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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별했던 여동생과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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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8:49 조회 2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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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한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별거로 우린 떨어져 지냈었고, 우리는 추억을 공유하지 못한 채 남남처럼 각자의 삶을 살았다. 
나는 아버지와, 동생은 어머니와 따로 살게 되었고 부모님의 반대로 나와 동생은 서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다
그 시절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아픔으로 남아있다.

다행히 이혼 직전에서야 부모님은 다시 재결합을 했고, 우린 만날 수 있었다. 
그때가 중2때였다. 여동생은 우리 중학교에 전학을 왔다 
7년만에 여동생을 다시 봤을 때, 누구에게서도 느낄 수 없었던 묘한 끌림이 있었다. 
여동생도 나에게서 같은 끌림을 받았을 것이다.
우린 서로의 마음과 감정을 공유하며 어린시절 추억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친구들에게 우리의 가정사를 철저히 숨기며 학교에선 거의 연애질을 하다시피 하고, 손을 잡고 등하교를 할 정도였다.

나는 동생을 사랑했다.
우리를 남매로 태어나게한 신을 한없이 원망하고 세상을 저주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한건 신에 대한 반항이자 도전이었을 것이다. 
누구도 모르게 몰래 우리의 사랑을 키웠다. 
동생과의 첫경험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부모님이 집을 비우셨을 때였다. 우리는 서로 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동생의 브라를 조심스럽게 풀었을땐 봉긋한 그것의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버릴 것 같았다. 
남성적인 본능에 이끌려 동생의 몸을 동생보다 더 사랑해버릴 것 같았다. 
동생을 껴안고 동생의 눈빛을 바라봤을땐 약간의 떨림을 느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동생이 받으러 간 사이 이 분위기를 깬 전화를 원망했다. 
동생이 통화하고 있을때 나는 힘껏 동생을 껴안아 들었다. 
동생은 기분좋은 장난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던지 수줍게 웃어보였다.

나는 동생을 베란다까지 들고가서 지상을 향해 힘껏 내던져버렸다.
동생은 18층에서 땅바닥까지 단숨에 떨어졌다.
그것이 내 여동생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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