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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만난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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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22 조회 30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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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걔가 어이없어하면서 ㅋㅋ

막 화를 내는데 처음앤 자기를 만졌다고 화내는줄 알났툼나 쫄음... 개소심... ㅋㅋ 지금생각해보몈 어떻게 프랑스애서 혼자살았나 몰라
근데 알고보니 주머니 잡으면 옷늘어난다고 화내는 거였음 ㅋㅋ
그래서 허리 잡음. 하아... 존느 얇아 ㅜㅜㅜ 아 아름다운 추억이여..
그따 첨 알았는디 프랑스는 옷 수선하거나 빨래하거나 이런게 존투비쌈. 여자애들 옷 늘어나는거 겁나 신경씀나야 빨래방 일주일에 한번씩 가니까 몰랐음.옷은 한국에서 택배부친걸로 입고.프랑스 패션이 내 취향엔 안맞아서...슬림핏 청바지는 한국이 젤 낫더라고.암튼
그렇게 공원 놀러가는데 머리카락이 얼굴을 겁나 때리는게 기분 좋어랔ㅋㅋ여자애가 흑발이라 뭔가 특이한 다른건 업ㄱ었는데 무슨 쇠심줄 마냥 겁나 찰짐ㅋㅋ 계속맞다보니 시뻘개질 정도로 아픔
공원 도착해서 나 얼굴 빨개진거보고 애가 놀리는거야. 허리 잡은어 가지고 얼굴 빨개지냐고
에라이 미친년앜ㅋㅋ 니 머리가 존나 때렸다곸ㅋㅋ 말하니까 걍 쿨하게 아 미안 이런식으로 말함ㅋ 부끄러워서 말한 변명이라고 생각한듯
다음 레포트 준비할 소설책가지고 공원에서 읽는데(원래 피크닉의 목적이 그거였움)애가 옆에 붙음. 막 적극적임. 당황하서 짘짜로 얼굴 빨개지킄게 그거 가지고 놀림.
몇살인데 여자앞이서 수줍어하냐고 ㅋㅋㅋ막 놀리는 말인디 불어가 자유롭지 못해ㅛ던 나는 곧이곧대로 질문에 답을 했다.
6살 많더라 내가 ㅋㅋㅋ
나도 놀라고 걔도 놀람... 암튼 서양녀 겉늙는군 알아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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