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자 입니다 > 썰게시판

고등학생때부터 22살인 지금까지 도박으로 고생하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과거로 돌아가 저한테 사설토토를 알려준 친구넘 뒤통수를 강하게 후리고싶네요..
고등학생때 10마넌씩 소액으로 배팅하다 500마넌이란 거금을 통장에 갖고있었어요..
점점 배팅금액이 커지더니..결국 돈을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팅금액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내리면 뭔가 동일한 기회와 시간에 제운을 다 쓴 느낌이랄까...

그결과로 제2금융권에서 2천만원정도 빛지고
집에서 용돈이나 타 쓰는
일도안하는 폐인이 되버렸습니다..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