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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딸방에서 실장했던 썰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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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5:53 조회 20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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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여기~!""크크크, 실장님 이쪽요~!"이모네 문을열고 들어서자, 익숙한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씨..발...코끝이 시큰해 집니다.저를 발견한 우리 애들이, 웃는얼굴로 반갑게 손을 혼들어 주는데.. 괜히 찡합니다쟤들 앞에서는, 내가 딸방실장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쟤들도 내 앞에서는, 딸녀인게 전혀 쪽팔릴일이 아니고...갑자기 밀려오는 몹쓸 동질감과, 이유모를 편안함에, 괜히 실실 웃음이 나옵니다. 종로에서의 좃같던 기분과 지금의 기분이 뒤엉켜서 울렁거립니다.애들이 손짓을 하며, 저를 재촉합니다.
"실장님!! 뭐해?? 빨리 와요~"



씨.. 발...
그래... 내가 늬들 실장이다..




우어어어어어엉 -0ㅠ
.............
필름out... -_-





"어?! 일어났어요?"주연이가 눈에 들어옵니다."여기 어디냐..?""제 방요! 흐흐""씨발...나 어제 뻗었냐?""아뇨, 실장님 발로 걸어들어왔어요 크크"."나 왜... 기억이 없냐..?""그냥.. 좀비였어요 크크""에휴..뭐..쪽팔리지도 않는다""크크크크"방을 둘러봅니다. 아기자기한 특유의 여자방입니다.주연이가 센스있게 물들 챙겨 주네요, 역시 서비스업 종사자 답습니다."땡큐~그나저나, 넌 영화도 안보냐?""무슨 영화요?""이런 상황에서는, 니가 알몸으로 내 옆에 누워있어야 맞는거지""크크크크 아 미쳐~""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얼른 올라와""올라가면? 어떻게 하지도 못할거면서-""어어? 얘가 아직 날 모르네, 내가 얼마나 슈퍼한 남잔지 보여줘?""됐네요~좀 셋어요, 술냄새 쩔어요!""흐~그럼 씻고?~""크크크~애들 다깨물꺼예요""애들? 누구?""몇명 우리집에서 잤어요, 다들 취해서..어제 장난 아니었어요""어제 분위기 좋았던거 같던데.. 왜?""좋았다가...실장님이 어제 또, 그만둔다 어쩐다.. 암튼 그랬어요 크크""................""흐..기억이 안나니깐 미치겠죠? 크크크""진상은... 안부렸지...?""진상은 애들이 부렸어요, 시은이는 지 때문이라고 막 울고.. 크크"
술처먹고, 종로에서 있었면 일을 나불나불 거렸더군요.그러면서, '나 진짜 이일 그만둔다' 고 또 선언!얼마전에도, 수진이새퀴 때문에 일 그만두네,마네.. 죤나 진지빨고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애들의 설득(?)에 쏙 들어갔었거든요.그때도 시은이가 자기 때문이라고, 글썽글썽 했었는데... -,.-
"아 씨발... 뭔지 모르지만, 영원히 기억안났으면 좋겠다""크크크, 얼른 씻어요! 애들 깨우고, 밥시키게-"
배가 싸해서, 큰일먼저 보고 샤워를 합니다.주연이가 매일 사용했을 거품타올들 몸에 문지르니 기분이 묘합니다나.. 변탠가봐...*-_-*샤워하고 나오니, 얘들이 모여있더군요.
"명랑하고 발랄한, 딸딸이소녀들 안녕~!""크크크""가슴한번 실장님 안녕~!""힝..우리 실장님, 방금 샤워했는데도 못생겄어 -_ㅠ"

...씨발 -_-

TV보면서 낄낄거리는 동안에, 밥 도착!!둘러 앉아 밥을 먹는모습이, 진짜 가족 같습니다.
"야, 우리 이렇게 있으니깐 진짜 가족같다. 그치?""그르게요, 흐흐""실장님이 아빠-크크""언니, 이제 실장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아 맞다!! 이제 오빠지.. 크크"
응??
"그게 뭔소리냐?""앞으로 실장 안한다면서요. 크크“"응! 실장님이라고 부르면 죽여버린다고..""내가..그런 말까지 했냐..?""네 오빠! 어제 그랬어요- 옵.빠.가!""크크크크-""씨발..나 어제 어디까지 떠들어댄거냐??""쪽말려서 못하겠다!!..까지 했어요~" "우리보고 사랑한다고도 했지, 아마?""크크크크크크 아 웃겨, 사랑하지만 우린 헤어져야 한데!! 크크" "맞어 맞어, 더 웃긴건...그 말에 시은이는 울었어! 으앜크크크""언니, 내가언제?!""너 어제 완전 펑펑 울었어 크크크크"

씨..발..-,.-;;;;;;;

"실장님, 아니 오빠ㅋ, 진짜 그만 둘꺼예요?""어머, 진짠 가봐?""진짜예요?""아..몰라, 쪽팔리니깐 말시키지마..""크크크크"
어제 뭔 이야기를 지껄였는지, 기억이 전혀 없으니…환장할 노릇입니다.애들 애기를 들어보니 할말 못할말 다한거 같은데, 딸방 다녀온 얘기까지뱉어 버린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냥 버텨요! 뭐가 쪽팔려? 남자들이야 어차피 신경안쓸테고..여자들도 곧 시집가면, 어차피 안볼사이 될텐데, 신경쓰지마요~""맞아, 학원도 아직 더 나가야 된다면서요, 취직할려면 ""손잡고 같이 은퇴하자고 노래를 부르더니, 요즘 툭 하면 그만둔데!’'"늬들...오늘 왜 이렇게 날 갈구냐 -,.-?""이게 뭐 갈구는 거예요? 가지말라고 붙잡아주는거지!!''"우리한테는, 맨날 이빨꽉깨물고 버티라고.. 다시 이 바닥 돌아올 일 없도록,확실하게 벌어서 은퇴하라고..도와준다고 해놓고...""실장님 그만 두면 누가 우리 챙겨줘요?? 치사하게 혼자 그만둔데-""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아요? 미녀들이 붙잡아주면 넵!하고 남아야지~ 흐흐""좋은일로 그만두면 몰라도... 쪽 하나 팔린거 가지고..우린 더한데..""취직해서 그만둘땐, 우리가 양복 하나 해줄테니까, 지금은 같이 갑시다!!”
헤헷!!
양복... 진짜?*-_-*
짜식들...제가 어지간히 징징 거렸나 봅니다. 기분 맞춰주려고 립서비스 죤나 날리네요그동안의 꾸준한 교육이, 효과를 발휘하는듯해서 뿌듯합니다. 껄껄껄~

"주연아...""네 실장님!!""............""말하셈!!""집에, 남는 밥 좀 있냐?""뭐야....김새게..""실장님, 짜증나...-_-""그나마 '가슴 한번만' 안나온게 다행이지, 언니""크크크, 그놈의 가슴타령~""실장님!! 우리 가슴 한번 못만져 보고 그만둘꺼예요?”"풉-""난 실장님이, 언제쯤 진짜로 만질지..이젠 기다려지기까지 한다니까""파하하하하하~~~~~~~~~~"애들 말에 웃음이 빵터집니다. 제가 웃는 모습에 얘들도 따라서 빵 터집니다.밥풀이 날아당겨도, 그냥 데굴데굴~

아.. 진짜..우리애들, 너무 귀여워..-_ㅠ

얘들은 웃음이 멈췄는데, 저 혼자 계속 낄낄 거리고 웃습니다.어제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전혀 창피해할 필요없는 이 편안함...그때 그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웃음을 참지 못하는 저를보던, 시은이의 진지한 목소리.
"우리 실장님...가슴.. 진짜 좋아하나봐?"
그말에 또, 혼자 빵 터집니다;;혼자 그렇게 낄낄거리고, 얘들은 따라 웃던가, 이상하게 쳐다보면가...암튼, 한참을 데굴거리며 웃다가 조용해 집니다.크게 웃고나니, 이상하게 홀가분 합니다. 속 시원한 기분...


"아휴..씨..발...""왜요? 뭐가 씨발이예요?""나 큰일 났다..""또 뭔데요?"애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늬들 가슴 때문에.. 나 딸방실장 계속해야 하나보다..."
"죤나 저질!""변태아저씨!""가슴벌레!""다음 생에는, 브라자로 태어나셈!"

-_-

한마디씩 하더니,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저를 툭툭치며 웃습니다.저는 대자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실실 쪼개고 있구요.

씨.. 발...나도 모르겠다...이왕 버린몸, 좀만 더해보자!!재밌잖아?!

곧.. 끝나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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