐고 그랬어



그랬더니 이 기집애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하더라



난 사실 그 때 무엇보다도 핸드폰이 망가지면 깨질 내 알리바이가 너무 두려웠어



이걸 어떻게 변명해야하나



핸드폰이 그렇게 박살나 있으니...



'야 다 필요없고 그냥 똑같은걸로 사줘'



'알았어 내일 10시에 너희 집앞 롯데 백화점에서 보자'



존내 쿨내나게 알았다고 하길래 일단은 나도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감



갔는데 이걸 어떻게 카바쳐야 할지 생각하느라 잠도 못잤어



9시 30분에 카톡으로 그 기집애 출발한거 확인하고 나도 롯데백화점으로 걸어갔지



여자친구한테는 9시 쯤에 일어나보니까 핸드폰이 먹통이라고



그래서 컴터 켜서 카카오톡 보낸다고



나 지금 서비스센터 가니까 연락 안될 수도 있어라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놓고 집을 나섰지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하이마트에 갔는데



형들 이거 알아? 통신사를 안끼고 개통을 하면 원래 적힌 기계값에서 10만원 정도를 더줘야 한다는거야



그때 노트가 110만원 정도 했는데 기계만 사니까 120정도였어



그 때 그 기집애가 나한테 세상 죽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한데 좀 싼걸로 하면 안될까라고 묻는거야



내가 개소리하지 말라고 똑같은거 안 사줄거면 경찰서 가자고



그 기집애도 좀 쫄렸던게 경찰서 가면 나랑 뭐 그런거 회사에 소문도 날테고 사실 나도 그럼 여자친구도 알겠지만



난 이래나 저래나 그게 없으면 ㅈ될거 같았거든



무튼 점원이 안쓰러웠는지 기계가 필요하시면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고 그 기집애한테 그러는거야



ㅇㅇ 가면 거의 사용 안한 기계 사시는게 더 쌀거 같다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지도 스트레스 받고 나도 짜증나고 그래서 담배 어디서 피냐고 물어봤더니



점원이 이 근처에는 없고 자기네들 옥상에 피는데가 따로 있다면서 같이 가자는거야



올라가서 담배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왜 사주는 거에요 하길래 대충 이야기 했더니



그놈이 나같으면 안사주겠다면서 그냥 중고로 사주라 마라 개소리를 하는거야



그래서 이러면 답도 없겠다 싶어서 독촉을 했어



여자친구는 지금 핸드폰 서비스센터 맡긴줄 안다고 오늘 안에 해결 해달라고



그 기집애도 알았다고 하고 ㅇㅇ 알아보는데 뭐 적당한게 없었나봐



결국은 120만원 3개월 할부러 새기계를 겟했지



그러면서 점심은 니가 사라고 하길래 나도 알았다고 쿨내나게 애슐리 데려갔어



밥 먹는데 이 미친 기집애가 자꾸 맛없다고 더럽게 투덜대더라



하긴 생돈 120이 나갔는데 기분 좋게 밥 넘어가는게 이상한거다 싶어 묵묵히 받아줬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기집애를 다시 보긴 싫은거야



오늘이 마지막일거 같아서 밥먹고 슬슬 구슬려서 집으로 데려갔어



집에 데려가자 마자 ㅍㅍㅅㅅ를 시전했지



사실 이 기집애가 나이도 좀 있고 해서 구멍이 좀 컷어



근데 이게 지 구멍이 큰지도 모르고 나한테 맨날 이수시게니 젓가랏이니 놀려댔었단 말이야



평소에 ㅇㅁ할때 손가락 두개 정도로 했었는데 그날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때라



세개 네개 정도 넣다가 거의 손 하나를 다 사용해서 미친듯이 쑤셨던거 같아



어제 새벽잠 설쳐가며 고생했던거 생각하니 더 막대하고 싶어 뭐 그런거 있잖아



무튼 한 두번쯤 하니까 스트레스가 그래도 좀 풀리더라



집에서 좀 자고 간다는거 끝나고 나니까 꼴도 보기 싫어져서 옷 입혀서 집에 택시태워 보냈어



잘가라 하고 손흔들어주면서 바로 전화번호 차단 그리고 삭제



잘가라 시발년아 다시는 내 인생에 나타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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