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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있는 여자는 없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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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09 조회 3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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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도 10분이 지나도록
우리 이외에 어떤 관객도 없었고
이 공간에는
앞으로 2시간 가까이는 우리 둘만 있음을 확신했다.


심야시간과....
듣도 보도 못한 인지도 없는 영화를
의도치 않게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영한지 20분이 안 지났을 때
난 누나와 나 사이의 팔걸이를 뒤로 젖히고 난 다음
누나의 손을 슬그머니 잡고
영화를 응시하는 척하다
누나를 빼곰빼곰 보면서 농담스럽게 웃었다.


누나는 손을 잡는다고 내치고 있었지만
마냥 싫은거 같이 안 느껴지고 웃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관내에서 스크린의 불빛에
비친 누나의 웃는 얼굴의 보조개는 더욱 매력적이었고
스크린을 보라며 손짓하는 누나를 무시한채
나는 그윽하게 누나를 계속 쳐다봤다.


다시 손을 잡고 누나를 응시했다.


어두웠지만 긴장한 누나의 얼굴을 느낄 수 있었고
천천히 누나 얼굴로 다가갔다.


그러면서 누나도 나와 시선을 맞추었고
뒤로 조금 내빼긴 했지만
긴장한 누나의 얼굴을 계속 응시하면서..
그만큼 더 다가가서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누나는 여기서부터 부정하지 않았다.


바로
누나의 입술을 햝은 다음
누나의 두 입술을 비집고 내 혀를 집어넣으면서
비로소 누나의 입과 혀도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키스야 다른 여자들 하고도 해봤지만
역시나 부드러웠다.
단 한가지
누군가의 아내를 이렇게 탐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내 흥분이 여느때와 달랐다.


깊게 키스를 나누는 동안
내 두손으로 누나 얼굴을 감싸면서
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스다듬었다.
누나도 심취해있던지
누나의 두손도 내 팔을 어루만지고 있었고
나는 자세의 불편함에
160의 작은 키인 누나를 얼싸앉고
내 무릎위에 앉혓다.


그리고나서야
나는 고개만 살짝 들면 되었고
누나는 상체만 살짝 비틀어 내 얼굴과 정면을 마주해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키스는 계속 이어져갔다.


얼굴의 각도를 천천히 바꾸면서
서로의 입안을 탐닉해나갔고
누나의 한쪽팔은 내 목을 감싸안은 채
한손은 이내 내 뒷머리를 받치고 있었다.


눌러왔던 누나의 욕구가 막 폭발한 것을 느꼈고
나 또한 그 누나의 욕구를 받아들이면서
누나의 혀와 입안을 누벼나갔다.


내 한손도 누나의 검은재킷 안쪽으로 슬며시
손을 넣어 누나 등을 어루만졌다.



예열이 상당히 중요했다.
내가 조급해서 상대방이 느끼기에 급진적인 스킨쉽으로 가면
당혹스러움에 거부감이 일어날 수 있기에
반복 동작에..
항상 반복 동작에 단계적으로
그 다음 단계를 갈구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했다.
나의 많지 않은 여자 경험에서
여자한테는 예열이란게 상당히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등을 만지는 손을 멈추고
무릎위에 있던 반대손으로 허벅지를 조금씩 밀고 들어오면서
원피스 속으로 손을 비집고 들어갔다.


누나의 격정적인 입놀임은
더 갈구하는 암묵적인 표현이었고
누나 입에서 잠시 떼 누나 턱과 목을 이어져 내려오면서 핥다가
내 콧바람과 입으로 누나의 귀도 사수했다.


청바지에도 불구하고 발기된 내 그 곳을 허벅다리로 느끼고 있었겠지.


귀를 사수하는 동안 허벅다리로 들어간 손을 통해
슬며서 배를 타고 올라고 브래지어 위에 손을 올렸다.




됐다...!
이 정도면 모든걸 수긍했다는 의미로
등에 있던 손도 마저 워피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브래지어의 후크를 어렵지 않게 열었다.
느슨 해진 브래지어 속에 한손을 집어넣고
어루만지듯 젖포인트와 가슴을 만졌다.

우리의 키스는 계속 되었다.
가슴을 만지던 손은 천천히 아래로 가면서
팬티 위를 향했다.


예상 외로 팬티가 생각보다 많이 젖어있었고
그러고보니 한쪽 다리의 청바지도 뜨끈뜨끈함이
느껴졌다.


한 여자를 만족시킨다는 생각에 기분이 더 흥분되었고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그곳을 만지면서
축축히 이미 젖어있는 그녀였다.
여자마다 다르긴한데
누나의 경우는 좀 많은 편이라 당황은 했지만
기분이 좋은 쪽이었다.


손을 깊숙히 넣어보면서 밑ㅂㅈ인걸 알았다..
정상위로 할때 베게나 쿠션을 받치지 않으면 좀
그런 거였지만 딱히 상관은 없었다.


손을 놀릴수록 흥건히 젖어졌고
키스를 하는 누나의 입은 정지된 채
코와 입으로 가뿐 숨을 내쉬고 있었고
내 입은 멈춤없이 그런 누나의 입을 계속 탐했다.


아랫도리에 손을 놀릴수록 손가락과 손바닥에
흥건히 새어나오는 나오는 물기를 느꼈고
등을 대고 있던 손은 반대쪽
ㅎㅈ을 노리기 위해 중지와 약지를 팬티위에 올린채 돌리면서
양손으로 아랫도리를 탐했다.


누나는 코와 입으로 뱉는 호흡소리가 가빠지면서
그 몸속에서 나오는 따뜻한 탄소 냄새마저도
나의 흥분을 돋구었고
회음부를 만지던 손도 중지와 약지를
구멍 속으로 서서히 넣었다.


따뜻했다.
온기의 촉촉한 속살을 미끌리듯 내 손가락은 파고들었고,,
손가락 마디마디 사이로 물기가 축축했다.


중지약지가 삽입되고 서서히 피스톤질을 하게 되면서
누나는 고개는 뒤로 늘어떨여졌고
격한 자극을 느끼고 있었다.


관내 영화관 소리에 묻혔지만
큰 사운드 틈에서 들려오는 누나의 신음소리가 들려져왔다.


내 시선은 처음으로 누나에게서
벗어나 짧게나마
스크린을 향하게 되었고
어느 덧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었다.


시간의 방에
들어갔다 나온 것인가;;;;
생각보다 키스와 애무의 시간이 길었던 거 같다.




웅장한 엔딩곡과 함께 곧 끝임을 알았던 난
일단 여기서 일을 마무리 지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구멍을 놀리고 있는 손을 더욱더 분주하고 움직였다.


고개를 뒤로 젖혀있던 누나가 앞으로 숙혀 내 귓가로
다시 고개를 떨구더니
쌀거 같다고 두어번 말하는 거였다.


나는 싸도 된다면서 누나 귀로 얘기를 했지만
한사코 거절하려는 행동이 일어났다.


이런 경우 여자들이 민망하거나 부끄러워서
거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다시 누나한테 싸도 된다고 귓가에 말을 하고
내 손은 더 분주해갔다.


누나는 팔로 내 손을 잡고 그만하려고 했고
일어서려했지만
난 가슴을 만지던 손으로 누나의 허리를 꽉 지고
강압적으로 피스톤 질을 해갔다.


여기서 그만하지않으면
모조리 싸버릴거 같다는 누나의 생각에
현재진행중인 나에게서 벗어나려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누나가 일어나려는 걸
나는 누나를 다시 앉히면서
막무가내로 피스톤질을 계속 했다.


누나의 부끄러움 민망함..
이런건 솔직히 뒷전이었고
쌀거 같거 같다는 누나의 호소가 나의 흥분을
더욱 자극시켜서
이로써 누나가
엄청나게 분출하는 걸 보고 싶은 충동이 하늘로 치솟았다.


분출 직전에도 이렇게 흥건히 물기가 흘러 나오는데
그 폭발력을 보고 싶었다.




일어나려면서 그만하라고 제지하던 누나의 끈질김에
짜증 아닌 짜증으로
누나를 더 강압적으로 힘으로 제압했다.


일어나려는 힘의 반동을 이용해
등에 있던 손을 누나 몸 앞으로 얹어
아까 손잡이 올렸던 옆 좌석으로
눞혀버렸다.


벌커덩 넘어가면서 올라왔던 두다리를
재차 나의 두손으로 잡아 포개었고
한 팔로 고정을 시켰다.


엉덩이만 나를 향한채
나는 살짝 몸을 일으켜 세워
남은 한 손으로
엄지를 G스팟에 두면서
중지와 약지 다시 구멍에 넣고
재빠르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팬티를 비집고 들어간 손과
물기에 흥건히 젖어 있던
엉덩이가 활짝 노출이 되면서
아까 맡지 못했던
냄새가 은은히 풍겼다.


동전을 만지면 손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게
역겨운 냄새는 아니었다.




아까처럼의 거부반응은 점차 없어졌고
피스톤질이 절정에 다를수록
웅장한 엔딩곡 속에 파묻힌 누나의 신음소리와
몸의 뒤틀림은 점점 커져왔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었다.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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