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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17 조회 6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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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 이성의 가슴은 만져보고 입을 대본건 21살 군인이었던 시절이었음
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찌질했는데 그 쑥맥들? 이라고 해야하나 . 나도 여튼 그런 스타일이었음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상대는 나와 몇년간 같이 게임을 했던 아는 동생이었는데 전형적인 마른, 슬렌더 체형이었음.얼굴은 엄청 예뻣음.
난 그때 당시 무경험자였고 섹스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갖고있었을뿐이었음
걔가 휴가날 맞춰서 날 보러와주었음.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무려 18살 고2였음 
같이 데이트 하면서 노래방도 가고 밥도 먹고 고깃집가서 술도 한잔하고.(희안하게 그날은 민증검사를 안하더이다. 군인티를 팍팍내서 인가..)
얘가 술을 많이 마셔봤다면서 굉장히 쎈척을 하는거임
 솔직히 쫄았었는데 한 3~4잔 마시더니 거의 기절을 함..ㄷㄷ
그래서 고깃집에서 나와서 컨디션 사먹이고 어디서 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모텔이 보이는거임 이름도 아직까지 생생히 기억났음 여왕의 이름을 딴 모텔...
여튼 여차저차 해서 들어갔음. 난 그때 여자와 모텔이란곳을 처음 가봤음.
걔는 거의 기절직전이어서 침대에 눕히고 난 바닥에 앉아서 티뷔를 보고 있었음
한두시간 지났을까 걔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내 팔을 잡고 침대쪽으로 당기는거임.
난 끌려갖고 본능적으로 걔와 키스하고 온몸을 더듬기 시작했음.
황홀했음 키스만 했는데도. tv빛에 살짝 비추는 걔의 얼굴과 그 표정에 난 정신을 못차렸음.
그렇게 서로 하나둘 옷을 벗었는데 조금 역한 냄새가 났음. 
난 첨에 그게 내 냄새인줄 알았음 왜냐면 샤워를 안한상태였기때문에.
근데 알고보니 걔가 생리를 하는 중이었음. 그래도 콩깍지가 씌어서 냄새는 괜찮았음.
그래서 물어봤음.  "해도 되냐고"
여자애가 고개만 끄덕였음. 근데 난 야동에서 처럼 막 팍팍팍 하면 될줄 알았는데
너무 긴장해서 발기가 안됐음. 여자생각만해도 바딱 스던놈이 실전에선 그냥 병신이된거임.
여자애가 손으로 자기꺼에 갖다 대어도 전혀 발기가 안됐음
그래서 그냥 그렇게 내 첫경험할뻔했던 그날밤이 끝남. 여자애는 좀 실망한 눈치였지만
어쩌겠음 발기가 안되는데. 그리고 생리때 관계하면 안좋다는데.....
여튼 걔랑은 몇달 연락하다가 어느 순간 끊김. 이얘기를 친구들한테 하면 아직도 난 병신 취급 받음


몇년이 지나 제대 하고 취업까지 하고 어엿한 24살 사회인이 됐음.
취업하면서부터 갑자기 여자복이 많아진듯한 느낌이 들었음.
바로 여자친구가 생겼고 술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금방금방 친해지고 스킨십도 빠르게 나갈수 있었음.
이 여자친구가 날 진정한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임
그리고 어느날 둘이서 소주4병을 쳐마시고 정신이 나간상태에서 모텔가기로 합의를 봄
난 그때 여자가 적극적이면 얼마나 좋은지 깨닳았음. 경험이 있는 애여서
샤워부터 침대까지 날 리드했음. 타고난 연애고자였던 나는 또 완전 휘둘려 정신을 못차림
그리고 역사가 이뤄질때즘 또 다시 발기가 되질 않음. 심장이 엄청나게 뛰고 너무 긴장했음. 회사 첫면접때보다 더..
그래서 내가 "나 고자인가봐" 이러면서 울상을 지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의 머리가 내 사타구니 쪽으로 향하더니
입으로 내 쥬니어를 열심히 사랑해주었음. 그순간 바로 내 쥬니어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하늘을 쳐다보았음.
그리고 내 쥬니어가 커진것을 보고 여자친구가 위로 올라서 여성상위자세로 삽입했는데.
진짜 장난 안치고 넣고 한 3번 왔다갔다 했나? 바로 쌌음. 여자친구를 밀치지 않았다면 안에다 쌌을거임.
와 근데 이게 쪽팔리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음. 혼자 자위질 하는것보다 몇배는 기분이 좋았음.
그리고 싸자마자 너무 신기한게 바로 발기가 됐음. 그래서 다시 시도를 했는데 이번엔 한 10번 왔다갔다 했나...
무슨 조루새끼 마냥 싸질럿음. 여자친구가 정말 고마웠던게 위로를 참 잘해줬음.
그렇게 내 역사적인 첫경험은 끝이 났고 그뒤로 몇번더 관계를 가지니까 적응을 했는지 조루증세가 사라졌음
막 연달아서 4번을 하고 그랬는데 무슨 짐승새끼인줄...
즐겁게 즐겁게 사랑나누고 몇날몇일 서로 좋아하다가 여느 연인들과 같이 잦은 싸움과 함께 결국 헤어졌지만.
아직도 그여자에겐 너무 미안하고 고마움.


나는 솔직히 섹스 그 자체가 너무 좋은줄 알았음. 너무 너무 좋았거든 그 느낌이.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을때 업소에도 한번 가봤었음. 근데 너무 허무했음. 
타인을 바라보는듯한 눈빛에 오로지 내가 사정하기만을 기다리고...
죽은 시체랑 하는 느낌이었을까. 그뒤로 성매매를 극도로 싫어하게 됨.
후로 몇몇의 여자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낀건데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관계가 너무 좋았던거였음.
물론 이건 내 가치관임. 성매매가 잘못됐다는게 절대 아님.
업소가서 몇만원돈 몇십만원돈 내고 열심히 으쌰으쌰해서 사랑을 나눈다.
현자타임이 오면 너무 돈이 아까웠음. 그래서 여자와 자고싶단 충동이 들때마다 난 그냥 야동 보며 자위질함.
그리고 업소를 안가고 아낀돈으로 옷을 사고 신발을 사고 게임 아이템을 샀음.
물론 후회도 없음 남는게 있기때문에.


그리고 가끔 여자친구들 소중이에서 냄새가 난다는 남자들 자주 봤음.
그건 남자잘못도 있음. 내가 그랬거든.
다른글 리플에도 썻지만 뭣도 모르고 야동에서 본것처럼 손가락을 마구마구 쑤셔서 휘젖다가
여자친구 질염이 와서 흔히 말하는 보징어 냄새가 났음.
이건 백프로 내잘못이었음.
그러니 소중이는 좀더 소중하게 다뤄 씨발
결국 서로 피보는 짓거리임.
정 손가락을 쑤시고 싶다하면 손가락에 콘돔 씌워서 넣으셈
보징어 냄새 맡기 싫으면...


아직도 난 너무 찌질함. 여자를 여러명 사겼어도 태생이 연애고자라서 연애스킬은 늘지를 않음.
그냥 이런 찌질한놈 좋다는 여자 만나야겠음
병신같은 글 읽느라 수고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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