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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공부 잘하던 사촌형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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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05 조회 2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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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디게 잘함
도저히 같은 할아버지 핏줄을 받았다고 생각 못할 정도
특히 수학을 개잘해서 서울대 수학교육과 들어감 재수했나 삼수해서
여하튼 들어가서 좋았는데 이 형이 돈을 벌고 싶대서(큰집이 부자였다가 망해서 집안일으키고 싶은 욕심이 컸음)
의학전문대학원 준비했는데,
의전원은 너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정적으로 그때 폐지된다만다 잡음이 많아서 약학전문대학원 준비로 틈.
1번 떨어지고 2번째에 합격
꿈에 그리던 약전원 들어갔는데 등록금이랑 수업료, 기타 교재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다시 과외 시작
서울대 클라스가 있어서 과외로 돈은 많이 빨리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어짐
그렇다고 과외를 안하자니 자기 학비는 고사하고 집안식구 생활비가 없어서 이악물고 과외 열심히 함
대학원 성적 점점 떨어짐
결국 졸업할때 기업 연구원 못들어가고 잘해야 2류 제약회사 들어가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약국 차리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됨
그런데 약국 차리는데는 돈이 엄청 들지
병원 끼고 하려면 개인병원이라도 적어도 2~3억은 필요함(가게세, 시설비 다 빼고)
진짜 이도저도 아닌데 차리면 얼마없는 자본금만 까먹기 십상이고...
결국 약국 포기하고 다시 수학 공부방 차려서 과외 시작했음.
내가 거기서 중등부 수학 가르침
난 경대 농대 나왔는데 수교라고 구라치고 다닌다. ㅇㅇ

한줄요약 : 집에 돈없으면 공부 잘해도 별볼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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