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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녀 여자친구 바람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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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42 조회 4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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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타자 치기도 힘들지만너무나 열받아서 어딘가에라도 말하지 않고서는 못버티겠어
내 여자친구는 업소녀야업소라는데를 가본적이 없어서 얘기로만 들었었고처음 업소 갔을때 지금의 여친을 만났어여친도 없었고,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그녀가 상냥하게 대해줘서 난 나도 모르게 그녀를 사랑하게 됬어
처음 갔을 때 번호를 서로 주고 받았지만카톡을 해도 빠르면 5시간.. 늦으면 다음날 연락 오는 일이 많았고그래도 사랑에 빠진 나는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고 행복했어그녀의 카톡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쨋든 밖에서 만날순 없으니 (만나자고 했는데 당연히 피하더라..)넉넉치 못한 벌이에도 그 업소로 그녀를 만나러 자주 가게 됬고그렇게 시간은 흘렀지
그녀도 처음에는 호구 하나 물었나 싶었겠지시도 때도 없이 돈을 빌려서라도 그녀를 보러 갔으니...(물론 그녀는 내가 돈을 빌린걸 모르겠지만)그렇게 반년이 지나고 그녀도 점점 나에게 호감을 보였어밖에서 만나잔 연락에 그녀도 알겠다고 승낙을 했지
첫 데이트에 옷도 사고 데이트 코스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나갔지다른 업소녀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오히려 밖에서는 화장을 진하게 안하더라고생얼화장? 이라고 하나.. 그런 수수한 모습에 더 반했지그 뒤에도 몇 번 여친이 일하는 곳에 갔지만 그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밖에서 만나는 시간이 길어졌어
시간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고딱히 다른 커플들처럼 다투거나 싸우는 일은 많지 않았어그녀도 나도 혼자 살았고, (처음엔 자기 혼자 산다고 말 안하더라고)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갔지만 결코 동거하진 않았어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또 반년이나 지났지
중간에 그녀와 다툰적도 있지만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잘 해결했고일도 여친이 먼저 지금까지 이해해줘서 고맙다며 다른일 찾아본다며 그만뒀고할줄아는게 없다며 아직 나이도 어리고.. 메이크업쪽에 관심이 있다며백화점에 취직도 했지..
그렇게 모든게 잘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일은 그때 일어났어..백화점은 다들 알겠지만 주말에 일하고(피크라서..) 평일에 스케쥴링 해서 쉬더라고난 주말에 쉬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래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데이트도 하고놀러도 가고 했는데 .. 여친이 취직한지 2개월 되면서부터 만남이 뜸해졌어분명히 전달에 다음달 스케쥴이 정해져서 나오는데 쉬는날도 갑자기 일하게 됬다고 하고주말 내내 바빴다며 연락이 안되고.. 처음에는 그려러니 했는데이게 쌓이다 보니 점점 나도 모르게 의심이 되는거야.
그 날도 쉬는날인데 갑자기 전날 나 일하게 됬다고 했고.그럼 안되는데(그랬으면 안되는데) 그녀의 말을 믿을수가 없어서다음날 출근 시간 이후에 그녀가 일하는 백화점으로 갔어..화장품 코너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고.. 난 그녀가 일하고 있기만을 빌었어..왜 이런 예감은 정말 틀린적이 없는걸까.. 역시나 그녀는 매장 어디에도 없었고그녀에게 전화를 해도, 문자를 보내도, 카톡을 해도 연락이 없었지..
주위의 어느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며 손이 떨리기 시작했고난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어지금껏 여친과 같이 여친집에 간적은 있어도 나혼자 연락도 안된 상태로 가본적이 없었기에여친은 아마 예상을 못했겠지..
여친은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그렇게 최근에 지은 건물은 아니었어난 그녀가 사는 8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갔고..그녀의 집 문앞에 섰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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