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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할때마다 묶어달라는 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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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6:30 조회 4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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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여자친구가 자기가 섹스판타지가 있는데 들어줄수있냐고 하더라구요.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누가 묶어주면 좋다고하는데
전 정말 그런거에 취미 없거든요..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 묶어서 하는걸 원해서
노끈을 가지고 갔는데 여자친구가 토라져서는
아니, 왜 그런 노끈말고...밧줄같은거 있잖아... 라면서 맘에 안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야동에서나 나올법한 밧줄 찾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산악용 밧줄 예전 동아리방에서 구해다가 묶어봤는데
제가 영 어설펏는지 아니 그렇게 말구... 하면서
군대에서도 안가르쳐주는 무슨 이상한 매듭으로 묶는법을 제게 알려주더라구요.
그러더니만 저를 묶고 놓고서는 이렇게 하라구 , 이렇게. 하면서 화냈습니다.

평소에 다정다감한 성격이라곤 상상도 못할정도로 뭔가 엄한 모습이라서 
소스라치게 놀랐구요. 섻스할때만큼은 돌변하는 여자친구가 너무 낯설기만하고
발기도 잘 안되더군요.

많은 여자들을 만나봤지만 이런 케이스는 정말 처음이라서 당황스럽습니다.
생긴거하며 평소 성격은 정말 참하고 천상여자라서 제 이상형에 너무나 가까운데
섻스할때만큼은 정말 너무 서로 사상이 달라요.

저는 애인모드로 자기야...라던가 약간 낯간지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ㅅㅅ하는걸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뭔가 강압적이거나 일방적인걸 좋아합니다.
저도 야동에서 그런 장면 실제로 겪으면 좋을줄알았는데 너무 황당하고 어색하고 낯설어요.
또 섹스할때 여자친구가 노골적으로
자기 ㅈㅈ맛있어. 라던가 ㅂㅈ 젖었나봐... 라던가 노골적인 말들 서슴없이 하는데 정말 적응안되요.

정말 진지하게 이것에 대해서 관계끝난후에 말했는데
화안낼거지? 라고 운띄어디만은
자기가 첨 섻스할때 남자친구가 자기를 조교(?)시켰는데 그뒤로는 그렇게 해야만이 
섹스한기분 나고 좋다면서 자기좀 이해해달라네요.
근데 그래놓고서는 또 평소생활에서는 천상여자로 돌아가서 너무나 참합니다.
다소곳하구요... 진짜 이제는 이중인격자같다는 생각도 들고 영 이상한데
이점만 빼면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괜찮다싶어서 딱 섹스개념만 바꿔놓고싶어요.

정신병원에서 같이 치료받으면 정상적인 섻스도 가능할까요?
혹시 이런경험있으신분있나요?
여친 팔아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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