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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했던 대학교 1학년때 연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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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07 조회 2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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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수빈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당시 대학교 기숙사에 살았었는데
수업 끝나고 기숙사 돌아와서 게임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
근데 낌새가 이상하더라
"뭐해?"
"아~ 그렇구나~"
여자가 갑자기 문자오면 느낌이 이상하잖냐?
별로 할말도 없는데 이야기 자꾸 질질 끌고 맞장구 치고 하는거보니까
이 년이 나한테 고백할려나보구나 느낌이 팍 오더라
근데 실제로 그럴리는 없으니까
옆에서 애니보고 있는 룸메형한테
"형 얘가 저 한테 고백할려나 본데요? 꺌꺌꺌"
하고 아가리나 털었는데
오매나
진짜로 문자로 고백을 받음!!!
근데 옆에서 룸메형새끼가
"남자라면 거절을 하더라도 직접 만나서 하는게 남자다운거다 엣헴"
이지랄 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 씨발
그 말을 듣고 
거절할 생각이었는데
역시 거절할때는 거절하더라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예의겠지?
하면서
일단 만나자고 문자를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미 개씨발
어디냐니까
아직 학교 학과 실에 있다길래
룸메형한테

"그럼 다녀오죠(웃음)"
하면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형은 날 존나 부럽다는듯이 쳐다보고 시발 ㅋㅋ
일단 갔음
가서 학과실에 문을 열었는데
시팔놈들이 수업이 끝난지가 언젠데 바글바글함
여기서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까
그 년만 살짝 불러냈음
"잠깐 나와서 이야기 좀 할래?"
하니까
주변에 있던 년들이 일제히 쳐웃어재끼기 시작함
시발 머지? 머지? 했더니
알고보니 문자 낚시...

후우...
좆같은 년들
남자 세명한테 낚시질 했는데
한명은 문자 씹고
한명은 콜렉트콜로 전화와서 씹고
나만 답장 꼬박꼬박 해주면서 직접 만나러 왔다더라
개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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