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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가 될뻔했던 누나랑 잤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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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15 조회 4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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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랑 펜션에서 했던 썰이 올라왔길래 잊고싶었던 기억을 한번 풀어본다


나랑 9살차이나는 막네외삼촌이 있어. 그 위로 큰삼촌이 또 계시고..


큰삼촌은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지 권위적이시고 무서우신데. 막네외삼촌은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서 형님같이 편해.


군입대기념으로  단란주점도  델꼬가 주셨고.. 제대후엔 맞담배도 허락하셨을 정도로 편하게 대해주셨어.


물론 삼촌이니까 어느정도 예우는 해드리는게 당연하겠지..  그럴때마다


"너랑 나랑 사회에서 만났으면 형이야.. 난 큰삼촌하고 다르니까 편하게해.. " 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어떻게 그럴수있나..


사건은 25살때인가? 제대하고 큰삼촌 밑에서 알바뛰고있을때였어. 평소 연락도 자주하고 집에도 자주 오시고 밖에서 맥주도 마시고 ...


그랬어. 인생상담 여자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한마디로 친형같은 삼촌이였지..


. 그러던 어느날 .. 삼촌집앞으로 맥주한잔하게 오라는거야.


알려준 호프집으로 갔더니만  삼촌보다 조금 더 어려보이는 괜찮은 누나랑 같이 있는거야..


근데 이양반들이 둘다 술이 꼬알라가되서리....


앉자마 맥주를 주더니 막 먹이는거야.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누나는  미용사이고 30대초반 이라고했어.


얼굴은 30대초반이라고 하기엔 쫌 어려보이는... 뭐 그래도 나보다 나이들어보인건 사실이지


몇 병 더 같이 막 마시다보니.. 누나는 꼬알라에서 완전 만취가 되었고.. 삼촌은  떡실신이 되셔버렸구..


두분다 맛탱이가 간 상황에서 나혼자 더 먹어봐야 뭔 재미겠어?


그래서 계산하고 데리고 택시태워 보낼려고 나왔는데.


당연히 누나랑 삼촌하고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삼촌먼저 보내구 누나는 안타시는거야..


왜 안타시냐고 하니깐 나랑 한 잔 더 하고싶다고 택시를 보내버리는거였지.


그때까지만해도 나중에 일어날 일에대해선 생각도 못했어. 삼촌이 아는분이고 나보다 7살은 많은 누나이니까..


삼촌을 보내고 다른 호프집으로 들어갔어.


들어가서 몇잔 더 먹다보니 나도 술이 알딸딸해지데..


야한농담도 섞여가며 아까보다 더 친근해진것 같아서 분위기 완전 좋았어.


그렇게 재밌는 농담도 아니였는데도 내가 무슨 말만하면 박장대소하며 웃어주고.... 나의 섹드립 코드가 맞았던것같아.


3차는 노래방을 갔어... ㅅㅂ 여기서부터 시작인거지


노래방가서 맥주좀 더 시켜서 먹고 놀다보니.. 분위기 완전 신났지뭐 ... 내가 음주가무에 좀 능한면이 있거든.


발라드 부르면서 브루스를 추는데 .. 아놔 이 몹쓸 손버릇.....  나도 모르게 .. 습관적으로 엉덩이에 손이가버렸네


근데 거부를 안하네? 아... 내가 미쳤나봐..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가슴에 손이가고 키스를 해버렸어


키스와 가벼운 애무... 삘은 꽃혔고..... 몸은 달아 올랐고.....


뭐 일사천리지.. 불붙으거야.. 그당시엔 그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여자랑 해본게 처음이였어 ..근 여자는 다 똑같잖어.


바로 나와서 손잡고 근처 모텔로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불같은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들어갔어.


물고빨고 하면서 했는데 ... 별로 재미는 없었던것 같아.


좋았으면 세세히 기억할텐데 그냥 했던것만 생각나.


그리곤 아침에 혼자 나와서 집으로 갔어.


자~~  여기서 쇼킹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지.


몇 달 있다가. 삼촌이 집에 여자친구랑 인사를 드린다고  연락이 와서.  음식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어.


삼촌이 오셔서 현관문을 딱 여는데!!!!!!!!


삼촌옆에 있는 사람이.. 그 누나인거야!!!!!!!!!!!!!!!!!


뭐지? 이건 ???   삼촌 여친이였어?  그냥 아는 동생이 아니라?


그 누나도 나와함께했던 밤을 기억하는지 놀래는 눈치였어.


그도 그럴께 삼촌. 삼촌 했는데  그냥 같이 일하는 나이어린 동생이 삼촌이라고 부르는 건줄 알았던거지.


그 자리가 가시방석같았을꺼야..  삼촌이 여자친구라면서... 결혼얘기 비슷하게 하는데.. 날짜는 아직 안잡았고


일단 인사드리러 왔다고 하시더라구..


그일이 있은 후에 나는 한동안 삼촌을 볼 수가 없었어.


도다시 몇달이 지나서 엄마한테 살짝 물어봤어. 지난번에 삼촌여친 결혼은 언제하는거냐구


근데 헤어졌다는거야..


물론 이유는 나때문이였겠지. 라고 생각해..  삼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


당신 친조카랑 잤는데 어떻게 당신과 결혼하겠어? 라고 말할 여자는 없으니깐..


지금 삼촌은 외숙모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사시는데(물론 다른 여자)...


그때 그 누나랑 결혼했더라면 ...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곤해...


 으~~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결론은


잘못 줏어먹으면 족보가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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